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성당에 다니려는데 꼭 거주지에 있는 성당이어야만 하나요?
1. ㄱㄴ
'20.6.14 11:23 AM (175.214.xxx.205)아무성당가셔두 되요. 다만교적은 집근처성당
2. 집근처 성당에
'20.6.14 11:27 AM (121.174.xxx.82) - 삭제된댓글등록하시고요.
교무금내시고 주요 축일에 고해성사 하는 표를 나눠줘요.
다니시는 성당은 가시고 싶은 곳으로 가시면 됩니다.3. 처음
'20.6.14 11:30 AM (121.174.xxx.82)교리공부하고 영세 받으셔야 신자로 등록되니까 그과정은 일단 본인거주지 쪽에서 받으셔야할겁니다.
가시려는 성당에 일단 여쭈어보세요.4. ...
'20.6.14 11:30 AM (125.176.xxx.208)원하는성당 에다니셔도 되는데, 교적은 주소지성당에 있어야 하고요
성당내의 단체활동이나,
교인들과의 교류를 원하시면 본인거주지역 성당으로 다니시는게 좋습니다5. ...
'20.6.14 11:44 AM (39.7.xxx.65)저도 이거땜에 성당 못 다니고? 안 다니고 있어요.
아예 안된다고 하지야 않겠지만
성당 기본 원칙이 거주지 쪽에 다니는 건데
굳이 그걸 어기면서 다니는 건 좀 그래서요.
하라는 대로 해야 마음이 편하죠.
저는 한 동네에 너무 오래 살았고
서로의 산전수전 다 아는 동네 사람들 성당에서 또 보는거 싫어서 안 가요.
혹시 이사라도 가게 되면 다니게 될까...6. 저도
'20.6.14 11:57 AM (121.154.xxx.40)본당 개념때문에 불편한 사람인데요
천주교는 꼭 거주지 성당에서만 영세가 가능하고
단체 활동도 거주지 성당만 가능해요
단 미사는 아무 성당이나 드릴수 있자만
타 본당에선 미사외엔 할수 있는게 없어요
서울은 명동성당에서 영세 가능 하다던데 지방은 그런거 없어요7. 저라면
'20.6.14 11:58 AM (211.212.xxx.184)굳이 내가 영세 받고 교적 만들고 할 마음이 없고
그냥 미사 보고 싶다 하시면
마음에 드는 성당 가셔서 미사 보세요.
아예 안 가는 것보다는 그게 낫지 않겠어요?8. 39.7 xxx65님
'20.6.14 11:59 AM (121.154.xxx.40)저와 똑같은 경우시네요
참 불편하죠
이사갈수도 없고9. ㅁ
'20.6.14 12:01 PM (106.101.xxx.147)거주지 관할 성당 다니는게 편하긴 해요.
명동성당에서 세례받고 교적만들고 나서 원하는곳으로 다니기도 합니다..
보통은 관할 성당에서 세례받게되니 교적은 관할지에두고 활동은 원하는곳에서 하기도합니다..10. ...
'20.6.14 12:12 PM (115.21.xxx.43) - 삭제된댓글교적 없이 그냥 나 가고 싶을 때 아무데나 가도 내쫓진 않는데ㅋ
그건 주민등록 없이 사는 거 같은 건가보더라구요.
한 20여년전엔 예비자교리 교육 첫날
사진도 첨부하고 가족관계등 인적사항 제출하게 하던데 지금도 그런지.
저도 그런 절차에 거부감이 있어 망설여지네요..11. ...
'20.6.14 12:13 PM (1.176.xxx.101)구역외 신자 받아주기도 해요. 성당에 문의해보세요.
저 같은 경우는 집근처 성당이 교인이 적어 미사 횟수가 적어 시간이 저랑 맞지 않아 좀 더 큰 성당으로 옮겼어요. 상황 설명하고 부탁드리니 받아주시더라구요.12. 성지성당은
'20.6.14 12:19 PM (121.154.xxx.40)무엇이든 가능해요
순례자들을 위한 미사도 따로 있고
그 외엔 본당 신자 관리 철저 합니디
타 본당 신자에겐 냉정해요
미사는 아무곳에서나 할수 있지만 활동은 못해요
다만 성지처럼 특수한 성당은 타본당 신자도 받아줍니다13. ..
'20.6.14 12:29 PM (211.200.xxx.111)성당마다 구역 외 신자 있어요
본당에 없는 단체에서 활동하고 싶을 때,
직장 근처등의 이유로 구역외 신자로 활동 할 수 있고
직장 근처에 등록할수 있어요14. 지척
'20.6.14 12:45 PM (221.149.xxx.183)성당 다녀보니 가까운 게 최고예요^^
15. ...
'20.6.14 1:32 PM (116.33.xxx.65) - 삭제된댓글저는 사는곳과 다른 성당다니고 세례받고 봉사도 합니다.
거주지 성당 안 간것은 저희 아파트 사람들 마주치기 싫어서요.
구역외 예비자로 교리받고 세례이후 교적을 사는곳 성당으로 가져갈 수도 있고, 그냥 둘 수도 있다고 해서 그냥 뒀구요.
지금은 세례받은 성당에서 봉사 한지도 3년이 넘었어요.
원글님이 가고싶은 성당 사무실에 궁금한 것을 문의해 보세요.16. 코로나
'20.6.14 3:19 PM (125.184.xxx.90)코로나 때문에 지금은 바코드를 다 받고 본인 구역과 이름 적힌 목걸이를 받았어요.
그걸 하고 가야 미사보러 갈 수 있는 걸로 알아요.......
저는 냉담자였는데.. 이제 가볼까 하던 찰나에 코로나가 터져서... 겸사겸사 또 냉담중이네요..
목걸이는 받았어요.17. 코로나
'20.6.14 5:43 PM (114.246.xxx.2)질문에 대한 답은 위에 다른 분들이 다해주셨고
저는 해외에 있는데 평화방송 광팬이 됐어요
좋은 프로 정말 많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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