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공부 못 하는 아이는 결국 뭐가 되나요..
1. ...
'20.6.14 8:34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영재원 다니던 애 조기유학 부적응 게임 중독
부모가 상담치료 받고 맘추스리고
아이를 이해하고 인정하고 대화시작
그렇게 또 2년 흐르고 대화는 하는 상태로 또 2년 흐르고
게임 좋아하면 그런 거 만들어 보는 건 어떠냐 권유
2년제 프로그래밍 배우는 대학 가서
게임개발하고 프로그램 만듭니다.(일반 회사원)
또 영재원에 전교권이라 부모가 푸쉬하다가 애가 폭발;;
부모도 포기하고 반성하고
애는 커피 배운다 뭐한다 방황(워낙 공부만 했으니 경험이 없어서 그냥 이것 저것)
그러다 또 늦게 원서만 내면 붙는 그런 대학 가더니
기술 배워서
외제차만 수리하는 고액연봉자.
조기축구(?) 걑은 거 같이 하던 아저씨들과 뛰어댕기면서 스스로도 치유.
공통점이 부모의 사과와 기다림 내려놓음.
부모 자신들의 문제점 인정과 치료.
기본 머리는 있는 아이
사회화 할 수 있는 기회제공(조기축구와 같은 데서 여러 어른들 인생 보여줌)
1. 게임 대회를 나간다.
2. 게임 회사에 취업한다.
3. 게임 전략을 짠다.
4. 한국에서 하는 게임들의 전략을 영어로 해설(?)해서 유튜버가 된다.
5. 프로그래밍을 배워서 게임을 만든다(어플)
6. 국방의 의무를 ^^
꿈을 찾는다? 저도 하고 싶은 거 서른 넘어서 깨닫게 되었고 지금은 꿈보다는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걸로 유인하세요.
전략들을 메모해서 가르쳐 달라고 하셔도 되잖아요. 배우셔서 공감해주세요.2. 모리
'20.6.14 8:43 AM (223.39.xxx.81)원글님 아이는 머리라도 좋지요 나중에라도 정신차리면 기회가 오겠죠
머리도 안 좋고 그냥저냥 성취욕도 없는 아이,
성실하기라도 하면 걱정이 덜 할텐데 그것도 없어보이고
좋은 유전자 물려주지 못해 미안하네요3. ...
'20.6.14 8:47 AM (211.36.xxx.37) - 삭제된댓글https://m.cafe.daum.net/subdued20club/ReHf/2756932?svc=daumapp&bucket=toros_ca...
참고해보세요4. ....
'20.6.14 8:48 AM (219.88.xxx.177)왜 영어로 못먹고 살아요?
영어만 잘해도 90프로 먹고 갑니다.5. .....
'20.6.14 9:00 A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다는 아니고 예외도 있지만 공부못하면 힘들게 살 확률이 아무래도 올라가죠. 남들하기싫은일 힘든일 적은돈 받고 남한테 무시당하는 일하는 직업 갖게될까봐 그렇게 엄마들이 자식들 공부에 목숨걸잖아요. 남보다 편하고 대우받는 일하라고... 다들 아시면서 ..ㅠ
6. 근데
'20.6.14 9:06 AM (109.169.xxx.7)대부분이 원글님 자녀같이 돼요
어릴 때 영재에 언어천재 아니었던 애들이 오히려 별로 없을 정도로요
영어 잘하는 걸로 밥 잘 먹고 살 수 있죠
근데 이걸로 먹고 사는 길 찾아보자고 하는 그 순간 아이들은 그걸 압박으로 느끼고 그것마저 놓게 됩니다
몇 학년인지 모르겠지만 현 상황에서는 부모가 할 수 있는 게 아무것도 앖어요
시간이 걸려도 본인이 찾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어요
내려놓기 한다고 여행이나 다니며 놀자 그랬더니 그마저 압박으로 느끼고 여행 소리하면 진저리치는 애도 봤어요7. 그야
'20.6.14 9:24 AM (124.5.xxx.148)잘 아시다시피 어려서 외국잠깐 산 걸로 영어로 승부보기엔 주변에 너무 많잖아요.
강남들 태반이 뭐 그런 영어하는 애들인데요. 제가 강남에서 본 하위권 코스는 여러 개인데요.
대학은
1. 고액 과외를 미친듯 해서 인서울 안착
2. 유학길 올라 적당히 졸업
3. 지방대 나옴
4. 고졸로 인생 공부 끝
취업은
1. 갑자기 취업준비해서 대기업까지 취업됨(전공이 전화기나 컴싸)
2. 부모 도움으로 가족이나 지인회사 입사나 자영업
3. 비정규직 하며 그럭저럭 자기용돈을 벌고 삼
4. 아무것도 안하고 부모에게 용돈타고 빌붙어삼
4,4는 진짜 드문데 고등부터 말도 못하는 날나리고요.
주변에 2명 있네요. 거의 1-3안에 삶을 살더라고요.8. 그야
'20.6.14 9:33 AM (124.5.xxx.148)중고등이 엄마가 끼고 가르치면 안됩니다.
엄마가 끼고 가르쳐서 되는 애는 이미 상위권이에요.
Sky문과도 취업고민하는 세상입니다. 어디를 가든 공대 과를 보고 보내세요.
과좋고 운좋으면 네이버나 공기업도 갑니다.9. .....
'20.6.14 9:35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부모 사업에 바로 착출
- 직업관련 전문기관 (항공정비 등)
- 한국 소재 외국대학 (송도 미국대학 등)
강남 하위권 추가해요...10. 영어
'20.6.14 10:07 AM (119.65.xxx.212) - 삭제된댓글잘하는 영어로 대학가면 되는데요...어렵지만
제 아이는 가능했네요
영어공부라도 시키셔서 영특으로 한번 해보시는건...
제 아이도 어릴때 외국살다가 중2부터 한국학교 다녔는데
공부 못 따라와줬어요
저도 정보를 몰랐다가 제 아이 고2 끝난 겨울방학부터
토플학원다니며 공부했구요
한양대 에세이 학원다니며 최초합했어요
고등2까지 영어 내신도 2등급하다가 고3때 1등급
받았구요. 잘하는거 공부하니 성적 오르더라구요
제 주위에선 모두 너무 늦었다고 했었지만
다른 선택이 없었네요11. 영어
'20.6.14 10:09 AM (119.65.xxx.212) - 삭제된댓글잘하는 영어로 대학가면 되는데요...어렵지만
제 아이는 가능했네요
영어공부라도 시키셔서 영특으로 한번 해보시는건...
제 아이도 어릴때 외국살다가 중2부터 한국학교 다녔는데
공부 못 따라와줬어요
저도 정보를 몰랐다가 고2 끝난 겨울방학부터
학원다니며 토플부터 공부했구요.. 그 참에 ap 까지 수업
들으며 시험보구요
한양대 에세이 수업들으며 최초합했고
영특으로 지원한 모든 대학 수시로 합격했어요
고등2까지 영어 내신도 2등급하다가 고3때 1등급
받았구요. 잘하는거 공부하니 성적 오르더라구요
제 주위에선 모두 너무 늦었다고 했었지만
다른 선택이 없었네요12. 영어
'20.6.14 10:11 AM (119.65.xxx.212) - 삭제된댓글잘하는 영어로 대학가면 되는데요...어렵지만
제 아이는 가능했네요
영어공부라도 시키셔서 영특으로 한번 해보시는건...
제 아이도 어릴때 외국살다가 중2부터 한국학교 다녔는데
공부 못 따라와줬어요
저도 정보를 몰랐다가 고2 끝난 겨울방학부터
학원다니며 토플부터 공부했구요.. 그 참에 ap 까지 수업
들으며 시험보구요
한양대 에세이 수업들으며 최초합했고
영특으로 지원한 모든 대학 수시로 합격했어요
주위에선 모두 너무 늦었다고 했었지만
다른 선택이 없었네요13. 영어
'20.6.14 10:12 AM (119.65.xxx.212) - 삭제된댓글잘하는 영어로 대학가면 되는데요...어렵지만
제 아이는 가능했네요
영어공부라도 시키셔서 영특으로 한번 해보시는건...
제 아이도 어릴때 외국살다가 중2부터 한국학교 다녔는데
공부 못 따라와줬어요
저도 정보를 몰랐다가 고2 끝나는 겨울방학부터
학원다니며 토플부터 공부했구요.. 그 참에 ap 까지 수업
들으며 시험보구요
한양대 에세이 수업들으며 최초합했고
영특으로 지원한 모든 대학 수시로 합격했어요
주위에선 모두 너무 늦었다고 했었지만
다른 선택이 없었네요14. 그냐
'20.6.14 10:13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외국어 특례 점점 축소추세입니다.
지금 고1 과 대학새은 입시 판이하게 다르고요.
같은 대학생이라도 입시가 학년에 따라 달라요.
영어실력도 꽤 오랜기간 있다가 중등에 온 것과 초등 1,2년은 다르겠죠.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15. 그냐
'20.6.14 10:14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외국어 특례 점점 축소추세입니다.
가도 뮨과일 가능성 높고요.
지금 고1 과 대학생은 입시 판이하게 다르고요.
같은 대학생이라도 입시가 학년에 따라 달라요.
또 영어실력도 꽤 오랜기간 있다가 중등에 온 것과 초등 1,2년은 다르겠죠.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16. 그야
'20.6.14 10:16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아이친구 대3도 외국어 특례로 갔어요. 국제고등학교만 다니고요.
근데 둘쩨입시로 알아보니 외국어 특례 점점 축소추세입니다.
가도 문과일 가능성 높고요.
지금 고1 과 대학생은 입시 판이하게 다르고요.
같은 대학생이라도 입시가 학년에 따라 달라요.
또 영어실력도 꽤 오랜기간 있다가 중등에 온 것과 초등 1,2년은 다르겠죠.
잘 알아보시고 선택하세요.17. 영어
'20.6.14 10:29 AM (119.65.xxx.212) - 삭제된댓글잘하는 영어로 대학가면 되는데요...어렵지만
영어공부라도 시키셔서 영특으로 한번 해보시는건...
제 아이도 어릴때 외국살다가 중2부터
동네 일반학교 다녔는데 공부 못 따라와줬어요.
고등도 동네 일반학교로 다녀
정보를 몰랐다가 고2 끝나는 겨울방학부터
학원다니며 토플부터 공부했구요.. 그 참에 ap 까지 수업
들으며 시험보구요
한양대 에세이 수업들으며 최초합했고
영특으로 지원한 모든 대학 수시로 합격했어요
작년에요
주위에선 모두 너무 늦었다고 했었지만
다른 선택이 없었네요18. 영
'20.6.14 10:32 AM (118.41.xxx.94)영특으로 갈 정도의 아이라면
이런글 안올리셨을듯.ㅠㅠ
원글님 힘내셔요19. 그야
'20.6.14 10:35 AM (124.5.xxx.148) - 삭제된댓글외국어특례 가는 애들 외국살이 3-10년 등 다양해요.
누구처럼 계획 갖고 중고등 3년은 있어야 가능성 있더라고요.
아님 외고
근데 좋은 대학 안 나와도 부모만 잘 살면 애는 아주 엇나가지 않는 이상 그럭저럭 본인은 행복하게 살던데요. 주변에 부모 건물 관리 위주로 해서 사는 사람도 있어요.20. 그야
'20.6.14 10:36 AM (124.5.xxx.148)외국어특례 가는 애들 외국살이 3-10년 등 다양해요.
누구처럼 계획 갖고 중고등 3년은 있어야 가능성 있더라고요.
아님 외고21. 진짜소수임
'20.6.14 10:50 AM (118.39.xxx.151)영어 잘하면 갈데많조ㅡ. 다만 진짜 잘해야하빈다. 라이팅 되고. 회회는 당긋.
22. ...
'20.6.14 12:42 PM (125.177.xxx.43)다 알아서 살아요
23. ku
'20.6.14 4:21 PM (95.90.xxx.157) - 삭제된댓글너님이 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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