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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술마신거 넘 후회되네요

조회수 : 5,371
작성일 : 2020-06-14 20:12:14

술 별로 안좋아하는데

어제 딱히 약속이 없어서 동네에 가끔 만나서 시간보내는 지인 남자 만나서

점심 간단히 먹고 커피마실려 했거든요

서로 좋아하는 사이 아니고 그냥 심심할때 만나는 사이인데

커피마시러 갈려던 곳에서 공연이 있다 해서 계획없이 보게 되었어요 클래식 이중주였는데

그 티켓을 그 남자가 사는 바람에 저녁을 제가 사야할것 같은 느낌에..

제가 저녁 산다하고 물회를 먹으러 갔는데

그남자가 술 하실래요 말래요 하길래 드시는데로 따라하겠다 했더니 술 시키더라구요

그래서 그냥 한두잔 마실려고 한건데 그 남자가 달리길래 저도 분위기상 달리고 2차가서 한잔 더 하자 해서 한잔 더 하고 집에 새벽에 왔어요

집앞에서 마신거라...

근데 술 마시다보니 저녁값도 예상보다 넘 많이 나오고

오늘 하루종일 넘 속이 안좋아서 이렇게 날씨 좋은데 아무것도 못하고 못나가고 집에서 시체처럼 누워 티비만 보고..

이 백해무익한걸 왜 마셔서는 ㅠㅠ

마시고 나면 이제 술 마시지 말자 생각해놓고
주량이 쎄다보니 또 먹는 분위기가 생기면 이렇게 먹고 후회하네요

아 싱글녀의 이 황금같은 일욜을 다 날려버린게 넘 속상해요 ㅠㅜ
5만원 넘는 술값과....휴
IP : 58.148.xxx.5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14 8:16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요즘 물가에 술을 달렸는데
    5만원 넘은 거면 별로 안 나온 편이에요
    전 또 기 십만원 나온 줄...

    마시고 오늘 누웠으면 주량 안 세신 거구요

    사회생활했다 하세요

  • 2. ...
    '20.6.14 8:17 PM (117.111.xxx.178)

    저녁에 반주만 하시고 2차는 가지 마시지 그러셨어요. 다음엔 그렇게 하세요~ .숙취 안녕~!!

  • 3. 근데
    '20.6.14 8:18 PM (175.223.xxx.156) - 삭제된댓글

    그냥 심심할 때 만나는 남녀 사이가 어디있어요

    어장관리든 0.001% 라도 가능성을 두는 거겠죠
    솔직해집시다

  • 4. ..
    '20.6.14 8:19 PM (49.169.xxx.133)

    2차까지 했는데 5만원이면 뭘 드신거에요?
    잔 또 술마시고 원나잇했나 했네요. 조심하세요.

  • 5. 아니요
    '20.6.14 8:29 PM (58.148.xxx.5)

    1차로 물회랑 술 마신거 5만원 넘게 나온건 제가 내구요
    2차는 그 남자가 샀어요 간단한 안주랑 소주 마셨구요

    원나잇은 하고싶지 않아서 그런일은 없고 집 앞에서 마셔서 전 잘 들어왔어요~

    남잔 데리불러서 가구요

    전 그 남자랑 사귀고싶은 생각이 없는데 둘다 싱글이고 가깝게 살고 그러니 가끔 주말에 시간보내려 만나요 친구같은 느낌인데 좀 불편한 친구로요

    뭔가 맘이 있었다면 술 마신게 이리 후회될 일은 아니였을거에요...

    이젠 쓸때없이 술마시지 말아야지...ㅠㅜ

  • 6. 마른여자
    '20.6.14 8:34 PM (124.5.xxx.18)

    ㅜㅜ그러니깐요
    술이란게참그래요
    일어나보면 돈아깝고 속은왜그리안좋은지하루종일
    오바이트에 갤갤되고 암것도못먹고
    이해합니다

  • 7. 룰루
    '20.6.14 8:35 PM (112.76.xxx.163)

    토요일에 공연도 보고 술 마시고 그때 즐겁게 보냈으면 좋지 않나요?
    일요일 숙취로 힘들었지만 푹 쉬었다 생각하시고요~
    한 달에 자주도 아니고 1회 술값 5만 원 정도 나온 거 괜찮은 거 같아요.
    간만에 술로 기분 전환 했다 생각하시고 즐거운 월요일 맞이하세요!

  • 8. ...
    '20.6.14 8:40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주말을 주말답게 보내시고는 왜 그러십니까요.

  • 9. .....
    '20.6.14 8:46 PM (61.255.xxx.223)

    지나간 시간 후회하는게 더 백해무익
    토요일 하루 즐겁게 보냈구만 왜요

  • 10. ..
    '20.6.14 8:49 PM (49.166.xxx.56)

    ㅎ 저도 모텔이라도 가셨나 ㅎㅎ 생각했네요

  • 11. ..
    '20.6.14 9:04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에이~ 몇십 나온줄~
    5만원정도면 가볍게 넘겨요~
    담이 자제하면 되죠~

  • 12. 유후
    '20.6.14 9:04 PM (219.249.xxx.86)

    저도 모텔인 줄...ㅎㅎㅎ

  • 13. ㅣㅣ
    '20.6.14 9:06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에이~ 몇십 나온줄~
    5만원정도면 가볍게 넘겨요~
    담이 자제하면 되죠~
    저도 동네에 가볍게 만날 이성친구 있음 좋겠네요.

  • 14. .......
    '20.6.14 9:30 PM (211.178.xxx.33)

    깜짝이야
    계속 뭐지뭐지 안좋아하는데 술김에 키스라도했단건가
    조마조마 봤네요 ㅋ

  • 15. 삼천원
    '20.6.14 9:46 PM (202.14.xxx.177) - 삭제된댓글

    아휴 앞으로는 자고싶은 사람하고만 술을 마시세요. 시간낭비하셨네.

  • 16. 아하...
    '20.6.14 11:15 PM (223.38.xxx.9)

    넘 싱거워하는 우린 무슨 생각을 한건가...
    뭐 그러게요.
    주말을 주말답게 보냈네요.
    일욜쯤이야 숙취로 널부러져있어도...괜찮지 않은가요?

  • 17. ...
    '20.6.14 11:40 PM (180.66.xxx.92)

    ㅎ 자고싶어야 술...ㅎㅎㅎ단둘이 만나는건 좋아야 만나지던데..

  • 18. ㅎㅎ
    '20.6.15 12:46 AM (58.148.xxx.5)

    자고싶은 사람 만나기 진짜 힘들어요 ㅎㅎ

    좋아하는 사람만 만나야하면 만날사람이 없으니 혼자 집에 있는것보다 나갈려 하는데

    그렇게 밤 늦게까지 마시니 살도 찌고 돈도 쓰고

    그래도 좋은 시간은 맞으니 좋게좋게 생각할께요~

    술은 자고싶은 사람과만 마시기 기억할께요~!

  • 19. ㅎㅎㅎㅎ
    '20.6.15 4:32 PM (39.123.xxx.175) - 삭제된댓글

    자고싶은 사람과 술을 마시는게 아니라
    자고나면 다 됩니다.ㅎㅎㅎ
    젊을 때 연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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