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이친구생일파티에서

예전기억 조회수 : 1,633
작성일 : 2020-06-13 23:23:16
예전 기억인데요.
아이친구 초등 고학년 파티인데
저희 아이가 탕수육만 먹으니까 옆의 친구가 그만 좀 먹으라고 하고
옆에서 울 아이를 사사껀껀 시비거는데 울 아이는 가만히 있더라구요. 이럴때 제가 한마디 거들어야 하는지
그냥 가만히 있었는데 너무 순해서 그 아이한테 매번 당하거든요.
IP : 14.138.xxx.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20.6.14 12:03 AM (211.247.xxx.233)

    여럿이 모이는 자리에서 어느 특정음식만
    먹는것도 그다지 좋아보이지가 않습니다.

  • 2. ㅡㅡㅡㅡㅡ
    '20.6.14 12:15 AM (59.13.xxx.177)

    애들사이에서 트러블 날때 가해자?입장이
    되어도 우리애는 천성은 순하다 입니다.
    누가 하나만 먹는데 좋아하나요? 님이 한마디 거들것이
    아니라 남 자녀를 교육해야 하는 상황
    그게 가정교육

  • 3. ...
    '20.6.14 12:17 AM (220.75.xxx.108)

    님 아이가 탕수육만 먹은 건 사실인가보네요.
    순하건 안 순하건간에 식탐은 님이 자제하도록 가르치세요.

  • 4. ..
    '20.6.14 12:19 A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식탐이 문제..

  • 5. ...
    '20.6.14 12:22 AM (221.154.xxx.34)

    성격 순한것과 탕수육만 먹는것은 구분을 하셔야죠.

    본인 아이가 친구들과 잘 지내길 원한다면
    그런 상황을 만들지 않도록 가르치는게 먼저예요.

  • 6. 먹어봤자
    '20.6.14 1:20 AM (175.193.xxx.206)

    애들 생일 가봤지만 음식이 마구 모자라고 그러진 않던데 먹어봤자 얼마나 먹을까요? 탕수육만 먹는다고 해서 그게 그아이 혼자 다 먹으면 끝일만큼 양이 적진 않았을텐데 식탐운운은 좀 그래요.
    오히려 음식 많이 남고 아이들 노는데 열중하고 남은음식 함께온 엄마들 싸주기도 하고 그랬어요.

  • 7. ...
    '20.6.14 12:08 PM (125.177.xxx.88)

    탕수육이 양이 아주 넉넉한데 친구가 시비걸었으면 친구 문제.
    탕수육 양이 보통인데 그것만 먹고 있음 지적당할 수도 있는 문제.
    평소 그 친구가 괴롭히는 애면 문제.
    전혀 아무 일 없는 친구 사이였음 일회성 해프닝.
    케바케 아닌가요?

    그런데 맛있다고 너무 한가지만 남들이 알아차릴만큼 먹는 건 민폐가 될 수 있으니 가르치셔야할 듯.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638 2만원짜리 수박이 너무 맛이 없네요 ㅠ 5 ㅇㅇ 2020/06/20 2,506
1086637 일산이나 서울 강서 쪽 신경정신과 추천해주세요 6 도움 2020/06/20 1,868
1086636 치킨프랜차이즈 어디가 좋나요? 1 레몬 2020/06/20 961
1086635 넷플릭스 리얼하우스와이브즈 보는분 계세요? 9 리얼 2020/06/20 9,866
1086634 요즘 가위는 왜 녹이 안슬어요? 4 .. 2020/06/20 2,112
1086633 탈북브로커에 돈을 지급하는 탈북단체 5 ㅇㅇㅇ 2020/06/20 1,129
1086632 (펌)일본인이 느끼는 죄의식의 개념(안 들키면 됨) 2 .... 2020/06/20 2,068
1086631 그림책 50권 무료나눔 했는데 곰팡이난 토마토 두알 주고가네요 13 00 2020/06/20 3,641
1086630 대전 대화공단에 화재났어요.. 3 별일없길 2020/06/20 1,911
1086629 제 이메일 함을 보면서 눈물이 찡~ 나요 4 ㅇㅇ 2020/06/20 2,280
1086628 강아지 기저귀 채워야할까요? 3 걱정 2020/06/20 1,371
1086627 조선일보 황목사 vs 정의연 요양사 5 아직도 감이.. 2020/06/20 1,117
1086626 성동구나 광진구 쪽 한우식당 갈만한 데 있을까요 5 한우 2020/06/20 1,286
1086625 이거보면 북한은 중국이 틀어쥐면 말라죽겠네요. 4 부니 2020/06/20 1,421
1086624 오메가 3드시는 분요~ 9 ........ 2020/06/20 2,700
1086623 묘한 인연의 구미 역사 ... 2020/06/20 874
1086622 우울증 약을 먹기 시작했습니다 27 후우 2020/06/20 6,697
1086621 아이 둘인데요. 주말에 좀 쉬고 싶어요. 2 ㅇㅇ 2020/06/20 1,820
1086620 앞으로 해외 조기유학이 줄 것같지 않나요 17 ... 2020/06/20 4,862
1086619 매니저 단독명의로 되어있는 미스터트롯 정동원 하우스 17 .. 2020/06/20 7,922
1086618 양문형 냉장고 추천 부탁드려요 4 김경희 2020/06/20 1,619
1086617 강남 지나다가 본 완전 허름한 주공 아파트 9 endl 2020/06/20 4,849
1086616 4인가족 치킨,피자 얼마나 주문하시나요? 17 ... 2020/06/20 4,022
1086615 삼성 중공업 우선주는 왜 폭등한거에요? 6 주식 2020/06/20 2,595
1086614 아이 제왕절개 출산... 지금와서 잘한건지 좀 그렇네요.. 9 ... 2020/06/20 4,1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