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상대방에게 받을 것 받고 싶은데...

이쁘게 조회수 : 3,059
작성일 : 2020-06-13 23:09:00

같이 차타고 왔다갔다 하면서

상대방이 제 카드를 발려서 기름을 넣었어요.

서로 본인의 차로 한 번씩 장거리 왔다갔다 번갈아가며 했어요.

저는 출발 전 기름은 동네에서 항상 넣어 갔는데,

상대는 휴게소에서 매번 넣더라고요.

어느날은 카드를 안 가지고 왔다고 제 카드를 사용했어요.

그리고 깜박 했는지 카드값을 안 주고..지나가고 있네요.

가끔 연락하고 사이는 변함이 없는데, 달라는 말 하기가 어려워서...

어떻게 말 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냥 스쳐가듯 얘기하고 싶어요.


그냥 상대방이 생각날 수 있게 얘기하고 싶어요.

IP : 211.205.xxx.20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3 11:10 PM (112.160.xxx.21)

    님차로 갈때 카드 빌려서 기름 넣으세요
    저라면 서서히 연락안할것같아요

  • 2. ..
    '20.6.13 11:13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제 경험상 속내를 드러내지 않으려는 태도가 항상 스트레스를 유발합니다.
    걍 편하게 입금하라고 말해요.
    그리고 쓰레기 중 최악의 쓰레기는 돈으로 스트레스 주는 인간입니다.
    당연히 일부러 안 주는 거예요.
    저거 깜빡하는 인간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면 돼요.

  • 3. .....
    '20.6.13 11:13 PM (221.157.xxx.127)

    카드를 왜 빌려주나요 요즘세상에 빌렸다쳐도 바로휴대폰으로 송금가능한데

  • 4. ...
    '20.6.13 11:14 P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저번에 내 카드로 주유 얼마 한거 있어버렸지?
    나도 청구서 보니 그제야 기억이 나더라.

  • 5. ㅇㅇ
    '20.6.13 11:15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

    당연히 일부러 안 주는 거예요.
    저거 깜빡하는 인간은 하나도 없다고 생각하면 돼요.222

    스치듯 말하지 말고
    그날 영수증이나 내역 찍어서 보내고
    언제까지 입금해달라고 통보하세요
    괜히 미안해하지도 말고요
    딱 할 말만 하기

    그리고 그런 사람은 멀리하세요

  • 6. 아니
    '20.6.13 11:27 PM (222.235.xxx.154)

    왜이런일로 스트레스를 받으시죠?
    사람들중에서는 그렇게하고나면 계좌랑 아까 결제금액얼마라고 아무렇지않게 문자보내는 사람이많아요..
    그럼 그러려니하는 사람도 많구요.

  • 7. ..
    '20.6.13 11:29 PM (223.62.xxx.174) - 삭제된댓글

    그냥 얘기해요. 기름넣은 카드값 보내라고.

  • 8. ...
    '20.6.13 11:36 PM (59.5.xxx.180) - 삭제된댓글

    원글님 성격엔 얼굴보고 말못할거 같으니.. 카톡이나 문자 보내세요. 갑자기 생각난듯이 그때 그 기름값 입금하라고요.
    상대방이 한것처럼 하는건 비추요. 그런 사람은 나도 카드없다고 안줄듯

  • 9. ㅇㅇㅇ
    '20.6.13 11:42 PM (222.97.xxx.75) - 삭제된댓글

    일부러 그랬다에 한표 겁니다
    아마도 상대방은 본인이조금더 손해를보고있다고
    생각했을거예요
    그래서 카드빌리는척 기름넣었을겁니다.
    계속 만날사이면 다시기름넣을때
    아.그때 기름내카드로 넣었지?
    너왜 기름값안줘? 라고 하세요

  • 10. ..
    '20.6.13 11:47 PM (180.189.xxx.249)

    카드값 나왔다.몇월 몇일 기름넣은거 계좌로 송금해줘~~톡보내세요

  • 11. ,,,
    '20.6.14 12:54 AM (121.167.xxx.120)

    내 차 타고 이동 했으니 기름값은 네가 내도 되는거 아니니?
    이런 마음인것 같은데요.

  • 12. ..
    '20.6.14 6:32 AM (39.119.xxx.22)

    시간 더 지나기전에 기름값 달라고 얘기하세요.
    더 늦으면 오히려 한참 지난일 갖고 꽁하고 있었냐 생각해요. 빌리고 안주는 스타일들은 저럴때만 니꺼내꺼 따지냐 뻔뻔하게 얘기하기도 합니다
    뭐라하면 그동안 내가 너한테 기름값달라고 한적 있느냐고..한마디만 하세요.

  • 13. 그사람은
    '20.6.14 10:36 AM (175.125.xxx.48) - 삭제된댓글

    그사람은 본인이 더 지불하는게 많다고 생각하는 듯 합니다
    거리든 횟수든...
    계속 볼 사이이고 계속 서로 차들을 같이 동승해야하는 사이시면 앞으로는 그 부분을 명확하게 정해야 할듯 합니다
    각자 차로 이동하는게 돈은 더 쓰더라도 맘이 편한거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97408 잠이 안 와요 .. 03:33:32 152
1697407 넷플릭스 계시록 봤어요 (스포없음) 1 ㅇㅇ 03:04:13 359
1697406 2번 찍은 분들이 원망스럽습니다. 3 2번 02:55:32 310
1697405 축구 이야기 - 손흥민, 이강인, 중국탈락, 홍명보 무능력 3 애국축구 02:20:48 610
1697404 아득히 먼 곳 이라는 노래 4 하루종일 02:13:51 475
1697403 헌재가 시간끌기로 8 ... 02:07:31 793
1697402 지금 학부모들 사이에서 난리난 사건.jpg 14 아웃겨 02:04:25 1,898
1697401 뉴진스 하니 국정감사 날 있었던 일.. 23명의 목숨은 억울함만.. 2 더쿠펌 02:00:16 456
1697400 윤시윤이 김새론을 대하는 자세와 마음 파파미 7 윤시윤 01:44:00 1,278
1697399 사타구니? 가랑이 쪽 통증 어떻게 해야하나요 3 ㆍㆍ 01:39:37 396
1697398 불교에 관심이 생겼는데.. 3 ... 01:27:29 360
1697397 이재명 2심 서초에 10만명 이상 모이기로 했습니다 !! 24 ㅇㅇㅇ 01:21:41 1,041
1697396 수입산고기 안사는집들도 많으세요? 18 고기 01:20:25 890
1697395 폭삭 속았수다 아이유 연기... 20 ... 01:17:15 2,489
1697394 완도에서 광주 조선대 치과병원 가려면 버스 이용방법 6 ........ 01:14:00 208
1697393 내일 9시 열공에서 공개될 내용 :김거니 대선의 꿈 아직 안접음.. 9 ㅇㅇ 01:04:15 1,273
1697392 의미심장한 설리 친오빠 인스타래요 24 01:01:10 4,711
1697391 소주 탄 물에 반신욕했는데 이런 느낌이.. 2 .. 00:54:22 1,433
1697390 코스트코가면 뭘사야할까요? 8 ..... 00:52:46 1,051
1697389 방금 망고 4킬로 샀는데 3 ... 00:50:26 979
1697388 내일낮1시 발인이면 몇시까지 조문가능할까요? 6 ㅠㅠ 00:49:39 424
1697387 헌재가 4월 까지 미루고 9 원더랜드 00:49:18 1,310
1697386 날 테스트하는 느낌 4 00:40:51 797
1697385 그럼 기왕 늦은 거 3월 26일까지 가는 겁니까? 12 ㄱㄱ 00:32:49 1,268
1697384 남자연예인 사이에서 유행하는 성형수술.. 12 요즘 00:32:35 3,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