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가끔 가는 시골동네 길고양이 문의

나무 조회수 : 821
작성일 : 2020-06-14 17:38:37
1~2주에 한 번 가는 시골집에 길고양이들이 보여요
오늘 가니 배고픈지 멀찍이서 저를 쳐다봐서 집에있은
개사료 한 컵 주니 두 마리가 와서 먹었어요
(빈집이어서 먹을게 없어요 개사료는 얼마전 강아지가
죽어서 오늘 고양이 한 컵 주고 다른집 보냈어요)

다음에 올땐 고양이 사료가 좋을지 삶은 닭가슴살이 좋을까요
왠지 사료 개봉해서 오래두고나면 변질되진 않을까..
자주 못들르거든요

빈 집 가서 풀 뽑고 오는 정도에요 ㅜ
IP : 39.7.xxx.21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크리스티나7
    '20.6.14 5:42 PM (121.165.xxx.46)

    고양이 사료 있는데 그거 주셔도 그런 애들은
    쥐잡아 먹고 버틸거에요.뜯어서 잘 막아놓으면 괜찮아요. 워낙 건사료가 오래가요.
    그래도 챙겨주시면 좋죠.
    길동물들 사는게 녹녹치 않아요.

  • 2. 유후
    '20.6.14 5:42 PM (219.249.xxx.86)

    아무래도 고양이 사료가 좋을 것 같아요
    여름이라..닭가슴살은 간식으로 주셔도 될 것 같아요

  • 3. ^^
    '20.6.14 5:55 PM (223.39.xxx.24)

    비만 안맞으면 건사료가 더 나을 거예요! 혹 마음 있으시면 깨끗한 물도 같이 주시면 큰 도움 될 거예요. 따뜻한 마음 감사합니다!

  • 4. 나무
    '20.6.14 6:09 PM (39.7.xxx.217)

    지나치치않고 답변해주셔서 감사해요 사료 알아볼께요
    오늘 본 아이들은 청소년기인지 체구가 살짝 작은 노란
    고양이들이었어요 형제인가봐요

  • 5. ..
    '20.6.14 6:14 PM (220.87.xxx.206)

    제가 다 감사합니다
    그 아이들 복 터졌네요 ㅎ
    사료는 건사료 맞구요. 그 옆에 큰 대야에 물 가득 담아서 놓아주시면 냥이들 잘 먹습니다.
    제가 밥주는 냥이들은 유독 큰 그릇에 담아주는 물을 좋아하더라구요
    다시한번 감사합니다.
    복 많이 받으시길.

  • 6. 유후
    '20.6.14 6:19 PM (219.249.xxx.86)

    요즘 개미가 끓어서
    쟁반 같은 넓적한 그릇에 물을 조금 붓고
    그 위에 크기가 조금 작은 그릇에 놓고 사료를 부어주면 개미가 사료에 안 끓어요
    복 받으실 꺼에요♡♡♡♡♡

  • 7. ^^
    '20.6.14 6:48 PM (1.176.xxx.101)

    맞아요 겨울 빼고 개미가 사료에 달라붙어서 예민한 길냥이들은 개미 무서워서 밥도 못 먹더라구요.
    딸기 다라이? 빨갛고 납작한.. 그 바구니 참 좋아요. 물 적당이 담아서 바구니보다 작은 밥그릇에 사료 담아주니 개미 안 끓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5322 알프람 0.25mg 5 불면증 2020/06/15 2,457
1085321 필사할만한 시.시집 추천좀 해주세요. 19 순이 2020/06/15 1,835
1085320 50대 우울증 극복방법 있을까요? 26 456 2020/06/14 7,523
1085319 입술물집 빨리 낫는법 있을까요? 15 이상해 2020/06/14 2,721
1085318 김현희는 누구? 앞뒤가 맞지 않는 점 요약 / 대구mbc 4 87년 2020/06/14 1,650
1085317 고1 영어문법 어떻게 공부 할까요? 3 .. 2020/06/14 1,671
1085316 응급실에서 죽음을 많이 봐온 의사가 해주고 싶은 말.jpg 43 ... 2020/06/14 23,022
1085315 지나가다 애기들이 너무 이뻐서 쳐다보는데 6 ㅇㅇ 2020/06/14 4,384
1085314 보유세는 올리면 왜 안되요???? 50 보유세 2020/06/14 3,672
1085313 말티푸 키우시는 분 계신가요? 9 예비견주 2020/06/14 4,175
1085312 회사에서 언제 남녀차별을 느끼세요? 10 ??? 2020/06/14 1,895
1085311 지금 sbs 스페셜 보시는분 계세요? 20 .. 2020/06/14 7,233
1085310 간접 경험이란게 꽤 크더라고요 1 ㅇㅇ 2020/06/14 1,575
1085309 1988년 실제 있었던 인질극을 너무 영화 얘기하듯 하네요. 4 2020/06/14 2,488
1085308 미국서 코로나19 환자에 치료비 무려 13억원 청구 '논란' 9 뉴스 2020/06/14 2,466
1085307 여성청결제? 안좋은거 아닌가요..? 16 여르미 2020/06/14 6,572
1085306 된장담갔는데요 유리병에 넣어도 되는지요.항아리가 없어요 2 된장담그기 2020/06/14 1,755
1085305 블핑 제니.김민희 닮아보이는데.저만그런가요? 13 ..... 2020/06/14 7,141
1085304 나이들수록 얼굴이 네모가 되어가는데 3 ... 2020/06/14 3,270
1085303 팬텀3 '유채꽃바'팀이 이번에 부른 노래요. 6 팬텀 2020/06/14 1,490
1085302 대부분의 정책이나 규정이 너무 성급해요. 17 .. 2020/06/14 2,079
1085301 젊은 시절에 제 짝 만나 결혼하고 사랑하는 것 12 ... 2020/06/14 6,522
1085300 펌 조국딸 논문저자 v 나경원 아들 논문 저자 비교 5 *** 2020/06/14 1,395
1085299 등교 3일째.. 요즘애들 페북으로도친구사귀나요? 13 셀렘 2020/06/14 2,119
1085298 노래제목 피오나 2020/06/14 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