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환갑 챙기시나요?
축하금을 보내려하는데 부모님께서 안 보내도 된다고 하세요
부모님은 환갑도 칠순도 크게 치르지 않으셨고 평범허게 보내려 하셨어요
그래서 용돈 넉넉히 드렸어요
환갑 챙기시나요들?
1. 그냥
'20.6.14 5:42 PM (61.253.xxx.184)요새는 생일? 하고 비슷한거 아닌가요
2. ...
'20.6.14 5:43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환갑은 그냥 친하게 지내는 친척들은 밥한끼 먹고 말았던것 같아요 . 거창하게는 안하구요 ..
3. ㅡㅡㅡ
'20.6.14 5:43 PM (70.106.xxx.240)요새는 그냥 생일중에 하나죠
4. ..
'20.6.14 5:44 PM (175.113.xxx.252)환갑은 그냥 친하게 지내는 친척들은 밥한끼 먹고 말았던것 같아요 . 거창하게는 안하구요 ..
작년에 막내 삼촌 환갑이었는데 어울려 맛집가서 밥한끼 같이 했네요 ..5. 오빠
'20.6.14 5:44 PM (223.38.xxx.72)친오빠도 아니고 뭔 사촌오빠 환갑을 챙겨요?
부모님도 안 하는 환갑을6. 크리스티나7
'20.6.14 5:44 PM (121.165.xxx.46)그냥 오래 산 생일정도
각별히 친했다면 축하 카톡정도로 하심이 어떨지요?7. 푸른잎새
'20.6.14 5:45 PM (1.236.xxx.234)자식들이 특별히 챙기면서 원글님을 초대한다면 몰라도....
8. ㅇㅇ
'20.6.14 5:46 PM (39.7.xxx.5)사촌오빠가 고마운게 많아서 한 십만원이라도 보내려 했었지요. 환갑 크게 챙길 건 아니지만요
요새 환갑은 그냥 생일인 것도 같고 해서 여쭸어요9. 오빠
'20.6.14 5:47 PM (223.38.xxx.72)10만원이면 참 보내기도
자식들이 밥 먹는다고 초대하면 봉투들고 간다지만
굳이....10. 청매실
'20.6.14 5:50 PM (116.41.xxx.110)신세진게 많았다면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10마넌 이라도 보내주면 기분 좋을거 같아요. 내 성의표시니까요.
11. 고마운게
'20.6.14 5:50 PM (58.231.xxx.192)많으면 챙겨도 됩니다. 친구 생일도 챙기는데 고마운분인데 챙기심 될것 같아요
12. ...
'20.6.14 5:50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그냥 밥한끼 사시면 되죠 ..평소에도 연락하고 지내고 하면요 .. 10만원 돈봉투에 넣어서 주기도 좀 그렇잖아요
13. ///
'20.6.14 5:52 PM (175.113.xxx.252)그냥 밥한끼 사시면 되죠 ..평소에도 연락하고 지내고 하면요 .. 10만원 돈봉투에 넣어서 주기도 좀 그렇잖아요
저희집도 작년에 막내 삼촌 환갑 밥한끼 한턱낸거는 제동생이 돈썼는데 남동생 사업 초창기때 도움 많이 받았다고 .. 그런 부분들도 있엇거든요 ..14. ...
'20.6.14 5:56 PM (1.231.xxx.157)큰오빠는 밥 한번 먹자더니 자기 가적끼리 먹었다고 하대요
그래서 가만히 있었고
둘째 오빠는 미국 사는 사람인데 마침 환갑 직전에 한국에 나왔길래 미국 들어가면 언니랑 밥한번 사드시라고 봉투 드렸어요
그 외엔 다 그냥 자기 직계랑 밥 먹고 그러지 초대 안하던데요?15. ..
'20.6.14 6:07 PM (14.63.xxx.199)친정엄마 손아랫시누이인데(우리한텐 고모)
두분 다 형제들 불러 환갑 식사 이런거 안하셨어요.
그런데 두분이 시누올케사이지만 워낙 돈독하신 사이라 고모도 친정엄마 환갑때 선물하셨는데
엄마도 고모 만나서 환갑때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돈 주셨더라구요.16. ..
'20.6.14 6:07 PM (14.63.xxx.199)환갑을 떠나 고마운게 있음 챙길수 있죠.
17. 고마우면
'20.6.14 6:12 PM (219.251.xxx.213)챙기셔야죠. 환갑 요즘 벌거아니다. 오래산다 하지만 것도 평균의 함정
18. ㅇㅇ
'20.6.14 6:13 PM (121.144.xxx.124)신세진게 많았다면 맛있는거 사드시라고 10마넌 이라도 보내주면 기분 좋을거 같아요. 내 성의표시니까요. 2222222
19. 그니까
'20.6.14 6:14 PM (70.106.xxx.240)옛날같이 거하게 잔치하고 하는건 아니고
생일 치르듯이 같이 밥먹고 선물하고 그러는 추세죠
칠순도 잔치는 안해요20. ..
'20.6.14 6:16 PM (118.217.xxx.190)챙기죠. 장수나 백세시대도 집집마다 다른데 70 노인 흔하지 않은 집도 많아요.
21. ...
'20.6.14 9:38 PM (59.6.xxx.115)요즘 61세는 너무 젊어서 환갑잔치할 나이도 아니지 않나요?ㅎㅎ
3년전 남편 환갑이었을때
그냥 친정 식구들끼리 밥 한끼 먹고 끝냈구요.
내년 제 환갑땐...
역시 암껏도 안하고 싶은데
친정 엄마가 또 밥이라도 먹자고 성화이실것 같아
똑 같이 밥 한끼 같이 먹고 끝낼꺼에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5381 | 오늘 주제는 집값인가요? 38 | 시원한 바람.. | 2020/06/15 | 2,387 |
1085380 | 자궁선근증이 완치될수도 있나요? 11 | .. | 2020/06/15 | 2,968 |
1085379 | 펌 집 지으면 10년 늙는다 4 | **** | 2020/06/15 | 2,563 |
1085378 | 장례식이나 노래방에 입장할 때 네이버 큐알코드 | 알려주세요... | 2020/06/15 | 628 |
1085377 | 과일은 설탕의 친구친구;; 12 | ... | 2020/06/15 | 3,908 |
1085376 | 6월 15일 코로나 37명, 지역24 3 | 코로나 | 2020/06/15 | 994 |
1085375 | 코로나 확산 고비인 한 주입니다. _(__)_ | ../.. | 2020/06/15 | 927 |
1085374 | 집에 재수생 있다고 여행 가자는거 거절했는데 또 찌름. 21 | 재수생 있는.. | 2020/06/15 | 4,765 |
1085373 | 지금 병원인데 코로나환자가 온거같아요 18 | ㅠㅠ | 2020/06/15 | 11,322 |
1085372 | 카톡 업무지시... 1 | ... | 2020/06/15 | 822 |
1085371 | 법알못 공부 시작 뭐부터 하면 좋을까요? | ..... | 2020/06/15 | 407 |
1085370 | 위니아 김치 냉장고의 2 | 꼼수 | 2020/06/15 | 696 |
1085369 | 스타벅스 쿠폰 물어볼게요. 7 | ,,, | 2020/06/15 | 1,140 |
1085368 | 남편에게 운전배우기 3달이 지났습니다. 27 | .. | 2020/06/15 | 4,692 |
1085367 | 혹시 엘지시네빔, 빔프로젝터 사용하시는분계세요? 6 | 아줌마 | 2020/06/15 | 909 |
1085366 | 재개발 입주권 선택이 고민입니다. 7 | 고민중 | 2020/06/15 | 2,347 |
1085365 | 시디즈 의자 편한가요?일룸퍼시스한샘 또 28 | 듀오백은말고.. | 2020/06/15 | 5,201 |
1085364 | 층간소음 좋게 해결하신 분 계신가요? 7 | safari.. | 2020/06/15 | 1,628 |
1085363 | 봉사활동 나이스연계방법좀 여쭙니다 3 | 아사베리 | 2020/06/15 | 797 |
1085362 | 마스크가격 앞으로 어찌될까요? 10 | 마스크 | 2020/06/15 | 3,140 |
1085361 | 이재명 허위사실 공표. 대법원 전원 합의체 회부 14 | .. | 2020/06/15 | 1,746 |
1085360 | 외식해도 될까요 10 | 얼룩이 | 2020/06/15 | 1,840 |
1085359 | 아파트값은 좀 올라야 맞아요 41 | aaa | 2020/06/15 | 4,179 |
1085358 | 갈비탕 택배 가능한 맛난집 부탁드려요. 12 | ........ | 2020/06/15 | 2,574 |
1085357 | 그.. 자(놈) 이 대법원에 18일로 회부 되었답니다.~~~ 17 | phua | 2020/06/15 | 2,19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