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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늘씬,예뻐지는 팁 이런거 다 필요없어요. 타고난게 제일 큽니다

..... 조회수 : 9,239
작성일 : 2020-06-14 16:56:48

우연히 누가 이렇게해서 예뻐지고 늘씬해지고

피부도 좋아졌다네

이건 그 한사람에게 어쩌다 들어맞게된 우연이자 결과론적인 얘기이고

타고난 게 제일 큽니다.


지푸라기라도 잡는 심정으로 목표에 한 발짝 더 다가가고싶어

자신을 억누르고 인내해가며 힘들게 노력한다지만

결론은 유전자는 노력으로 이기는 게 상당히 힘들다는 거.....


현재의 자신에게 대강 만족하며 갖은 것에 감사해하고 살아야지

지나친 자기희생으로 스스로를 옥죄지 말았으면 해요.





IP : 112.140.xxx.11
3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20.6.14 4:58 PM (121.152.xxx.127)

    같이 망하자는 건가요 ㅎㅎㅎ
    그래도 전 희생하고 옥죄며 예쁘게 살렵니다

  • 2. ......
    '20.6.14 4:59 PM (112.140.xxx.11)

    같이 망하자는 게 아니라
    보기에 안쓰러워서요.
    옆 사람이 보기엔 그게 그거다 말이죠..
    본인만 안달복달 애가 타는거죠

  • 3. ㅇㅇ
    '20.6.14 5:00 PM (39.7.xxx.82)

    아니던데요..
    저도 지인들도
    손놓고 있으면 ㅎㅎ

  • 4. ㅎㅎ
    '20.6.14 5:00 PM (1.224.xxx.236) - 삭제된댓글

    예쁘게 태어난 나도
    그 예쁨을 좀 더 오래 유지하려고
    노력하는데요

  • 5. ㅇㅇ
    '20.6.14 5:00 PM (61.72.xxx.229)

    에이 무슨 말도 안되는 소릴 하세요.....ㅎㅎㅎㅎ
    원글님 아는 경험이 전부가 아녀요~~~~~

  • 6.
    '20.6.14 5:02 PM (61.253.xxx.184)

    피부는 정말 타고나요. 우리 친정식구들 전부...피부가 ...장난아님
    나이들어도 똑같음
    관리같은거? 아니지 요새말로 관리따위 안해도 좋아요 ㅋ

    그죠.....살만찌지않게 관리하고 자세 바르게 하고
    패션센스나 헤어스타일 신경쓰고
    교양있는 사람만 되면 되죠뭐

    패션센스는....어쨋건 옷을 많이 사보고 입어보고 유튜버라도 보고 하면 좀더 괜찮아짐.
    그냥.....아무 노력안하고(그래도 보는 눈은 있으니.....) 옷 잘입고 싶다고 하면 안되고
    추천해주면,,,난 가성비를 따지는 사람이었어....이러면 안됨....

    헤어스타일은...헤어스타일도 ㅋ
    유튜버에서 미용사들이 머리 올려놓은거 보면, 내가 좋아하는 스타일인지...보고 찾아가면 실패 없구요.

    교양은.....좀 많이 힘들지만,,,
    뭐라도 책이나 유튜버나 티비프로그램이라도 보면 좀 낫겠죠.

  • 7. ,,
    '20.6.14 5:03 PM (70.187.xxx.9)

    성형의 힘을 무시하지 마세요. 만들어진 연예인들 보면 뼈를 깎는 아픔을 견딜만 하다 싶던데요.

  • 8. .....
    '20.6.14 5:04 PM (112.140.xxx.11)

    피부와 몸매, 머리숱을 대표적인 예로 들어 얘기한겁니다.

    20대부터 술 퍼붓고 날을 새서 출근해도 뽀얀피부에 맨들맨들 빛이 나는 친구
    아침저녁으로 먹을 거 입에 달고 살아도 늘씬 볼륨 유지하는 친구
    머리에 온갖 염색, 펌을 다달이 해도 사자머리숱에 윤기 차들차들

    이런 건 그냥 유전자에요

  • 9. .....
    '20.6.14 5:06 PM (112.140.xxx.11) - 삭제된댓글

    아... 치아도 추가요.

  • 10. 님 기준에 의하면
    '20.6.14 5:06 PM (211.243.xxx.211)

    세상에 노력할 일이 뭐가 있겠습니까??
    결국 타고난 유전자대로 가는데요

  • 11.
    '20.6.14 5:06 PM (61.253.xxx.184)

    성형도...닥터벤데타...이런거 함 보세요...
    공장식 성형은....사람이 죽어도 그냥 합의 딱 3억 ? 뭐 이러고 그날 다 끝낸대요
    사인은...누구나 아는 그런걸로딱 적고,,,,,니들 딴소리 하지마 , 딴소리 하면 합의금 10배 내야돼? 이런대요.

    연예인들 자꾸 성형하는게 얼굴이 무너지고 이상하니
    어쩔수없어 자꾸 한다는 말이 있잖아요
    보통 여자들이 목숨걸고 할건 아니라고 봐요.

  • 12. ...
    '20.6.14 5:07 PM (106.102.xxx.162) - 삭제된댓글

    그냥 다 할만하니까 하는 거라고 생각해요. 자기관리 빡세게 하는 사람도 흥미 있고 할만해서 하는거고 신경 안쓰고 편하게 사는 사람도 그럼으로 얻지 못하는게 막 괴롭지 않으니 편하게 사는 거고요.

  • 13. .....
    '20.6.14 5:08 PM (112.140.xxx.11)

    아.. 치아도 추가해요.
    반듯하고 고르고 하얗기까지하지만
    옆에서 보면 양치 습관도 딱히? 스럽지만
    건치미인

  • 14.
    '20.6.14 5:08 PM (61.253.xxx.184)

    근데....아침저녁 먹을거 달고 사는 그친구
    24시간 며칠동안 밀착해서 생활해 보셨나요?
    보여주는 모습이...먹는게 그게 다일수도있어요

    저는 날씬한 편인데
    음식 조절해요

    근데 동료들이 쟨 원래 안먹어
    타고났어
    살이 안찌는 체질이잖아
    부럽다.
    그래요

    근데 걔들한테 나....관리해...소리 못하죠

    그러면 어떻게 나올 애들인지 알기 때문에....여초직장...말 많죠

    관리하는겁니다. 그렇게 보여도

  • 15. 크리스티나7
    '20.6.14 5:09 PM (121.165.xxx.46)

    외모는 유전자 탓
    성형 아무리해도 살빼도 안되는건 안됨
    그냥 편히 살아요. 우리 다 편하게

  • 16. 에고
    '20.6.14 5:11 PM (221.151.xxx.39) - 삭제된댓글

    타고난게 큰건 다아는거고
    안꾸미는거보단 하면 낫단거
    연옌급을 바라는게 아니라
    커트머리에 뚱하고 맨얼굴 면티 입던 여자가
    머리길러 웨이브 화장허고 날씬해져 원피스입음
    나아보이는 그런거요.

  • 17. ㅇㅇ
    '20.6.14 5:11 PM (118.235.xxx.129)

    디카프리오 20년전이랑 요새 비교해보세요
    타고난 빨도 관리를 해야 유지가 되는거죠
    물론 바탕이 좋으면 적은 투자로 많은 효과 보긴 하겠지만요

  • 18. .....
    '20.6.14 5:11 PM (112.140.xxx.11)

    61. 263님 네.
    친구라 칭했지만 친언니입니다.

  • 19. ..
    '20.6.14 5:12 PM (211.205.xxx.62)

    타고난 한도에서 관리해서 보기 좋은 정도로 만족해야지 초미인으로 거듭나긴 불가능해요.
    특히 노화, 피부, 머리숱, 비율은 dna의 영역이라.ㅎ
    비율이나 두상이 예뻐야 성형도 대박나는거죠.
    체중은 줄일 수 있어도 라인과 비율은 정해져 있고, 성형발 받는 얼굴은 따로있어요.
    그냥 본인이 지니고 태어난 것을 아끼고 만족하는 수 밖에 없어요.

  • 20. .....
    '20.6.14 5:15 PM (112.140.xxx.11)

    몇 만원짜리 옷을 입어도 패셔너블하고 멋스럽고 귀티까지 나는 사람은
    타고난 센스와 감각디엔에이가 다르다는거죠.
    거기에 시장표 옷을 입고 귀티까지 난다는 건
    이목구비와 표정에서 느껴지는 이미지와 카리스마 자체가 이미 다르다는 거....

  • 21. ...
    '20.6.14 5:18 PM (106.102.xxx.235) - 삭제된댓글

    타고난 우월한 여신급 추구하는게 아니잖아요. 어느 댓글처럼 살쪄서 머리도 청학동 스타일로 질끈 묶고 면티 입고 다니는 것보다 살 안찐 몸에 머리 스타일링 하고 옷도 갖춰입으면 한결 낫죠.

  • 22. 타고난거 중요
    '20.6.14 5:19 PM (202.166.xxx.154)

    열심히 운동해서 타고난 종아리 근육만 더 커져서 진짜 보기 힘든 근육질 다리입니다.
    저보다 더 열심히 운동하는 사람들도 종아리 근육이 세로로 가늘게 있으면 아무리 운동해도 그 근육이 탄탄해져 건강미 넘쳐고 늘씬해 보이구요.

    예뻐질려고 노력하는 거 부질없다는 거 아니지만 타고난게 제일 큰 건 맞아요

  • 23. ///
    '20.6.14 5:21 PM (58.234.xxx.21)

    나이들수록 태어난것보다 관리 영향이 더 크던데요
    나이들어서도 타고난 피부 몸매 이런거 유지되는 비율이 점점 줄어들어요 이런 사람은 정말 소수에요
    그런 사람 언급해서 뭐하나요 ㅎ
    운동으로 꾸준히 몸매 관리하고 피부관리 하는 사람들은 나이들수록 확실히 티가 나요
    나이든 사람들 신경쓰고 안쓰고 천지차이에요

  • 24.
    '20.6.14 5:24 PM (112.170.xxx.218)

    요새 유튜브에 텐프로 녀들이 나오는
    그런 이상한 유튜브들이 많은데
    우연히 몇 개 보게 됐어요 ㅋㅋ
    근데 대부분 술 담배 쩔어 살고
    어마어마함 스트레스에
    밤낮 뒤바뀌어서 사는데도 불구하고
    피부 너무 좋고 헤어숱도많던데요
    타고나는 듯해요

  • 25. ...
    '20.6.14 5:27 PM (58.234.xxx.21)

    텐프로녀들 주로 20대 젊은 사람들 아닌가요?
    40대 이상도 있나요?? 제가 잘 몰라서...
    20대 때야 타고난게 좌우하죠 당연히

  • 26. ...
    '20.6.14 5:28 PM (106.102.xxx.216) - 삭제된댓글

    텐프로녀들은 피부과 미용실 빡세게 다니죠 ㅎㅎ 왜 외모 관리를 안할거라 생각하는지...

  • 27. 친구
    '20.6.14 5:38 PM (223.62.xxx.142)

    고등동창인데 피부가 진짜 안좋았어요
    여드름도 심했고
    거기에 좀 뚱뚱했구요
    자기는 나중에 돈벌어 얼굴 갈아엎는게 소원이랬어요
    직장다니고 돈벌어 40 넘은 나이에 그예 턱을 깍더라구요
    보톡스로 하려했는데 근육이 크고 강해서
    보톡스로 안된다하더래요
    거기에 직장다니느라 힘들어서인지 체중도 많이 빠졌는데
    원래 집안 내력이 팔다리가 가늘지만 허리가 통이라서
    옷태가 안나니까 막상 손에 잡히는 지방은 없고 원래 통짜인데도
    옆구리살 빼야한다고 운동 다니구요
    팔다리 가는거에 대한 자부심은 엄청났어요
    턱 깍은지 몇년이 지나도 가족 친정식구들도 모를정도로
    티도 안나고
    직장에서 후배들이 인사치레로 이뻐졌다는말 하는걸
    진짜인줄알고 좋아하대요
    여기까지쓰면 친구 험담하냐하겠지만
    자신감이 지나쳐 외모지상주의가 너무 심해
    다른사람 외모평가를 너무 해서 듣기 괴롭거든요
    50 이 넘은 지금도 직장 누가 뚱뚱하다 못생겼다
    백번도 더 들은거같고
    그냥 무심히 지나치는 사람도 외모평가를 혹독히 해요
    본인이 남 외모평가할 수준은 아닌거같은데
    너무하니까 어떤땐 진짜
    니 주제를 알라고 소리지르고 싶을정도예요

  • 28. ..
    '20.6.14 5:50 PM (39.7.xxx.42) - 삭제된댓글

    저도 참 이런데 저런데 돈 많이 썼던 입장으로
    원글에 철저히 동의하고요
    내가 아무리 발악한다 한들 갑자기 초미인
    되는 건 아니라는 결론에 도달한 이후로는
    그냥 마음 편하게 적당히 삽니다

  • 29. 58님ㅋ
    '20.6.14 5:55 PM (112.167.xxx.92)

    운동으로 꾸준히 몸매요? 체형 타고난 사람이 운동의 운도 모르는데도 몸매 쩔어요~~ 몸 박살인 사람들이 아무리 운동을 꾸준히 해도 박살몸은 못 벗어나 박살 골격이 버젓히 남아있는것을ㄷㄷ 님부터도 박살 몸이은 아닌듯 중간은 가는듯그러니 박살의 한계를 모르죠

    내가 젤 짜증나는게 뭐냐면 유튭에 체형 타고난 녀자들이 또 부분 지방흡입해서는 한다는 말이 이운동하면 저 처럼 좋은 몸매가 된다는 그 뻘소리 그게 진심 짜증 개뿔 되긴 뭘 되요ㅉㅉ

    스쿽하면 힙 커진다는 망발ㅉ 욕나몸 어떻게 작은 골격의 힙을 운동이 힙뼈를 어떻게 키우나요 라인에 도움이될뿐 힙 크기는 타고난거임 이 운동하면 지처럼 이렇게 된다 그 망발ㅉ

    글고 디카프리오를 걱정을 할 수준이 아니에요 입금되면 전과 후가 장난아닌걸 여기서 중요한건 안타고난 사람은 입금이 되도 전과 후의 차이가 크게 없다는거죠 후를 크게 노릴 수가 없어 이게 박살의 한계

    울퉁불퉁한 모공 박살이 레이저 뭐시기 관리를 해도 도자기 피부는 안나와요 그런데 모태 타고난 도자기피부는 관리 따로 안해도 도자기로 있쎄요 이게 곧 티고남의 저력인거

    물론 타고난 사람이 어디 아파 환자면 아무래도 타고남이 퇴색은 되나 안타고난 사람이 아파 환자면 더이상 얘기 안할게요 같은 환자여도 타고남과 안타고남이 갈려요

  • 30. 이럴것까지야
    '20.6.14 6:03 PM (223.38.xxx.214)

    얼굴성형도 했지만 옥주현, 조여정 보면
    살을 정말 많이 빼서 다른몸이 됐잖아요.
    조여정의 하체는 정말..요정의 얼굴과는 상반되는 것이었고.
    상체도 컸어요.
    옥주현이야 뭐 다들 운동하는거 보셨을테고.

    물론 옥주현은 큰 키를,조여정은 완벽한 얼굴을 가진채로
    부족한 부분만 채운거지만 노력 안했다면 그대로였겠죠.

    연예인처럼 신체에 어마어마한 돈과 노력을 똑같이 쓸수는
    없겠지만 살만빼도 드라마틱하게 변하는것 맞아요.

  • 31. ....
    '20.6.14 6:14 PM (106.102.xxx.18) - 삭제된댓글

    다 필요없다,타고 나야 된다,패완얼이니 몸매가 되어야 한다 이런 글 ㅆ는 사람들 보면 모자라 보여요.
    누가 몰라요?
    그럼 못생기고 키 작다고 옷도 사입지 말고,화장도 하지 말고,밖에도 다니지 말아요?
    죽어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뭐라도 찍어 바르고,이것저것 걸쳐 보고 그나마 나한테 어울리고 조금이라도 나아보이는 방법을 연구해야죠.

  • 32. 반은 공감
    '20.6.14 6:16 PM (221.149.xxx.219)

    그렇죠..아무리 노력해도 얼큰이가 얼굴 작아질수 없고
    목짥녀가 목 길어질순 없고 그러죠
    그래도 우리에겐 화장술과 센스가 있죠 코디 잘하면 더 늘씬하게 예쁘게 보이죠 그래서 비싼데 가서 머리하고 운동 힘들게 하고 옷도 사입고 하죵
    유전자가 크지만 노력하면 어느정도 좋아지지 않겠어요? 이영애고 피부가 얼마나 안좋았는데요..지금 보세요 의학의 힘

  • 33.
    '20.6.14 6:20 PM (223.62.xxx.58)

    원글이 하는 말의 요지는..
    남들이 줄세우는 미의 기준이..그리 중하지 않다는거 아닐까요?
    그 카테고리에 들고자
    쓸데없는 수술에..
    이상한 다이어트약까지 ..
    그건 아름답지 못하다고 생각해요.
    타고난 부분을 부정하고 세상기준에 맞춰 나의 외모를 폄하하는게 정말 바람직한건지 모르겠어요..

  • 34. ㅇㅇ
    '20.6.14 6:48 PM (118.235.xxx.129)

    타고난 거 너무 믿지 말란겁니다
    타고난 피부 타고난 체형요?
    망가지는건 순간이고 돌이키는덴 두 배 이상의 노력 시간이 필요해요
    다 내려놓고 살 거 아님 관리해야 되는 게 맞구요
    넘들 품평하는 건 어떤 이에게나 해선 안 될 짓이지민
    스스로 만족을 위해 노력하고 가꾸는 건 괜찮지 않나요?
    초미녀가 목표가 아니라 가진 장점 활용하며 가꾸는 건 권장할만하다고 봐요
    몇몇분들 말씀 보면 호박 줄 긋는다고 수박되냐 논리같은데
    호박도 정갈하니 이쁜게 낫습디다ㅋ

  • 35. ...
    '20.6.14 6:52 PM (106.102.xxx.238) - 삭제된댓글

    베스트 글 보고 쓴 글 같은데 베스트 글에 수술 약 이런 얘기 없어요. 저도 타고난 게 가장 크고 강력하다는 주의자지만 그런 노력 해봤자 안된다고 우스워하는 거 같아서 이 글이 좀 별로예요.

  • 36. ...
    '20.6.14 6:55 PM (106.102.xxx.150) - 삭제된댓글

    베스트 간 글 날씬 예뻐지기 팁 보고 쓴 글 같은데 그 글에 수술 약 이런 얘기 없어요. 저도 타고난 게 가장 크고 강력하다는 주의자지만 그런 노력 해봤자 안된다고 우스워하는 거 같아서 이 글이 좀 별로예요.

  • 37.
    '20.6.14 6:59 PM (49.168.xxx.148) - 삭제된댓글

    나이들수록 다 타고나구나 싶어요
    머리도 외모도
    노래 아무리 잘 하고 싶어도
    제가 노력한다고 가수처럼 되는건 아니잖아요
    다만 못하는구나 그냥 손 놓고 있는것 보단 노력으로
    어느 정도는 나아질수 있다는거죠
    외모도 공부도 내 태어난 능력보다
    노력으로 좀 더 나아지고 더 만족된 삶을 살기위해
    전 항상 노력해요
    그냥 포기하고 살기엔 너무 재미없잖아요
    원글님은 목표가 너무 높으신거 아니예요?

  • 38. ....
    '20.6.14 7:39 PM (106.102.xxx.196)

    원글 말에 공감합니다. 저는 운동 꾸준히 하고 몸매는 그냥 유지 정도이지만 제가 운동 꾸준히 한다고 필라테스 강사 몸매 된다고 생각 안 합니다. 근데 대부분 여자분들은 필라테스를 시작하거나 운동 유튜브 보면서 그렇게 될거라고 생각하더군요.. 그리고 좀 놀란게 자기 젊은 시절 몸매에 엄청 환상을 가지는 느낌..이미 다 봤던 몸이고 20대나 40대나 그 골격이 전혀 변하지 않았는데도 말이죠. 공부도 외모도 다 타고난 게 90이에요. 물론 조여정 옥주현 같은 케이스도 있죠. 근데 그 둘도 살이 빠져서 그렇지 골격이 달라지진 않았어요. 근육이 생기는 건 노력에 의한 거지만 '몸매'라든지 피부'같은 건 타고나는 겁니다. 음식조절로 살을 덜찌게 한다거나 근육을 만든다거나 정도는 몰라도 말도 안 되는 백옥피부이 골반이 생긴다느니 직각어깨가 된다느니...

  • 39. ....
    '20.6.14 7:44 PM (39.124.xxx.77)

    당연한 얘기고 누가 모를까요? ㅎㅎ 참.. 이런 얘길 글로 쓰다니...

    하지만 타고난게 크니 그냥 퍼져 사는게 낫나요?
    쭉쭉빵빵.... 잘나지 못한 몸매 얼굴이지만 그나마라도 가꾸고 꾸미는게 나을까요?
    전 후자가 더 좋게 보이네요... 나자신도 타인도...
    각자의 선택이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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