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위생관념없는 남편 ㅡ버릴까요?

깊은 박침 조회수 : 5,493
작성일 : 2020-06-14 19:08:05

여름이 와서ㅡ앞베란다에 커버씌워둔 선풍기를
남편이 두개 꺼냈는데

며칠 지나고
이불장을열었는데
거기에 먼지랑 벼룩?앉고도 남을선풍기커버를 구겨넣어놨네여?

거기 새로 세탁한 베개보나 얇은이불 넣어놔서꺼내쓰는데..

지금 분이 안풀려서ㅡ부들부들 떨고있어요

며칠간 커버들이 이불사이에 있었을텐데..
이불들 죄다세탁해야하나요?
우선 꺼내 페브리즈뿌려 널어놨는데
화가나다못해 눈물이 나려고 하네요

저 대가리에 총맞은놈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빨래는 군말없이 하긴 합니다만
IP : 117.111.xxx.239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4 7:10 PM (211.212.xxx.148)

    생각만해도 화가 나네요
    어제부로 이불세탁 완전히 마쳤는데,,,,
    어휴 정말 폐주고싶다

  • 2. 남편놈들
    '20.6.14 7:11 PM (125.182.xxx.73)

    위생관념 욕나와요..

    좀만 생각해보면 안 할짓들을..

    제발 생각 좀 하고 살았으면!!

  • 3. 원글
    '20.6.14 7:13 PM (117.111.xxx.239)

    선풍기 커버 둘둘 말아 남편바지넣는서랍에 넣어줬어요
    이 더러운 놈..

  • 4. ㅇㅎ
    '20.6.14 7:15 PM (223.62.xxx.215) - 삭제된댓글

    지금 남편방 베란다 청소하다 다리가 저려 쉬는틈에 공감하려 댓글달아요.
    온갖 전자기기 박스들, 평생을 닦고도 남을 치약들(남편 회사에서 싸게판다고 엄청 쟁여놓음),
    10년넘은 절대로 다시 읽지않을 책들, 골프 치지도 않는데 어디서 공들을 주워모았는지 출처 불분명한 골프공들, 어디 세미나가서 잔뜩받은 가방들, 심지어 20년도 더 된 소니 워크맨까지..
    치우다치우다 너무 열받아서 이렇게 구질구질하게 쌓아놓으니 돈복이 들어오려다가도 있을자리가 없어 도로 나가갔다 소리 질렀네요.
    다 필요한 물건이다 손도 못대게해서 알아서 하겠지했던 내가 등신이다합니다ㅜㅜ

  • 5. ㅇㅇ
    '20.6.14 7:16 PM (211.222.xxx.112)

    이해는 가지만 이게 대가리에 총맞을 놈년이라니...

  • 6. ..
    '20.6.14 7:17 PM (222.237.xxx.88)

    결국 그 바지도 또 빨아야겠네요.
    그냥 2박 3일 이 더러운 놈아 잔소리를 해주시지...

  • 7. ㅇㅇ
    '20.6.14 7:19 PM (223.39.xxx.222)

    이해는 가지만 저도 깜짝 놀랐네요
    아무리 그랬대도
    너무 표현이 무섭고 과격하네요
    부들부들 떨리고 눈물날정도에
    대가리에 총맞은놈이라니...

  • 8. 버리기까지는
    '20.6.14 7:28 PM (175.193.xxx.206)

    저는 선풍기 제가 꺼내고 제가 닦고 쓰고나서 제가 집어넣고 커버도 제가 빨아요.

    작년엔가 커버 씌우기전 닦으라 하니 애들 불러 분담해서 닦더라구요.

    물론 원래 본인담당은 세탁기빨래라 불만은 없어요.

    남편분이 그래도 꺼내놓는 수고까지는 스스로 하네요.

  • 9. ...
    '20.6.14 7:40 PM (178.197.xxx.194)

    겨우 그런 걸로 쌍욕까지... 바지 말고 남편 속옷 넣는 데 넣어두시지.

  • 10. ㅋㅋㅋ
    '20.6.14 7:43 PM (39.7.xxx.42)

    바지서랍에 넣으셨다니, 저는 좀 통쾌한데요???

  • 11. 원글
    '20.6.14 7:49 PM (117.111.xxx.239)

    결국 커버는 꺼내 다른데 놨구요
    이불 싹 꺼내놨습니다ㅡ세탁 다시하려구요
    장롱 정리하는김에
    남편이랑 제꺼 오래된옷도 싹 꺼내 200리터? 두개 꽉꽉 채워놨네여
    봐서ㅡ이불도 좀 오래된건 그냥 버리려구여

    대가리는 좀 심하긴 했지만
    취소할 생각은 없어요 열받아 쓴거고
    남편한테 대놓고 하진 않았습니다만 ㅡ

    여기 언니들이 너무 착하셔서그래요 ㅠㅠ
    화나면 욕도 좀 하고 그러세요..

  • 12. 분조장
    '20.6.14 7:51 PM (211.222.xxx.112)

    애들이 무의식 중에 배워요...
    그런 무식한 말은 화나도 쓰지 마세요 쫌..

  • 13. ,,,
    '20.6.14 8:01 PM (219.250.xxx.4) - 삭제된댓글

    너무 더워서 감정들이 다 뒤집어졌나요?

  • 14. ㅁㅁ
    '20.6.14 8:12 PM (121.157.xxx.71) - 삭제된댓글

    대가리에 총 맞은 놈
    너무 표현 시원하고 딱 맞는데요~

    욕, 그것도 심한 욕 나올만 해요.
    이럴 때 욕도 안하면 그게 더 이상합니다.

    저라도 분이 안 풀릴 상황이에요.

  • 15. ㅇㅇ
    '20.6.14 8:16 PM (175.207.xxx.116)

    선풍기 커버가 왜 그렇게까지 더러운 줄 모르겠어요
    얼마 안하니 새로 사세요;;

  • 16. ㅁㅁㅁㅁ
    '20.6.14 8:20 PM (119.70.xxx.213)

    뭐 한두번 그런게 아니니 그렇겠죠 ㅋㅋ
    저도 너무 황당하고 욕나올때 많아요

  • 17. 쓸개코
    '20.6.14 8:50 PM (211.184.xxx.42)

    ㅎㅎㅎㅎ 원글님 복수하셨고만요.

    20대시절.. 자꾸 입던 옷을 깨끗한 서랍장에 넣는 막내동생때문에 짜증났던 일이 생각이 나네요.

  • 18. 할 말 못 할 말
    '20.6.14 8:51 PM (61.102.xxx.144) - 삭제된댓글

    은 좀 가려서 하고 살아요.
    이 정도 일에 저런 표현이면....

    부부간에 젤 중요한 게 서로에 대한 존중이라고 생각해요.
    그 존중이란 게 말로 표현된다고 보고요.
    서로 부족하고 채워야 할 부분이 많은 게 부부지만
    그래도 '존중'은 마지노선이라고 생각합니다.

  • 19. ..
    '20.6.14 9:03 PM (1.240.xxx.19)

    어떻게 저렇게 심한말을 아무렇지않게 하죠

  • 20. 남편이
    '20.6.14 9:37 PM (24.140.xxx.185)

    생각없이 행동한건 맞는데 대가리총 정도의 심한욕들을 일은 아니라고 봐요. 대놓고 안했다고 괜찮다면 님남편도 비슷한 수준의 욕 뒤에서 님한테 해도 된다는건데 그런욕 서로 하면서 살면 참..
    한마디하고 대충 이불은 털고 쓰면 되지 그거 뭐 얼마나 더럽다고 다시 이불을 다 빨고 그러나요. 님도 좀 결벽증인듯. 그러니 저렇게까지 화가나죠.

  • 21. --
    '20.6.14 10:37 PM (1.237.xxx.233)

    속으로 하는걸 누가 뭐라하나요
    우리가 욕받이도 아니고 뭔 저런 말을 ㅡ ㅡ 예의장착좀

  • 22. 여기도
    '20.6.14 11:03 PM (117.53.xxx.198)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쁜건지 둔해서그런건지 잔소리해도못고쳐요
    실컷 입고 다닌옷 서랍장에 넣어두질않나..
    세탁해서 넣어야된다고하니 자기는 깨끗하게 입고다녔다나
    말인지 빙군지
    속터져요!!

  • 23. ha
    '20.6.15 12:45 AM (115.161.xxx.24)

    차라리 겉으로 말을 하지
    누군지도 모를 세상 사람들이랑
    입에 못담을 욕을 해대는 본인
    속내가 제일 더러워요.
    먼지 벌레 핑계로 그보다 더 역겨운
    뒷욕 하는 행태가 세탁도 못하는 거니
    천배 만배 더럽죠.
    남편 불쌍하다 ㅉㅉ

  • 24. 창고에
    '20.6.15 1:04 AM (118.43.xxx.18)

    커버가 먼지를 뒤집어 쓰들 그리 많지도 않아요. 무슨 벼룩까지...
    울집도 베란다에 둔 선풍기 커버 벗겼는데 이불을 빨만큼 먼지는 없어요.
    그리 살지마요.
    님 자식 배우자가 님 자식에게 그런 욕 하면 좋으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79843 학교 행정실에서 일하는 것도 일이 만만치 않네요 22 .. 2020/06/13 8,848
1079842 연세대 비교과 미반영 어떻게 생각하세요. 14 꼬꼬 2020/06/13 3,125
1079841 유튜브 보면 정말 딴세상에 사는사람 많네요 18 ^^ 2020/06/13 8,488
1079840 소방안전관리자 이것 어떻게 자격증 취득할수있나요? 6 솔솔 2020/06/13 1,933
1079839 50대 남편 지갑 벨트 몽블랑 vs 페라가모 16 추천바랍니다.. 2020/06/13 6,971
1079838 새아파트 환기시스템 주기적으로 청소서비스 받아야하나요? 8 미즈박 2020/06/13 2,903
1079837 그럼 시누 남편에게 헤어스타일이 귀여우세요 는 어떤가요? 19 .. 2020/06/13 4,014
1079836 창문형 에어컨 이동형 에어컨 가격차이 16 ㅇㅇ 2020/06/13 3,354
1079835 빨강머리앤 보다가, 눈물 쏟았어요. 3 ㅡㅡ 2020/06/13 4,416
1079834 나의 아저씨에서 오나라 옛연인이 5 제가 2020/06/13 3,936
1079833 긴얼굴에 매부리코.. 14 ㅇㅇㅇ 2020/06/13 3,362
1079832 인플루엔자 펜데믹도 올 수 있대요. 3 ... 2020/06/13 4,557
1079831 1인실 사용에 빨래는 간부가...국민 청원 링크 1 ... 2020/06/13 1,398
1079830 오래된 김치냉장고에서 나는 소음 5 김치 2020/06/13 2,063
1079829 티눈 레이저로 제거하고 왔어요~~ 4 *** 2020/06/13 3,083
1079828 허위 암진단서 가능한가요? 3 정의사회구현.. 2020/06/13 3,085
1079827 20cm 전골냄비 골라주세요 5 전골냄비 2020/06/13 1,822
1079826 이쯤되면 춥다는 글 올라올때가 되었는데... ㅎㅎㅎ 25 ㅇㅇ 2020/06/13 5,450
1079825 나경원 아들 '제4저자' 발표문, 서울대 "저자 자격 .. 3 ㅇㅇㅇ 2020/06/13 1,911
1079824 투에니원 무대씹어먹네요 21 ........ 2020/06/13 7,161
1079823 구약 성경 하박국 읽었는데(비신자분들은 패쓰해주세요) 1 ㅇ효 2020/06/13 1,712
1079822 미스터 트롯에 나왔던 홍잠언 꼬마 아이 텔레비젼 몇번 나온적 있.. 5 ... 2020/06/13 3,573
1079821 남편이 저한테 정떨어졌나봐요 42 ㅇㅇ 2020/06/13 24,236
1079820 발바닥전체가 나무껍질처럼 뻣뻣(?)하다고 2 oo 2020/06/13 1,905
1079819 배우 전여빈 정말 매력있게 생겼네요 11 ㅇㅇ 2020/06/13 5,1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