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20.6.15 3:05 PM
(222.100.xxx.225)
아우 짜증나에서 뿜었어요 ㅋㅋㅋ
인정하기 싫은데 인정해야하는 뭐 그런ㅋㅋㅋ
제 아들도 비염달고 사는데 베트남에서 근무해요.
2달에 한번 한국들어오는데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재채기부터 한대요.
베트남 오토바이때문에 공기 안좋다는데 거기서는 말짱하다네요
2. ㅇㅇ
'20.6.15 3:06 PM
(223.62.xxx.92)
코가 휘었으면 비중격만곡증에 코막힘 수술을 하시면
확 좋아져요 저희 아들 두가지 수술후 코로 숨쉬고 있어요
너무 많이 좋아졌어요
그리고 더불어 성형까지 했더니 비용은 많이 들었지만
만족도 최고네요 아직 20초반이라 비염때매 너무 고생해서수술후에 너무 좋아해요
3. 거기
'20.6.15 3:08 PM
(116.125.xxx.199)
거기 소문은 들었는데
딸비염이 심한데 갈까말까 고민중였어요
4. ..
'20.6.15 3:08 PM
(58.123.xxx.130)
코로나로 마스크 끼고 다니면서 비염 축농증 엄청 좋아졌어요.
5. ...
'20.6.15 3:14 PM
(39.7.xxx.7)
저희딸이 비염,감기를 달고 살았는데
마스크쓰고 다니면서 싹 없어졌어요.
신기해요.
6. ㅋㅋ
'20.6.15 3:14 PM
(112.167.xxx.92)
스테로이드 주사가 그래 있는거죠 그러나 그게 치료는 아니고 일시적으로 염증을 잠재우는거라 주사빨 떨어지면 재발
7. 왓
'20.6.15 3:15 PM
(175.119.xxx.195)
-
삭제된댓글
갈쳐주십쇼 오분만 댓글에 써놔주세요
8. ..
'20.6.15 3:16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전화해서 주사 이름 알려달라 해보세요
검색하면 스테로이드인지 딱 나오죠
9. 헐
'20.6.15 3:21 PM
(39.118.xxx.86)
가야겠네요 . 제가 만성비염입니다 ㅜㅜ
10. ㅇㅇ
'20.6.15 3:21 PM
(61.72.xxx.229)
운동하고 비염 싹 나았어요
원인 (기초체력 및 면역력)을 고치세요~~~~~
11. 원글
'20.6.15 3:23 PM
(211.59.xxx.82)
윗님 남편은 총각때부터 지금까지 운동의 생활화를 실천중인 사람입니다^^
12. 헐
'20.6.15 3:24 PM
(39.118.xxx.86)
그런데 주사 많이 아프겠죠? ㅠㅠ
13. ..
'20.6.15 3:24 PM
(121.125.xxx.71)
-
삭제된댓글
저인천
거기 어딘지알아요 여기섬에서도 거기 많이들가세요
교회서 소문나서 한동안 재작년까지거기다니시다가
다들 서울에 다른병원으로 또 우르르 몰려다니시더라고요
효과는 있는데
완치가없어서...
다들 투어다니더라고요 찾아보면 그주사법 지역마다 다있어요
울남편도 따뜻한국가 있을때 비염이 유일하게없었다고해요
14. 원글
'20.6.15 3:25 PM
(211.59.xxx.82)
제 남편은 운동 매일, 술담배 안하고 몸에 안좋은 것은 절대 안해요.
집에서는 집밥만 먹어요 외식 거의 없어요.
그런데도 비염이 심해요
그리고 마스크는 그 누구보다 철저히 쓰고 다녀요ㅋ
15. 원글
'20.6.15 3:27 PM
(211.59.xxx.82)
헐님 처음에는 그냥 모르고 맞았는데 두번째는 아프다는 거 아니까 공포가 있대요
결론은..아프대요
16. 명동에도
'20.6.15 3:30 PM
(182.224.xxx.30)
명동에도 그런 이비인후과 있다고
여기 82에서 읽었어요
비염있는 남편 데려갈까 했는데
많이 심한편이 아니라 그냥 넘어갔구요
근데 지인이 비염 엄청 심해서 환절기에는 코피 달고 살고
콧물 줄줄 코막히고 암튼 고생이 이만저만 아니었는데
이 병원을 친척이 알려줬대요
주사 한방인데 가격도 3만원이 안되고
효과는 길면 1년 짧으면 1달.
속는 셈치고 갔대요 스테로이드 주사인것 같구요
효과 한달 갔대요
이것만해도 넘 좋아서 한달에 한번 주사 맞으러 간다네요
대전도 비슷한 병원인가봐요
17. ..
'20.6.15 3:34 PM
(121.160.xxx.148)
윗님 명동 비염은 어디예요?
대전보다 가까워서 방문하고 싶네요
18. ..
'20.6.15 3:37 PM
(125.176.xxx.90)
-
삭제된댓글
스테로이드 부작용이 조직괴사 예요
뼈가 주저 앉고 연골이 녹아요
맞아도 일년에 몇달 간격으로 세번인가 맞고 그만 두어야 합니다
19. 저도
'20.6.15 3:37 PM
(223.62.xxx.159)
명동 알고 싶네요
20. 어머나
'20.6.15 3:50 PM
(211.192.xxx.148)
스테로이드 주사 놔 주면서 앞으로 맞지 말라고 해요
21. 차라리
'20.6.15 4:00 PM
(211.246.xxx.253)
부작용 없는 한방 치료인 코침을 맞으세요. 조직 괴사 같은 끔찍한 부작용 없고 기억력 좋아지고 뇌졸증도 예방됩니다.
22. 역삼동
'20.6.15 4:08 PM
(114.205.xxx.41)
-
삭제된댓글
같은 요법으로 하는 곳 예전에 역삼동에도 있었어요.
아빠와 제가 심해서 이것저것 안해본 게 없어요.
그러다 역삼동도 가고 아빠는 나중에 대전도 갔셨어요.
소개해서 큰아버지는 천식으로 다니시고...
그치만 윗댓글처럼 치료는 아니예요.
어느정도 일정 시간 지나면 재발하는데
스테로이드를 바로 투입하는게 꺼려져서
참을 수 있을 때까지 참았어요.
처음엔 나아지는 줄 알고 너무 기뻤죠ㅠㅠ
저는 정 급할때 한번 씩 가다가 역삼동 없어지고
대전까지는 멀어서 안가다가 운동 시작하고 멀쩡해요.
아니.... 언제 재발할지도 모르지만 5년동안은 괜찮은 중이예요.
23. 명동에도
'20.6.15 4:10 PM
(182.224.xxx.30)
저도 명동 이비인후과 병원이름 몰라요
82에서 봤으니 자게 검색해보시면 나올거예요
그리고 스테로이드이지 않을까 추정이지
확실히는 모르겠다고 지인도 말하더라구요
24. ...
'20.6.15 4:13 PM
(211.108.xxx.88)
-
삭제된댓글
비염. 운동과는 관계없을지도..
남편 매일 헬쓰해서 몸좋은데 재체기 수시로하고 비염약 먹고있어요
25. 결론
'20.6.15 4:16 PM
(211.104.xxx.198)
결론은 스테로이드 주사 맞고 나으셨단 얘기죠?
심할때는 그런 방법도 필요하긴하죠
문제는 점점 강도 높은걸 찾게되고 내성이 생긴다는거죠
26. Tiffany
'20.6.15 4:28 PM
(121.152.xxx.185)
남편분은 그 병원이랑 잘 맞았나봐요.저는 친정엄마랑 아들이 둘다 비염이 심해서 해당병원 가서 주사맞았었는데요..저희는 효과를 못봤어요.ㅜㅜ 대신 저희 아들은 남도향 프로폴리스 몇병 먹였더니 많이 호전되었어요.말씀하신 병원 진짜로 유명하다고 타지역에서도 엄청 많이 오는 병원 맞는데 안타깝게도 그 병원하고는 저희는 인연이 아니였나봐요
27. 명동 비염 병원
'20.6.15 4:32 PM
(34.98.xxx.44)
저도 비몀 항상 달고 살아서 몇 년 전엔가 소개받아 명동에 있는 병원 갔었는데요, 주사 맞고 크게 드라마틱한 효과는 없었는데, 제 조카는 아주 좋아졌다고 하구요. 건너건너 소개해드린 분은 효과가 아주 좋다고 계속 맞으시는 것 같앴어요. 계속 맞는게 좋을 것 같지는 않아서 저도 조카도 계속 가지는 않는데.. 심한 분들 참고하시라고 연락처 알려 드려요.
명동 한피부과 (02-776-3360)
28. 일회성
'20.6.15 4:36 PM
(118.131.xxx.228)
저도 그 주사 맞았어요. 4년 정도...
그 주사는 임시로 비염 증상을 호전시켜 주지만 치료해주지는 않아요.
주사 맞을 때는 효과 있어요.
1년 후 또는 알러지 계절이 돌아오면 다시 주사 맞아야 하지요.
저는 그 다음, 면역주사를 1년 정도 주기적으로 맞고 비염이 거의 완치 되었어요.
100 프로 완치는 아니고, 알러지 철에 약하게 반으이 오면 간단하게 약 처방 받아
복용하면 일상 생활 가능해요. 15년이 지났지만, 면역요법 만족합니다.
29. 저도ㄱㅈ
'20.6.15 4:41 PM
(211.246.xxx.196)
면역주사 2년째 맞고있어요
살것같아요
근처 이비인후과 문의 하셔서 알러지 검사하고 면역주사 맞으세요 효과 제일 확실해요
30. 흠
'20.6.15 5:11 P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면역주사라 멋드러지게 이름 붙인 그 주사의 성분 자세하게 아세요?
저가 예상하기엔 그렇게 빠른 효과를 주는거는 스테로이드인데 이거 남용하면 큰일납니다
무지한 사람들 지갑열기 쉽네요 원글님이 간 한의원도
31. 흠
'20.6.15 5:11 PM
(117.111.xxx.6)
-
삭제된댓글
면역주사라 멋드러지게 이름 붙인 그 주사의 성분 자세하게 아세요?
제가 예상하기엔 그렇게 빠른 효과를 주는거는 스테로이드인데 이거 남용하면 큰일납니다
무지한 사람들 지갑열기 쉽네요 원글님이 간 한의원도
32. ...
'20.6.15 5:17 PM
(14.39.xxx.74)
비염주사 저장합니다. .
33. 저도
'20.6.15 5:19 PM
(14.4.xxx.101)
남편이 비염 달고 살았는데요
강남 한복판에서 평생을 살다가 저랑 결혼하고 분당에 경부고속도로 근처에서 살았는데 재채기 콧물 줄줄 흐르고 코 막혀서 잠 못 자고 그러더라고요.
그런데 작년에 산 옆으로 이사왔어요. 걸어서 10분 근처는 아파트 촌인데 여긴 아직 개발 많이 안 된 곳이라 산도 논도 많아요
그런데 거짓말처럼 비염이 그쳤어요
봄에 꽃가루 날릴 때 창문 열면 여지없이 줄줄 흐르지만 평소에는 맨날 코 헐어서 만지지도 못하게 하는데 진짜 싹 나았어요
공기 좋은게 비염엔 엄청 좋은가봐요.
34. 면역주사
'20.6.15 5:41 PM
(211.246.xxx.196)
이비인후과에서 알러지원인 찾아서 3년동ㅈ안 맞는 면역주사는 스테로이드가아니에요
저는 고양이개털 알러지라고 나와서 거기에 맞는 항체반응주사를 용량을 차차 늘려가며 맞는거고 독일에 주사성분제조를 의뢰해요
원글님이 말씀하신 주사가 스테로이드인지는 모르겠으나 저 포함 몇몇분이 말씀하신 면역주사는 스테로이드가 아니에요
35. ...
'20.6.15 7:36 PM
(180.70.xxx.50)
스테로이드 아니고
히스토블린?일겁니다
면역 주사 예요
전 양주 고의원 에서 맞았는데
작년 10월에 아이들이랑 셋이 맞고
그날 밤 부터 숙면을 취했다는~~
주변에 맞은사람 보니
보통 1~2년 가더라구요
36. 비염 치료
'20.6.15 9:18 PM
(180.68.xxx.165)
좋은 정보 감사드려요.
37. 비염
'20.6.15 10:02 PM
(115.143.xxx.191)
비염주사 저장합니다
38. 저도
'20.6.15 10:41 PM
(180.66.xxx.15)
비염주사 저장해요
39. 좋은정봅니다
'20.6.15 10:55 PM
(221.140.xxx.230)
저는 엄청 심한 비염이었는데
미국가서 3년 살고 나았어요
한국 돌아온지 3년 되었는데도 예전의 10분의 1도 안되는 듯.
비염 정말 삶의 질을 떨어뜨려요
눈도 못뜨고 정말 죽을 것 같음
40. 해리
'20.6.15 11:15 PM
(221.155.xxx.191)
비염정보 감사합니다
41. ㅡㅡㅡ
'20.6.15 11:20 PM
(70.106.xxx.240)
아마 본인도 모르게 코뼈 골절 된적있을거에요
일단 비중격 만곡증 수술하시지
그게 원인인데요
42. ..
'20.6.16 12:48 AM
(175.223.xxx.212)
비염글 저장합니다
43. llll
'20.6.16 1:11 AM
(211.215.xxx.46)
비염주사 감사합니다 ♡
44. 은행나무
'20.6.16 1:27 AM
(118.38.xxx.197)
비염글 감사합니다 ^^
45. ㅇㅇ
'20.6.16 3:23 AM
(175.223.xxx.29)
-
삭제된댓글
다들 스테로이드 처방 안 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가지 마세요 거기
히틀러가 말년에 스테로이드 중독 부작용으로
중풍처럼 한쪽 마비됐죠
46. 쭈혀니
'20.6.16 4:14 AM
(124.49.xxx.9)
비염 치료
47. 저도
'20.6.16 6:34 AM
(175.223.xxx.205)
-
삭제된댓글
비염 없어진 이야기...
저는 알레르기성 비염인데 봄가을에 특히 심합니다. 자다가도 새벽녁이면 맑은 콧물이 줄줄 흘러 잠이 깰정도이고 코를 너무 풀어 코주변 껍질이 벗겨지고 헐어 엄청 아프고 코를 풀때마다 머리가 울려 편두통까지 왔었어요.
그런데 제가 수술후 면역력이 급 떨어지면서 음식 알러지 증상이 심해져서 병원에서 항히스타민제를 처방해 주었는데 이것을 매일 먹게되면서부터 비염이 거의 없어졌어요. 7년째 증상이 없거나 아주 가볍게 지나갑니다.
그런데 주의할점이 항히스타민제가 어떤 사람에게는 졸음을 유발하기도 해서 꼭 저녁에 집에 있을때 먹어야합니다. 제가 그런 경우인데 아침에 먹고 기절수준으로 갑자기 잠이든적이 많아서 그뒤로는 꼭 저녁식사후에만 먹습니다.
알러지성 비염으로 고생하시는분은 속는셈 치고 한번 복용해 보세요.
48. 슈슈
'20.6.16 6:47 AM
(182.209.xxx.129)
비염 정보 좋네요
49. ㅇㅇ
'20.6.16 7:04 AM
(124.50.xxx.153)
맹인이 하시는곳인가요?
50. 예전에
'20.6.16 7:45 AM
(125.130.xxx.23)
-
삭제된댓글
젊었을때 살던 아파트 이웃인 어느 아주머님께서
제부가 비염이 아주 심했는데
누가 권해서 알로에를 코에 끼웠더니 코가 주먹만하게 커지더니
콧물이 줄줄 쏟아지고 그후 나았다고 하면서
신기하다고 하셨어요.
그 여동생분은 제가 몇번 보기도 했구요..
51. 가을
'20.6.16 7:53 AM
(59.21.xxx.225)
-
삭제된댓글
비염 정보 저도 저장합니다^^
52. 비염정보
'20.6.16 8:24 AM
(116.122.xxx.112)
감사드립니다
53. 비염
'20.6.16 8:32 AM
(1.227.xxx.59)
비염정보 저장해요
54. 음..
'20.6.16 9:08 AM
(61.83.xxx.94)
부산입니다. 저도 남편이 36살에 갑자기 생긴 비염으로 너무 고생을 해서
원글님처럼 비염증상개선을 위해서 주사 맞으러 가봤어요.
이름난 그 병원은 함안이었고요. 처음엔 몇 달 괜찮더라고요.
그래서 놀라워하고, 주사 한 번 맞고 몇 달간 괜찮을거 같으면 주사를 꾸준히 맞자. 했는데..
다시 갔더니 기간이 점점 짧아지더라고요.
서너번 가다 그만뒀어요.
안타깝지만 주사는 일시적일겁니다.. ㅜㅜ
55. 음..
'20.6.16 9:10 AM
(61.83.xxx.94)
지금은 47살인데..
자기전에 지르텍 먹고 자고, 다음날 하루 보내고 그래요. (24시간)
항히스타민제가 결국 그거잖아요. 졸리니까 자기 전에 먹고 자고요.
처방약이라 해도 효과가 더 오래가진 않을거 같은데. 다른가요?
코뼈 문제인가 싶어서 병원은 가자고해도 안가고요.. ㅜㅜ
56. ...
'20.6.16 9:21 AM
(180.70.xxx.31)
코뼈가 휘어 있는건 어차피 수술해야 합니다. 어차피 수술할거 빨리하세요
그러면 코 막힘은 없어집니다.
우리 남편이 그수술 받고 지금은 아주 편하거던요. 수술받기전엔 숨못쉰다고 심하게 괴로워 했답니다.
님 남편이 밤새 그리 고생하는데....신경좀 써주세요.
일시적인것만 하지말고 근본을 해결해야지요..
57. 파니미
'20.6.16 9:35 AM
(223.38.xxx.164)
비염주사 저장할께요~^^
58. 비염주사
'20.6.16 9:44 AM
(59.15.xxx.10)
저장해 둘게요
감사합니다~
59. 스테로이드라
'20.6.16 10:25 AM
(117.111.xxx.211)
하는데도 저장한다는 바보들
스테로이드 안쓰고 고칠 생각을 해야지ㅉㅉㅉ
60. ㅇㅇ
'20.6.16 10:36 AM
(119.18.xxx.220)
남편이 축농증이 심해서 이거저거하다 어머니 손에 이끌려 경주까지 가서 한의원서 여기저기 침맞고 마지막에 정수리에 큰침 꽂으니 지잉하고 울리고 코피나더래요 그 이후 축농증이 나갔는데 대신 부작용으로 코피가 자주 납니다
61. 경험자
'20.6.16 11:05 AM
(14.7.xxx.119)
님때메 로그인해요.
우선 스테로이드 주사 안 좋구요.
그 한의원 진짜 양아치네요.
한의원중에 코침 놓는 곳이 있어요. 원리는 같아요.
사혈침을 놓아서 부은 곳 혈을 뚫어주는거에요.
코침으로 검색하셔서 증상 나타날때 마다 가서 맞으라 하세요.
그리고 수술 필요없어요. 아니 하지 마세요. 저 다 뚫었는데 효과 전혀 못 봤습니다.
오히려 더 깊은 곳이 부어서..후두가 아파요.
결론은 코침 비염 전문 한의원을 찾아가세요.
62. ..
'20.6.16 12:03 PM
(222.232.xxx.4)
비염이야기 재밌네요
63. 찐찐러브
'20.6.16 1:33 PM
(61.76.xxx.140)
-
삭제된댓글
질문있습니다.
남편과 아들이 비염이 심해서 지르텍을 달고 삽니다.
윗분 말씀중에 비중격만곡증 수술하면 좋아 진다고 하던데요
안그래도 아들을 이비인후과 데려갔더니 한쪽이 너무 막혔다고 수술하면 좋다진다고 하시던데, 일단 학생이라 데리고 왔는데, 코골이도 심합니다.
이참에 코 성형도 같이 해주면 좋을거 같은데, 종합병원 이비인후과를 먼저 가는게 맞지요?
64. ㅇㄹ
'20.6.16 1:47 PM
(211.184.xxx.199)
스테로이드가 원래 그렇잖아요~
하지만 부작용도 무서우니 다들 피하는거죠
65. 저도
'20.6.16 1:54 PM
(211.209.xxx.126)
심했는데 영양제 장복하고 없어짐요
66. ....
'20.6.16 1:57 PM
(14.63.xxx.233)
태어나서부터 비염달고 살면서 폴립 수술도 2번 받았고 비염과 연관된 질병은 다 달고 살면서 온갖 병원, 온갖 민간요법 다 써봤지만 한의원은 진심 돈지ㄹ이고..그돈 있으면 한우 배터지게 사먹고 또 사먹는게 백배 나음... 이비인후과 꾸준히 다니면서 약물치료받고 아주 심한 경우는 수술치료 받는게 낫습니다. 수술받는다고 완치는 안되고 부비동염이라던가 다른 합병증 악화 막아주는 거고 매일 코에 뿌려주는 약하고 먹는 약 이걸로 새 인생 찾았네요. 한의원은 절대 비추이고 강남 모처에 비염으로 유명한 이비인후과 전문병원도 피하세요. 차라리 착실한 동네 이비인후과가 낫습니다.
67. ....
'20.6.16 2:00 PM
(14.63.xxx.233)
다른 합병증이나 다른 치료 시도 전에 수술부터 권하는 병원은 일단 피하세요. 과잉진료 가능성 높습니다. 수술이 정말 필요한 정당한 사유...부비동염이 정말 심해서 항생제 치료로도 해결이 안된다던가 후각상실이 약물치료로도 해결이 안된다던가 등 심각한 경우...에서나 하는겁니다. 과잉진료 받기에는 비용은 둘째치고 겁나 아픕니다. 진짜 3번째 수술은 받고 싶지 않아 열심히 비염약 먹고 뿌리고 합니다.
68. ,,
'20.6.16 2:21 PM
(211.51.xxx.10)
-
삭제된댓글
그 병원 아직도 하나보네요??
전 미혼일 때 - 20년 전 - 너무 심해서 거기 가서 주사 맞았어요.
저희 부모님이 정말 신기해 할 정도로 증상이 사라졌어요.
부작용은 생리 부정 출혈이 한 달 내내 있었고.
결론은 원상복귀입니다.
주사 맞기 전하고 똑같아졌어요.
69. 음
'20.6.16 2:52 PM
(106.101.xxx.105)
땀나는 운동 매일하게 해보세요.
비염없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