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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근 "진중권, '왼편에 선 민경욱' 될 듯…음모론 유포"

저열한인간 조회수 : 1,596
작성일 : 2020-06-14 21:04:36
https://news.v.daum.net/v/20200614194232457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신동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14일 "진중권 전 동양대 교수의 '의전대통령' 발언을 접하며 저러다 '왼편에 서 있는 민경욱'이 되겠구나 생각했다"고 직격탄을 날렸다.

진 전 교수는 지난 10일 국민의당 초청 강연 자리에서 문재인 대통령을 겨냥해 '남이 써준 연설문을 읽는 의전대통령'이라고 비난한 후 여권 인사들과 닷새째 설전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사실에 근거, 합리적 의심을 찾아볼 수 없다. 인상비평도 아니다. '꼭두각시 대통령'이라는 의도적 허위사실 유포, 음모론에 가깝다"며 "그냥 '나 진중권은 대통령이 맘에 들지 않는다'는 호오 감정을 표명하면 될 것을 말도 되지 않는 풍문 쪼가리를 핫한 반응을 얻으려는 소재로 활용한 것"이라고 꼬집었다.

이어 "진중권은 '아뿔싸, 이번에는 내가 잘못했구나.' 인정하고 쿨하게 사과했어야 했다"며 "몇년 전 변희재와의 토론 배틀 후 깨끗이 패배를 인정했던 여유조차 이제는 진중권으로부터 기대하기 어려운 것인가"라고 했다.

IP : 124.50.xxx.16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열한인간
    '20.6.14 9:07 PM (124.50.xxx.16)

    니가 떠든대로 국민이 영향을 받았다면
    미통당이 180석이 되었겠지.
    영향력 1도 없는게 ㅉㅉ

  • 2. ..
    '20.6.14 9:08 PM (121.129.xxx.187)

    관종에게 뭔 이리 관심을. 지풀에 지치게 냅둬요.

  • 3. 진중권 입장
    '20.6.14 9:11 PM (193.176.xxx.62) - 삭제된댓글

    아, 또 신동근 의원이 자꾸 궁시렁 대는데, 직접 동영상을 보세요.

    '철학의 빈곤'이라는 말이 구체적으로 뭘 의미하는지, 목요일에 나가는 한국일보 칼럼에서 좀 더 자세히 얘기하죠. 실은 이거 심각한 문제입니다.

    문제는 이런 겁니다. 이 분들은 전체 맥락은 무시하고 '써준 원고를 읽는다'는 표현 하나에 매달립니다. 왜 그럴까요? 나는 문 대통령을 '노무현 대통령'과 비교했는데, 저 분들은 박근혜 대통령을 염두에 두고 있는 겁니다. 그래서 '철학의 부재'에 대한 지적을 '교정의 존재'로 반박하는 거죠.

    여기서 묘한 역설이 발생합니다. 즉, 저 분들이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가진 기대치가 외려 나보다 낮다는 사실입니다. 나는 문재인 대통령이 노무현 대통령을 닮기를 원했던 거고, 저 분들은 문재인 대통령이 박근혜 대통령과 다르기를 원했던 거고.

    코미디죠.

    https://www.facebook.com/jungkwon.chin/posts/3094415903952032

  • 4. asa
    '20.6.14 9:13 PM (175.223.xxx.98) - 삭제된댓글

    민주당이나 김어준같은 곳에선
    진씨관련 그 어떤 얘기도 그냥 개무시하고
    그이름 아예 안올렸음 합니다
    기레기들 장난에 왜 자꾸 시가아깦게 토를
    달아주나요.

  • 5. 쟤 왼편이 아님
    '20.6.14 9:16 PM (106.102.xxx.156) - 삭제된댓글

    돈에 넘어간 회색 기회주의자!

  • 6. ...
    '20.6.14 9:20 PM (125.177.xxx.158)

    신동근은 변희재와 진중권의 배틀 내용이 뭔지나 알고 저러는 걸까
    진중권은 적극적으로 노무현 전 정부, 민주당의 편에서 토론했었음
    한심한 대깨문들
    진중권이 아무리 미워도 변희재 들고 나오면지들이 더 망신

  • 7. 125.177
    '20.6.14 9:23 P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82쿡에서 대깨문 하고 일베는 첨 보네요...
    여기가 일베인지 어딘지 구분도 못하는 대깨닭

  • 8.
    '20.6.14 9:23 PM (210.99.xxx.244)

    진씨는 무시가 답 잊혀지면 미칠테니

  • 9. 125.177
    '20.6.14 9:24 PM (124.50.xxx.16)

    82쿡에서 대깨문 하는 일베는 첨 보네요...
    여기가 일베인지 어딘지 구분도 못하는 대깨닭.
    평소는 무시하는데 가끔...지 방법대로 깐죽거려서 열
    받게 하려고요 ㅋ

  • 10. ...
    '20.6.14 9:27 PM (223.62.xxx.85) - 삭제된댓글

    댓글 링크 들어가 진중권 발언 동영상으로 봤는데 맞는 말만 하는데?
    문재인은 386들의 바지 사장일 뿐이잖아
    문재인의 발언에는 스스로 치열하게 고민한 흔적이 없음
    철학이 없는 것 맞고...
    그래서 들으나 마나 허무할 뿐이지
    마치 구호만 거창하고 아무 것도 없는 박근혜의 창조경제처럼

  • 11. ..
    '20.6.14 9:29 PM (223.39.xxx.86)

    솔직히 진중권 요즘 말 다 맞음.

  • 12. 몇마리냐
    '20.6.14 9:32 PM (211.36.xxx.112) - 삭제된댓글

    확실...

  • 13. 223.62
    '20.6.14 9:33 PM (124.50.xxx.16)

    어휴 도른자.
    대통령이 바지사장인데 국민 지지율이 60% 냐.

  • 14. 금금
    '20.6.14 9:33 PM (121.182.xxx.170)

    진씨는 송아나 문제 먼저다

  • 15. ..
    '20.6.14 9:33 PM (117.111.xxx.58) - 삭제된댓글

    진중권 왈 왼편의 민경욱은 민주당에 가득하다는데요?

    진중권의 말에 너무 예민하게 구는것 좀 웃기죠.

    그러면서 북한에서 문대통령 모독하는 개소리에는

    다들 찍소리도 못하네요.

  • 16. ...
    '20.6.14 9:34 PM (124.50.xxx.16)

    일베들 악플이나 북한 악담이나 거기서 거기

  • 17. ...
    '20.6.14 9:34 PM (121.129.xxx.187)

    얘 말이 맞다는 건 나들 뇌파셜일뿐이고, 얘 영향력이 1도 없다는건 지난 총선에서 입증돠었죠. 민주당만 찍지 말자고 노래를 불렀건만, 결과는? 니들도 잘 아는대로~~

  • 18. 쓸개코
    '20.6.14 9:37 PM (211.184.xxx.42)

    원글님 그분은 대깨닭.. 그건 아닐걸요~

  • 19. 진중권
    '20.6.14 9:40 PM (124.49.xxx.58)

    이 뭐라고... 한낱 논객에 불과하거늘

  • 20. ,...
    '20.6.14 10:21 PM (14.42.xxx.215)

    진중권이 아무리 음모론이든 배후론을 펴봤자 어찌 김어준을 이기겠어요.

  • 21. ..
    '20.6.14 10:32 PM (219.248.xxx.230)

    철학의 부유 철학재벌 너나 많이 해라 그런 철학 니가 다 하고 혼자 짱 먹어 안 말림

  • 22. ㅇㅇㅇ
    '20.6.14 10:51 PM (118.243.xxx.11)

    깐족거리는,, 그 이상 아무것도 아닌데,,그냥 무시하면 되는데 왜 반응을 하는지,,그럴수록
    신나서 나불대는 주둥이

  • 23. ㅋㅋ
    '20.6.14 11:24 PM (223.33.xxx.185)

    신동근? 무슨 듣보잡??

  • 24. ㅇㅇ
    '20.6.15 12:18 AM (49.174.xxx.168)

    진중권이 말이 틀린게 없네

  • 25. 사월의눈동자
    '20.6.15 5:23 AM (39.7.xxx.84)

    대깨닭 ㅎㅎ

  • 26. ..
    '20.6.19 7:26 PM (223.38.xxx.197) - 삭제된댓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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