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일을 생각하면 온몸이 경직될 정도로 화가나요

Hh 조회수 : 2,022
작성일 : 2020-06-14 17:17:18
업무 넘기려고 해서 막아내보려해요(공공기관)
근데 넘 억울하고 만만하게 보인 죄밖에 없는거같아서
온몸이 힘드네요...휴 그냥 다른데 보내달라 해야할지....
그 얘기를 할때마다몸이 긴장해서 빧빧하게 굳네요
좋은자리라 남주기 아까운데...이렇게 스트레스받으며 있을 이유가있을까싶어요
IP : 39.7.xxx.9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4 5:21 PM (61.253.xxx.184)

    그러다...몸에 병 옵니다...
    글보니 좀 젊은분 같은 30대일거 같은 느낌도 드는데
    나이들어 그런 스트레스 몸으로 병와요....제가 겪었어요

    무슨일인지 몰라도
    감정적으로 하지말고

    다 내려놓은 심정으로(어차피 다른데 갈까? 생각할 정도니)
    팀장이나 그런 사람에게 얘기하세요
    얘기한거하고 안한거하고 다를겁니다...일단 스트레스도 줄거고

    공이 저쪽으로 넘어가니, 님이 덜 부담스러워요.
    그냥 웃으면서, 이러고 저러고 해서 이일이 나한테 온건데
    내일 아니지 않나....지금도 일이 많다..이러저러한 일이....등등
    얘기하세요

    좋은자리라 더 결정하기 어렵죠....
    어쨋건 얘기를 해보면 다른 방법이 보일수도 있구요.

    님도 글에 썼네요
    만만하게 보인죄...

    만만하지 않다(그렇다고 따지라는거 아니고요...말을 하라는거죠)는걸 보여주세요
    원래 웃으면서 부드럽게 말하는 사람이 더 무서워요.

  • 2. 감사해요
    '20.6.14 5:22 PM (39.7.xxx.92)

    웃으면서 부드럽게 ...감사합니다

  • 3. 아뇨
    '20.6.14 5:26 PM (62.46.xxx.157) - 삭제된댓글

    웃지 마세요.
    절대 회사에서 웃지 마세요.
    좀 까칠하게 보이셔야 해요.

  • 4. ..
    '20.6.14 5:27 PM (61.253.xxx.184)

    그리고 아마 가장 잘 먹힐건
    그렇게 되면, 업무가 유연하게 돌아가지 않을거 같다....
    위에선 지들끼리의 인간관계(그렇게 몰아가죠...니들이 사이안좋으니...이런식으로)나 개인적인 어떤것보다

    조직내 업무가 원활히 안돌아가는거(어떤 단어를 사용해야할지..모르겠네요)
    안돌아가서 조직이나 팀장?(관리자급) 등에게 피해가 돌아올걸 제일 두려워하는지,,,그쪽으로 뚫는게 제일 확실한거 같더라구요.

  • 5. 감사해요
    '20.6.14 5:27 PM (39.7.xxx.92)

    과징님팀장님 다말씀드리고 안해도된다고까지 하셨는데
    이렇게 분하고 그생각만하면 온몸이떨리네요
    저도 강함이 있어야되는데...몇달전그문제로 여직원이 노발대발 저한테 한것만생각하면 힘들어져요 숨도잘안쉬어지고요

  • 6. 아,,,
    '20.6.14 5:28 PM (39.7.xxx.92)

    감사합니다,,,좋은 조언이세요...

  • 7. ..
    '20.6.14 5:29 PM (61.253.xxx.184)

    과장팀장이 안해도 된다고 했으면
    이미 끝났네요.

    하지마세요
    여직원이 노발대발하면 님도 노발대발하세요

    지가 뭔데
    과장팀장이 허락한걸 노발대발이에요

    배에 힘 딱주고 있으세요.
    과장팀장이 안해도 된다고 했으면, 그사람들에게 다시 얘기할 필요없어요
    님만 바보돼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968 일본 다이아몬드 패밀리라는 고이즈미 가족 2 ㅇㅇ 2020/06/21 2,281
1086967 고소공포증으로 교량 운전이 어려워요 42 .. 2020/06/21 6,243
1086966 20년만에 이사합니다 2 막연해 2020/06/21 3,067
1086965 삶이 허무하게 느껴질때.. 어찌 하시나요? 17 갑자기 2020/06/21 8,559
1086964 진주사시는 분께 여쭤봅니다 4 ㅇㅇ 2020/06/21 1,556
1086963 교보문고 손글씨 대회 수상작들 보세요 17 ..... 2020/06/21 6,096
1086962 김수현 외모 진짜 ㄷ ㄷ 63 ㅇㅇㅇ 2020/06/21 27,415
1086961 이거 드셔보셨나요 중독 2020/06/21 1,059
1086960 우아 조수미대박 1 ㄱㅂ 2020/06/21 4,374
1086959 시누 아들 커플의 연애중 방문 어떠세요? 15 aa 2020/06/21 4,121
1086958 조수미 로마콘서트 유튜브 생중계 지금 시작합니다 10 .. 2020/06/21 2,748
1086957 외출후 샤워 여쭈어요 11 의학적 2020/06/21 5,218
1086956 (펌)일본인 설문조사 ‘입국 재개되어 다시 돌아왔으면 하는 국가.. 6 .... 2020/06/21 1,792
1086955 9시40분 KBS1 저널리즘 J 합니다 ㅡ 고삐 풀린 언론,.. 2 본방사수 .. 2020/06/21 807
1086954 펭수 꼬만춤 춘거 보셨어요? 23 팽하 2020/06/21 4,820
1086953 수건 재활용 되나요? 7 ㅇㅇ 2020/06/21 4,083
1086952 당정청, 윤미향·정의연 '셀프심사' 논의한다..내일 여가위 협의.. 24 미쳐요. 2020/06/21 1,119
1086951 사돈총각 커플 넘 이뻐요. 26 한번다녀왔 2020/06/21 9,938
1086950 논란중인 백반가격이라네요. 22 ^^ 2020/06/21 27,672
1086949 중학생때 체벌기억 14 ㅇㅇ 2020/06/21 3,753
1086948 헐 스트레이트 불량 콘크리트 사용 아파트 나와요. 9 ... 2020/06/21 3,674
1086947 오크밸리 가보신 분들 어떠셨나요? 7 강원도 2020/06/21 2,306
1086946 게시판에 일본 알바들 대거 활동 중 24 ... 2020/06/21 1,212
1086945 목을 뒤로 젖히면서 스트레칭시 목에서 소리나는분 계세요? 2 질문 2020/06/21 2,437
1086944 구충제 알벤다졸과 플루벤다졸 뭐가 다른가요? 2 ... 2020/06/21 2,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