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응급실에서 죽음을 많이 봐온 의사가 해주고 싶은 말.jpg
1. 아..교훈
'20.6.14 11:45 PM (175.193.xxx.206)그리고 공감해요. 아빠 돌아가시고 나서 몇년후로 미루던 일을 바로 시작했어요. 정말 건강하던 아빠가 갑자기 암선고 받았을때 받아들이기조차 어려웠었죠.
2. 지금
'20.6.14 11:51 PM (121.154.xxx.40)이 순간이 젤 소중해요
82 하고 잇는 지금3. ㅇㅇ
'20.6.15 12:41 AM (49.174.xxx.168)근데 의사 인물 참 없네
4. ㅇㅇ..
'20.6.15 12:53 AM (1.240.xxx.7)이렇게 공감능력이 없는지...
참 못났다...5. ....
'20.6.15 12:56 AM (211.246.xxx.227)여기서 의사 인물타령 ㅎㅎ
82cook 15년차 인데 접을 때가 됐나싶다.6. 쿨한걸
'20.6.15 12:57 AM (60.53.xxx.223)화장품 지르겠어요.
옷도 지르겠어요7. 49
'20.6.15 12:59 AM (121.129.xxx.187)아 진짜 최악을 봤네.
8. 예상을안벗어남
'20.6.15 1:02 AM (110.70.xxx.63)49.174.xxx.168 는 남자일베인듯
아무리 수구여도 82쿡하는 주부들은 저런 단어 안 씀
////
조민국
'19.10.3 11:53 PM (49.174.xxx.168)
당당하면 공중파에 나와야지 머리속에 우동사리만 들어있는 대깨문들 방송에 가나 ㅉㅉ9. 맞아요.
'20.6.15 1:17 AM (125.177.xxx.106)삶과 죽음도 종이 앞뒤로 있다고 생각해요.
끈질기게 살아남는게 목숨 같다가도 허망하게 가는 것도 목숨이죠.
지금 할 수 있는 것 지금 다 하자. 그 말이 나이들수록 와닿아요.10. ..
'20.6.15 2:21 AM (218.48.xxx.37)내 눈이 이상한건가..
어릴적부터 저런 스탈 호감 가던데ㅠㅠ11. 나이가 드는지
'20.6.15 3:40 AM (23.16.xxx.243)여섯 살 여자아이와 아빠 이야기에
눈물이 났네요.
현재 옆에 있는 가족에게 최선을 다해야 겠어요.
49.174.xxx.164
같은 아이디로 한결같이 쓰레기같은 글을 쓰는 패턴이 보이시죠?
이래서 삼숭에서 돈 받는 댓글 정직원들이 아이피 추적한다고 하면 정체가 들킬까 봐 난리 부리는 거예요. 다중 아이피여도 어차피 돌려쓰면 또 패턴이 드러나게 마련이거든요.12. 댓글마다
'20.6.15 4:09 AM (118.216.xxx.249) - 삭제된댓글약간 못되게 달고 살짝 동조하는 딧글에다,
뭐 이래서 82 그만하고 싶다는 댓글이나...
패턴 보임13. ㅇ
'20.6.15 5:35 AM (175.194.xxx.34) - 삭제된댓글가족 입원으로 병원에 있을 때 응급실에 대여섯살쯤의 남자애가 실려왔고 그 엄마도 같이 왔는데 엄마가 제정신 아니게 울고불고 난리였어요. 애가 음식을 잘못 먹었댔나 갑자기 숨이 막혀 넘어가더라는 거예요. 애 보니 눈 감고 가만히 누워 있는데 움직임 없어 보이고 의료진들 급히 들어가 심폐소생술인가 하고 그러다 안되겠다며 큰 병원으로 옮긴다더군요. 엉
14. ㅁㅁ
'20.6.15 6:50 AM (119.149.xxx.122)종이한장 차이.. 와닿네요
근데 6살 아이는 왜 갑자기 죽은걸까요
안타깝네요15. 아
'20.6.15 8:30 AM (1.235.xxx.101)저도 지르겠어요...!
16. 질렀어요..
'20.6.15 1:47 PM (59.6.xxx.181)그래서 전 조금 전에 낡아서 교체할까 망설이던 가구를 질렀어요..ㅎㅎ쇼핑 합리화는 아니지만..그 종이 한장 차이란 말..제가 중학교때 소중한 가족을 갑자기 떠나보내면서 깨달은 건데요...진짜 그렇더라구요 우리가 의식하지 못할 뿐이죠..하루하루 소소한 기쁨을 느끼며 살자구요~~~
17. 저도
'20.6.15 2:21 PM (112.151.xxx.122)고맙다 사랑한다 등등
해주고 싶었던 말을 미루지 말라고
그래서 아침에 나갈때마다 인사합니다
사랑해 잘 다녀와요 라고
그리고 잊어 버릴까봐
가끔 밤에 잠들기 전에도 인사합니다
내가 언제 세상을 떠난다 해도
당신과 우리 아이들과 함께한 대부분의 세월이
너무 행복해서 감사했다는걸 잊지말고 기억하라구요18. ...
'20.6.15 2:25 PM (180.230.xxx.161)좋은 내용인데 댓글 하나때문에 :;;;;;
원글님 감사해요19. 밤에
'20.6.15 2:36 PM (116.39.xxx.186)아이가 열이 안 내려 한밤중에 응급실 갔어요.
갑자기" 안돼! 땡땡아빠! "하고 중년 여자분이 소리치고 우는데 ㅠㅠ 갑작스런 사고였고, 응급실 도착하자마자 돌아가신거에요.
하루하루 감사하며 살아야겠어요.20. 쓸개코
'20.6.15 2:41 PM (211.184.xxx.42)49.174.xxx.인물타령은 정말 어이없네요.
21. 드라마
'20.6.15 2:44 PM (222.120.xxx.44)초콜릿을 다 보고 이 글을 보네요.
죽음이 멀지 않다는 걸 자꾸 잊고 살아요.22. ...
'20.6.15 2:45 PM (221.151.xxx.109)이 사람 인물이 어때서요
의사치고 괜찮고만
인물없는 사람 많이봐서;;;;23. 거울보시길
'20.6.15 3:23 PM (110.70.xxx.52)의사 인물 괜찮구만요..
24. 기도안참
'20.6.15 3:41 PM (223.39.xxx.48)거기서 인물 얘기가 왜나와
25. ㅎㅎㅎㅎ
'20.6.15 3:52 PM (121.133.xxx.99)의사 멀쩡하구만..인물 타령하는 저 사람..주옥순 엄마부대...에서 저러더라구요.
26. ..
'20.6.15 3:56 PM (211.224.xxx.157)여섯살 딸애기 보고 저도 눈물이 나네요. 다왔다 하고 뒤에 봤는데 애가 숨이 멎어 있었다 ㅠㅠ
못났다 거론될 외형이 전혀 아닌데요.27. 참 나
'20.6.15 4:09 PM (58.231.xxx.9)의사 인물 순하고 호감형인데..
설사 못났다 한들 그게 할 말인가
이상한 사람 참 많네28. ㅇㅇ
'20.6.15 4:15 PM (39.7.xxx.8)겉모습보다 내용을 보세요.
깨달음을 주는 글에 의사 인물 거론이라니...싹 식네요.
무엇보다 아버지와 같이 있는 아이들의 표정이 밝고
생생한 걸보니 좋은 아버지라는 인상이 확연하게 드는데요.
막말로, 어디서 뺀질뺀질하게 잘생긴 기둥서방 놈팽이 만나서
평생토록 뜯어먹히고 살고 싶은 모양이신가봐요..?29. 나나
'20.6.15 4:33 PM (182.226.xxx.224)본방 보면서도 눈물 났었는데
없을지도 모르는 나중과 맞바꾸는 지금이라니 ㅠㅠㅠ
최선을다해 잘 살아야겠어요
글 내용과 상관없이 멀쩡한사람 인물 트집이나 잡는 쪼다는 무시합시다30. ㅇㅇ
'20.6.15 4:47 PM (121.152.xxx.127)눈물이 왜 나는거죠?
31. 사람 좋게 생겼다
'20.6.15 5:32 PM (198.8.xxx.103) - 삭제된댓글하고 흐뭇하게 보고 있었는데 웬 쓰레기같은 외모타령 댓글이.
ㅇㅇ
'20.6.15 12:41 AM (49.174.xxx.168)
근데 의사 인물 참 없네32. ...
'20.6.15 5:37 PM (118.38.xxx.29)조민국 '19.10.3 11:53 PM (49.174.xxx.168)
당당하면 공중파에 나와야지
머리속에 우동사리만 들어있는 대깨문들 방송에 가나 ㅉㅉ
ㅇㅇ '20.6.15 12:41 AM (49.174.xxx.168)
근데 의사 인물 참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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쓰레기 는 쓰레기 통에33. 저위댓글
'20.6.15 6:07 PM (175.223.xxx.172)인울없다는 댓글 쓴
당신은 그만큼공부인물이되는지
실물인물은되는지
봐줄테니 올려보슈
원래공부모싸는 열등생이 꼭질투나서
저러더라34. ㅍㅎ
'20.6.15 6:25 PM (223.38.xxx.106)고상한 이야기에 난데없는 인물타령 ㅋㅋㅋ 그러고 보니 대깨문들이 일베상이라고 막말하던 중앙일보 기자랑 좀 닮았네요
35. 소중한 말
'20.6.15 7:19 PM (116.36.xxx.231)지금 할 수 있는 건 지금 다 하자.
36. sss
'20.6.15 7:49 PM (175.214.xxx.205)너무공감해요...그래서 나이들수록 제가 알수없는 우울증에 시달려요..
가족의 갑작스런 죽음을 쭉 봐와서인지...
저희집 남자들이 다 단명하는 집이라...
오빠들도 걱정되고...
다들 60을 못넘기고 죽어요...37. 공감해요
'20.6.15 8:22 PM (218.48.xxx.98)의사샘말씀에 공감해요
아빠돌아가시는거 보고 가까운 가족의 죽음을 겪어보니
정말 세상 중요한게 뭘까싶구~
아무튼 하루하루가 소중한게 맞아요38. ㅜㅜ
'20.6.15 8:23 PM (211.205.xxx.82)공감해요
39. . . .
'20.6.15 9:06 PM (116.34.xxx.114)댓글러 중에 못난이 있네요..
갑자기 인물타령이라니 ㅠ.
똥,된장도 못가리는 저 저열함.40. 마른여자
'20.6.15 9:26 PM (125.191.xxx.105)공감합니다그래서사진동영상많이찍어놔요
41. ..
'20.6.15 10:21 PM (61.253.xxx.240)영상 보시면 저 선생님 훈훈하고 따뜻하고 미소가 얼마나 다정하신분인데요.
중간 덧글 진짜 못됐네요.42. 응급실 교훈
'20.6.15 10:52 PM (173.66.xxx.196)감사합니다
43. 요엘리
'20.6.16 12:13 AM (122.32.xxx.181)유퀴즈에 이거 꼭 보세요 마지막 의사도 감동스나미~~~ 나태하게 살면 안되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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