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모님 두 분 노후가 준비 안 돼 있으면 결혼은 안 해야 하는 거죠?

ㅎㅎ 조회수 : 6,743
작성일 : 2020-06-14 10:18:48


아 진짜 돈 안 벌고 안 모으고 뭐 하고 살았나 모르겠네여
현실이 제목과 같다면 결혼하면 안 되는 거죠?
시원하게 솔직하게 알려주셔도 됩니다.
IP : 39.7.xxx.62
3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4 10:19 AM (58.231.xxx.192) - 삭제된댓글

    네...자식이 책임져야 하면요

  • 2. ..
    '20.6.14 10:20 AM (58.231.xxx.192)

    비슷한 조건 남자는 싫을거잖아요?

  • 3. ...
    '20.6.14 10:21 AM (116.121.xxx.161)

    네...상대들 진심으로 생각하신다면....

  • 4. ..
    '20.6.14 10:21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돈벼락 맞거나 물려받는 행운 없이는
    어무리 성실해도 못해내요.
    지역이나 직장에 따라 편차는 있지만.
    요샌 인간이 너무 오래 살아서 왠만큼 부자 아니면 노후준비 해놨다고 말하기 어렵죠.

  • 5. 가난하고
    '20.6.14 10:25 AM (121.154.xxx.40)

    부모까지 봉양해야 하는 남자나 여자나 똑같이 싫어요

  • 6. 인생은 나의것
    '20.6.14 10:26 AM (124.50.xxx.70)

    뭐 결혼까지 그렇다고 안하나요?
    그냥 야무지게 매정하게 내도리 이외는 절대 하지마세요.
    부모에게도 죽는소리 하고 사는게 답이더구만요.

  • 7. 새옹
    '20.6.14 10:27 AM (112.152.xxx.71)

    그냥 결혼하고 님 삶 살아야죠
    노후준비 안 되어있으면 님 없으면 당장 굶어죽나요?
    님만 바라보는거 아니면 어떻기든 먹고살겠죠 줄어든 소득은 줄어든대로요
    노령연금 각자 30씩만 받아도 60이고 형편 어려우면 어려운대로 줄이고 살겟죠

  • 8. 여기서
    '20.6.14 10:27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여기서는 남자쪽이면 하지말라고...
    여자쪽이면 사랑하면 서로 도와가며 사는거라고
    그렇게 말하겠죠

  • 9. 그럴수록
    '20.6.14 10:29 AM (203.128.xxx.110)

    빨리 결혼해서 기반을 닦아야죠
    결혼안하면 부모노후 책임지며 살거잖아요
    결혼하나 안하나 부모는 달고 가는거고요.
    내가 번거로 살았다가 결혼하면 부모도 변화를
    겪으셔야 하고요

    형제들 있으면 같이하는거고요
    부모노후 없다고 내가 희생했다가는 평생 독박을 못면해요

  • 10. ...
    '20.6.14 10:32 AM (175.113.xxx.252)

    여기서는 남자쪽이면 하지말라고...
    여자쪽이면 사랑하면 서로 도와가며 사는거라고
    그렇게 말하겠죠22222
    현실적으로 누가 노후도 안되어 있는 양가 부모님 거기다 생활비까지 보태줘야 되는 부모님이라면
    더더욱 싫겠죠

  • 11. ㅁㅁㅁ
    '20.6.14 10:34 A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

    남에집 아들
    잡지마소

  • 12.
    '20.6.14 10:37 AM (1.248.xxx.113)

    양쪽 노후 다 되어 있는 사람들만 결혼한거 아니죠.
    그래도 사랑하니까 뛰어들죠

  • 13. 남의집
    '20.6.14 10:37 AM (175.223.xxx.111)

    님같이 돈만따지는여자는
    남자들도 기겁하고
    도망갑니다

  • 14. ..
    '20.6.14 10:38 AM (175.194.xxx.84) - 삭제된댓글

    시아버지 올초 돌아가시고 남편이 눈에 띄게 편안해보여요
    취업과 동시에 부모한테 혜티ㅢㄱ받은 교육비 토해내느라
    남편도 저도 참 힘든 세월이었네요
    그래도 군소리 안했는데 근래에 너무 편안해보여 남편이
    참 가여워요
    눈물이 하나도 안나고 아무 생각도 없대요
    이제 한분 남았네요
    그분도 가고 나면 진짜 편해질거 같네요
    시아버지 돌아가시고 처리해야할 서류나
    유산도 1원도 없이 깨끗하네요

  • 15. ...
    '20.6.14 10:39 AM (59.5.xxx.104)

    그래서 결혼포기 했어요.

  • 16. ...
    '20.6.14 10:40 AM (175.223.xxx.52)

    노후 준비 안되어 있음 병이라도 들면 모두 자식 부담이더군요.

  • 17. ....
    '20.6.14 10:4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당연하죠
    위에위에 댓글 보면 내부모도 버겁고 부담스러운데
    피 한방울 안섞인 남에 부모가 그런다고 생각해봐요
    내부모 노후가 안돼 있는데 결혼한다는건 내 짐을 상대방과 나눠지자는건데
    양심도 없는거죠
    님이 그런 상황이라면 상대남을 호구로 이용해 먹는거에요

  • 18. ....
    '20.6.14 10:46 AM (1.237.xxx.189)

    당연하죠
    위에위에 댓글 보면 내부모도 버겁고 부담스러운데
    피 한방울 안섞인 남에 부모가 그런다고 생각해봐요
    내부모 노후가 안돼 있는데 결혼한다는건 내 짐을 상대방과 나눠지자는건데
    양심도 없는거죠
    더군다나 여자부모가 노후 안되어 있음 상황이 더 나빠요
    여자는 대부분 남자보다 벌이도 적어요
    더 버는 남자가 자기부모 봉양해도 여자들 욕을 욕을 하는데
    돈도 적게 벌어 게다가 여차하면 일 놓아야하는 여자에 부모가 노후 준비 안되어 있음 누가 메꿔야하나요
    님이 그런 상황이라면 상대남을 호구로 이용해 먹는거에요

  • 19. ...
    '20.6.14 10:48 AM (175.113.xxx.252)

    제주변에 저런 사람 한명있는데 그사람은 부모님 노후는 안되어있는데 본인은 돈을 잘버니까.. 한달에 천만원 이상 버니까 부모님은 결혼해서도 커버하고 살더라구요 ... 솔직히 그사람 정도는 되어야 별 탈없이 결혼생활을 하겠죠 .월수 천만원까지는 안가더라도 자기 가정에도 생활하는데 지장없을정도는 되어야겠죠 ..

  • 20. ...
    '20.6.14 10:5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준비로 남자는 돈도 벌고 거주할 집도 마련하는 판에
    여자가 아무리 잘번다한들 부모에게 돈 들어가는 결혼은 싫어요
    월천이라도요
    아플일 밖에 없는 노인들 들어가는 돈 천문학적인데 월천이 대순가요

  • 21. .....
    '20.6.14 10:52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준비로 남자는 돈도 벌고 거주할 집도 마련하는 판에
    여자가 아무리 잘번다한들 부모에게 돈 들어가는 결혼은 싫어요
    월천이라도요
    아플일 밖에 없는 길게 사는 노인들 들어가는 돈은 천문학적인데 월천이 대순가요

  • 22.
    '20.6.14 10:55 AM (211.215.xxx.168)

    각오하고 결혼하세요
    애도 낳아야되고 부모도 봉양해야되고 말하기도 시르다

  • 23. ....
    '20.6.14 10:56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준비로 남자는 돈도 벌고 거주할 집도 마련하는 판에
    여자가 아무리 잘번다한들 부모에게 돈 들어가는 결혼은 싫어요
    월천이라도요
    아플일 밖에 없는 길게 사는 노인들 들어가는 돈은 천문학적인데 월천이 대순가요
    남편이 월천 버는데 시부모 용돈 50 올리자고한다고 난리를 치던데 무슨
    여자는 월천 벌면 괜찮데

  • 24. ....
    '20.6.14 10:57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준비로 남자는 돈도 벌고 거주할 집도 마련하는 판에
    여자가 아무리 잘번다한들 부모에게 돈 들어가는 결혼은 싫어요
    월천이라도요
    아플일 밖에 없는 길게 사는 노인들 들어가는 돈은 천문학적인데 월천이 대순가요
    남편이 월천 버는데 시부모 용돈 30에서 50 올리자고한다고 난리를 치던데 무슨
    여자는 월천 벌면 괜찮데 웃긴다

  • 25. ....
    '20.6.14 11:10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준비로 남자는 돈도 벌고 거주할 집도 마련하는 판에
    여자가 아무리 잘번다한들 처부모에게 돈 들어가는 결혼은 싫어요
    월천이라도요
    아플일 밖에 없는 길게 사는 노인들 들어가는 돈은 천문학적인데 월천이 대순가요
    남편이 월천 버는데 시부모 용돈 30에서 50 올리자고한다고 난리를 치던데 무슨
    여자는 월천 벌면 괜찮데 웃긴다

  • 26. .....
    '20.6.14 11:11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결혼준비로 남자는 돈도 벌고 거주할 집도 마련하는 판에
    여자가 아무리 잘번다한들 처부모에게 돈 들어가는 결혼은 싫어요
    월천이라도요
    아플일 밖에 없는 길게 사는 노인들 들어가는 돈은 천문학적인데 월천이 대순가요
    육아비용에 부모 생활비에 병원비에 월 천 벌어도 적자일듯
    남편이 월천 버는데 시부모 용돈 30에서 50 올리자고한다고 난리를 치던데 무슨
    여자는 월천 벌면 괜찮데 웃긴다

  • 27. 월천
    '20.6.14 11:12 AM (1.237.xxx.189)

    결혼준비로 남자는 돈도 벌고 거주할 집도 마련하는 판에
    여자가 아무리 잘번다한들 처부모에게 돈 들어가는 결혼은 싫어요
    월천이라도요
    아플일 밖에 없는 길게 사는 노인들 들어가는 돈은 천문학적인데 월천이 대순가요
    육아비용에 부모 생활비에 병원비에 월 천 벌어도 적자일듯
    남편이 월천 버는데 시부모 용돈 30에서 50 올리자고한다고 난리를 치던데 무슨
    여자는 월천 벌면 괜찮데 웃긴다

  • 28. ,,,
    '20.6.14 11:36 AM (121.167.xxx.120)

    여자 능력 있으면 가능 하고요.
    결혼한 가정 친정 두군데 생활비(병원비 포함) 들어 가는거예요.
    만약 시댁까지 가난하면 세군데 생활비가 들어 가야 하니까 더 힘들고요.

  • 29. dddd
    '20.6.14 12:23 PM (175.125.xxx.251)

    그 능력이라는 게
    남자는 억대를 벌어도 능력 안돼면서 자기 가족 두고 자기 부모한테 돈 들어가는 거고
    여자는 몇 백 벌면 부모한테 돈지랄을 해도 능력 있는 거고 괜찮다고 하죠.

  • 30. 22222
    '20.6.14 12:47 PM (39.7.xxx.140)

    여기서는 남자쪽이면 하지말라고...
    여자쪽이면 사랑하면 서로 도와가며 사는거라고
    그렇게 말하겠죠 22222222

  • 31. .....
    '20.6.14 3:21 PM (117.111.xxx.121)

    자기 그릇이 다르니 ..할 수 있으면 하는거죠.
    돈에 가치 안 두는 이도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926 살집있으신분들 원피스입을때.. 14 ㅁㅁㅁ 2020/06/21 4,947
1086925 딩크족들은 돈이 많은가봐요? 101 ㅇㅇ 2020/06/21 25,229
1086924 폴딩도어 단열 괜찮을까요 5 수리 2020/06/21 2,262
1086923 아까 백화점 갔었는데 13 ㅇㅇ 2020/06/21 7,187
1086922 알리오올리오와 봉골레 파스타의 맛 차이가 있나요? 14 ㅇㅇ 2020/06/21 9,827
1086921 철학원(사주보는집)에 가볼까해요. 처음이에요 7 재물운 2020/06/21 2,769
1086920 인색한 중학생 13 Dd 2020/06/21 4,332
1086919 문재인에게 대국민 사과 요구 합니다. 95 RADION.. 2020/06/21 5,795
1086918 스탠드형써큘레이터 선풍기기능 추천좀 1 땅지맘 2020/06/21 832
1086917 미트볼 만들어 익히고 냉동? 아님 그대로? 2 미트볼 2020/06/21 782
1086916 펑할게요 40 ... 2020/06/21 14,750
1086915 정리 정돈중인데 끝도 없이 버렸어요 3 .... 2020/06/21 5,107
1086914 테이크아웃 떡만두 냉동실에 넣어도 될까요? 1 .. 2020/06/21 613
1086913 어릴때 부모랑 진심담긴 소통을 한 기억이 없는데 8 2020/06/21 2,207
1086912 서울지역 맛집에서 배달시키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7 부탁드려요 2020/06/21 1,466
1086911 (경상도 분들은 이해갈 듯)포항공대 입결은 하락 안하는게 신기하.. 12 Mosukr.. 2020/06/21 7,469
1086910 등이 가려워요 3 호히 2020/06/21 1,656
1086909 저 내일부터 시험입니다 4 로라아슐리 2020/06/21 1,542
1086908 소방공무원 시험....신랑이 봤어요... 4 ㅜㅜ 2020/06/21 4,448
1086907 트램폴린 1 ... 2020/06/21 867
1086906 상견례 복장 7 시간 2020/06/21 2,901
1086905 文대통령 "6월중 3차 추경 반드시 통과".... 20 3차추경통과.. 2020/06/21 1,900
1086904 된장찌개 1 된장 2020/06/21 1,547
1086903 염색할때 올리브오일로 바르고 염색약에도 섞었는데요 11 염색 2020/06/21 5,268
1086902 저녁 9시10분부터 조수미 로마공연 유튭 생중계된데요 3 .. 2020/06/21 1,5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