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척추골절 시술

짹짹이 조회수 : 1,306
작성일 : 2020-06-14 08:30:52
87세 되신 친정엄마가 넘어지셨는데 척추골절이래요
내일 mri 찍고 시멘트시술 이라는걸 할 수도 있다는데,
연세가 많으셔서 괜찮을지 걱정입니다.
관련해서 아는것 있으신분들은 작은 정보라도 알려주세요
도움 부탁드려요
IP : 112.152.xxx.13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4 8:56 AM (124.49.xxx.156)

    이게 장점 단점이 있다고 하는데 안하면 몇달간 누워있어야 해서 저희도 82세 시어머니 삼년전에 시술 했어요. 그 주위에 염증이 생길 수 있다고 해서 걱정했는데 지금도 별 탈없이 잘 걸어다니세요. 시술후 이틀 지나서 걸으셨고 한달정도 요양병원에서 물리치료? 및 보행연습을 위해 쉬셨던 걸로 기억해요.

  • 2. 짹짹이
    '20.6.14 9:03 AM (112.152.xxx.135)

    별탈 없이 잘 다니신다니 마음이 조금 놓이네요
    소중한 말씀 감사합니다

  • 3. 아울려
    '20.6.14 9:09 AM (124.49.xxx.156)

    제 친구도 젊은 나이에 골절이 왔는데 시멘트시술 두렵다고 안했는데 두달 가까이 누워서 있었고 이제는 보조기 차고 잠깐 걷기도 해요. 시멘트 시술을 하면 아무래도 빨리 보행이 가는하니 삶의 질이 나아지고 안하면 또 안하는데로 기다려서 자연스럽게 아물기도 하는데 오래 누워계셔야 하는 단점이 있죠.

  • 4. 짹짹이
    '20.6.14 9:57 AM (112.152.xxx.135)

    장ㆍ단점을 잘 알려주셔서 도움이 됐어요
    고맙습니다

  • 5. 척추압박
    '20.6.14 10:15 AM (183.106.xxx.229)

    척추압박골절 시멘트시술 후, 시술하지 않은 부분에 압박골절의 가능성도 좀 있다고 해서
    저희 엄마는 안 하셨어요.

  • 6. 짹짹이
    '20.6.14 12:35 PM (112.152.xxx.135)

    자연치유하는데 기간은 얼마나 걸리셨어요?
    통증은 진통제 드시면서 견디셨나요?

  • 7. 척추압박
    '20.6.14 2:11 PM (183.106.xxx.229)

    연세가 있으셔서 빨리 붙지 않아서 몇 개월 걸렸어요.
    정형외과 약(소염 진통제) 몇 개월 드셨고요.

  • 8. 척추압박
    '20.6.14 2:25 PM (183.106.xxx.229)

    몇 개월 입원하셨어요.

  • 9. 짹짹이
    '20.6.14 2:53 PM (112.152.xxx.135)

    자세히 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878 이재용 가방 셔틀, 전직 한겨레 기자 16 ... 2020/06/14 6,467
1084877 손발이 너무 뜨겁고 열이 나는데.. 4 .. 2020/06/14 1,843
1084876 영화 스타더스트 좋아요. 1 ... 2020/06/14 1,075
1084875 캄보디아, 베트남 통계는 모두 거짓말이였다 폭로 7 ㅇㅇㅇ 2020/06/14 4,200
1084874 "3억 아파트 3천만원에 싹쓸이"..전국 집값.. 33 뉴스 2020/06/14 16,050
1084873 부산 출장 겸 여행 모를 준비해야하나요? 1 코로나스탑 2020/06/14 872
1084872 저는 격리기간이 좋았어요. 9 아웃 2020/06/14 3,750
1084871 (펌)KBS 일요진단 정세현 전장관,북한 남북관계 파국 경고에 .. 3 .... 2020/06/14 1,290
1084870 강아지 미용비 23 ㅇㅇ 2020/06/14 3,641
1084869 알바몬에 이력서를 올렸는데요.. 7 ** 2020/06/14 2,625
1084868 미라클라스도 왜이리 잘생기고 말도잘하나요? 1 ㅇㅇ 2020/06/14 1,433
1084867 돌이켜 보면 힘들었던 그 시간은 벌써나 25년이나 지나갔네요.... 상담 2020/06/14 1,193
1084866 남편의 행동. 자꾸 쌓이니 짜증나서 혼자 안방에 있어요. 8 이유 2020/06/14 3,450
1084865 6월14일 코로나 확진자 34명(해외유입3명/지역발생31명) 1 ㅇㅇㅇ 2020/06/14 1,107
1084864 재혼가정 이야기>>풍금이 있던 자리, 나의 산까치. 7 산까치 2020/06/14 2,956
1084863 거실이나 방에 눕는 방식도 좌식문화 일종인가요? 8 ..... 2020/06/14 1,597
1084862 고등학교 시험을 못 보고 오면 어떻게 하세요? 9 ... 2020/06/14 1,890
1084861 pepper가 고추 맞나요? 6 영어 2020/06/14 2,505
1084860 역삼동 주차가 문제인데요 2 덥다더워 2020/06/14 1,556
1084859 갱년기 요즘 순간적으로 땀이 뚝뚝나요 5 모먹어야하나.. 2020/06/14 2,961
1084858 바지락 얼릴때 살만 발라 얼려야하나요? 3 땅지 2020/06/14 1,468
1084857 '나의 아저씨' 인생드라마이신 분들, 머리에서 떠나지 않는 대사.. 39 박동훈 2020/06/14 6,997
1084856 간헐적 단식 잘 아시는 분 6 살빼기 2020/06/14 2,153
1084855 고기양념 질문이요 3 .. 2020/06/14 729
1084854 서울 다음주 장마철인가요 ........ 2020/06/14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