진짜인가요?
왠지..가짜뉴스일거 같은..
아무리 병원비가 비싸다 해도....
설마 13억이 나왔다는게...
미국사시는분진실인가요?
진짜인가요?
왠지..가짜뉴스일거 같은..
아무리 병원비가 비싸다 해도....
설마 13억이 나왔다는게...
미국사시는분진실인가요?
거기서 쎄일해요. 직장다니면 보험으로 커버하고 유학생들도 저정도 나오면 분할해요. 한달 5만원정도...3~5년정도 내면 소멸 되더라고요. 거긴 병원으로 기부를 많이해서 환자에게ㅠ직접 해택이 가요
네 가능해요
저희는 외과수술후 삼박사일 입원하고 2억 나왔어요.
보험커버하고 나서 8천만원 냈구요.
다만 한국이랑 다른건 퇴원하고 몇개월에 걸쳐 고지서가 와요
띄엄띄엄 와요. 병원이용료 따로 마취과 의사 청구 따로
수술집도의 따로 수술실 이용료 따로...
이걸 거의 몇달에 걸쳐내요
미국은 함부로 병원 못간다니까요..
응급실 한번도 수백이니...
심장수술 15년전 했는데 만얼마씩 내고 있데요
아...세일도 해주는군요;;; 설마십몇억일까 싶었어요...
돈안내고 먼저 퇴원시켜주고 나중에 정산하는 시스템이다보니
그냥 돈 안내고 신용도 하락시키는 환자도 많구요
사실 신용도 하락되어도 큰 불이익도 없고 타주로 이사가버리거나
돈안내도 병원에서 강제징수할 방법도 없기때문에
그냥 고지서만 밀리거나
수술비가 일억이 나와도 한달에 십만원씩 갚겠다 이러면 할말없고요
극빈층이거나 돈 못낸다고 하면 소셜워커가 나서서 무료로 해주거나
청구된 비용의 절반이하로 딜을 하기도 하구요
그래서 대형병원들 대학병원들 대부분 적자운영이에요
이번에 코로나에 병원 마스크나 물자부족이유중 하나에여
여윳돈이 없으니 그런거에 투자를 못해요
그래서 돈 제대로 부담하는 환자들이나
부자들 기부금이나 의대 대학교수들이 기부금 요청하는 편지 해마다 와요. 저도 해마다 조금씩 기부해요.
수술담당의나 주치의들이 환자가족에게 기부요청하죠
그런걸로 그럭저럭 운영합니다
보스턴 하버드의대 스탠포드 의대 존스홉킨스 같은 곳도
기부금 많이 필요로 하고요.
우리나라는 일단 돈을 내야 진료를 해주고
돈을 내야 검사를 해주고
돈을 내야 처방전을 주는데...
소소하게 병원 2번 갔는데요.
진찰만 한 경우, 진찰하고 처방전 써 준 경우 인데요.
당일날 그냥 퇴원시켜줘요.
그래서 보험으로 카바가 다 된건줄 알았어요.
근데 나중에 날아와요.
그래서 이건 내야하나보다..하고 내면
나중에 또 다른게 날아와요..
잊을만 하면 또 날아오고..
매번 명목은 달라요.
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가 남편 포닥중에
미국에서 쌍둥이를 낳았는데 10억이 청구되었대요.
이것저것 보험에서 커버하고 생각보다 많이 내진
않았대뇨.
아이 유치원 친구 엄마가 남편 포닥중에
미국에서 쌍둥이를 낳았는데 10억이 청구되었대요.
이것저것 보험에서 커버하고 생각보다 많이 내진
않았대요.
엄청 좋아야 하죠.
저희도 미국살때 일년 보험비만 거진 천만원 돈이었어요.
근데도 소소히 갈때마다(이것도 한국쌤 병원이라 예약없이 갔죠.) 진로비는 또 내구요
71세 할아버지가 죽었다 살아나고 110만불 나와서 놀랐는데 노인들에게 적용되는 메디게어 보험으로 전부 커버되었대요. 고맙기는 한데 납세자듷란테 미안하다고 인터뷰하셨네요.
입니다. 노인보험요.
총 청구비용이 그렇다는 것이고 자가부담은 아마 몇십만원도 안되었을거에요.
뭐, 불체자들도 병원비 먹튀 많이 하시는데 평생 세금내신분이시면 메디케어 받을 자격 충분하시죠.
우선 퇴원해도 된다 다 내진 않는다 어찌어찌 커버 되던가 딜해서 깎던가 타주로 도망가도 된다...
다 웃기는 소리죠
그동안 인생 피폐해집니다
결국 내는 돈도 우리나라 몇배~몇십배
처음에 수십억 청구되는 그 자체가 문제예요
이세상 어디도 의료비로 저런 금액이 청구될 수 없다구요
왜 하루 병실 입원비가 수천만원이 나오냐 그게 문제라는데
이상한 결론 내고 미국의료 옹호하는 사람들
제발 입이나 다물어요
저도 그 병원 다니는데요.
그 분은 61일 병원에서 죽을 고비 몇 번이나 넘기면서 계속 중환자실에 있었어요.
의사들이 다 죽을 거라 예상했는데 계속 살아나서 “기적의 아이” 라는 별명이 붙었어요. 사실 아이는 아니고 노인이지만.
수술 한번하고 며칠 입원해도 십만불 나오는데 61일 중환자였으면 백만불 당연히 넘어요.
너무 비싸긴 한데 디덕터블 몇천불만 본인 부담이고 보험회사에서 다 내죠.
병원 입원하고 몇천만원 청구됬는데 당시 직업이 없어서 병원에 소셜 워커랑 상담하고 결국 몇십불도 안냈나 그랬어요. 그때 보고 오히려 돈 없는 사람들한테는 미국 병원 시스템이 더 좋구나 했네요.
저는 직장 보험인데 왠만한 수술은 다 커버되요. 로봇으로 하는 수술을 최근에 받았는데 우리 나라에서는 실비 보험 없으면 몇백만원 내야되는 수술인데 그냥 직장보험으로 100불내고 끝났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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