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저한테 정떨어졌나봐요
1. .....
'20.6.13 5:35 PM (119.149.xxx.248) - 삭제된댓글몇년생이세요?? 갱년기라 더 집안일이 하기 싫을수도 있어요.
2. ㅇ
'20.6.13 5:35 PM (61.72.xxx.229)과연 애들이 모를까요
그리고 맞벌이인데 꼭 여자가 살림을 다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지......
그냥 두세요 저라면 그냥 둬요~3. 그냥
'20.6.13 5:36 PM (175.223.xxx.188)더 미련없이 지금 이혼하는게 나을거 같아요.
둘다 이미 정이 떨어졌고 애들도 지친듯.
애들 이유로 늦추는게 이해 안되네요.4. 그 정도면
'20.6.13 5:43 PM (125.178.xxx.135)저도 이혼하겠어요.
생활력도 있으시겠다. 얼굴 보는 게 지옥이잖아요.5. 쫌
'20.6.13 5:43 PM (188.23.xxx.189)남편이 저정도로 노력하면 님도 좀 맞춰주세요.
아니면 이혼하고요.
정말 너무하네요. 이기적으로 살지 마세요.
덮고 살기로 했으면 덮고 살고
이혼하려면 애들 핑계대지 말고 지금 이혼하세요.6. 그냥
'20.6.13 5:45 PM (125.143.xxx.76) - 삭제된댓글집안 분위기가 냉냉하면
애들이 그게 싫어서 도피성 결혼을 할수도 있어요
둘중 하나지요
결혼에 혐오감을 가지거나, 도피성 결혼을 하거나
어쨋거나 자식들에게 좋은건 아닐듯 합니다,
자식들이 결혼할때 상대부모가 화목한 가정에서 자란아이를 원하는거
그래서 아닐까요7. ,,,
'20.6.13 6:01 PM (222.239.xxx.114) - 삭제된댓글화목한 부부가 아니라면 아이들에게도 악영향만 줘요.
아이들이 아주 어린것도 아니고.
주변에 힘들어서 상담받는 고등, 대학생들 많이 봤어요.
다 부부의 불화에서 시작되었구요.
바로 이혼할거 아니면 서로 잘 맞춰서 사세요.8. ..
'20.6.13 6:03 PM (121.178.xxx.200)결혼한지 20년 됐다면
참을만큼 참았네요.9. ㅇㅇ
'20.6.13 6:07 PM (110.15.xxx.2)가끔 큰소리로 싸우고 그거 외에는 분위기는 좋은 편입니다. 애들이 몸은 컸지만 중학생들이예요.
10. ....
'20.6.13 6:07 PM (221.157.xxx.127)원글님도 지금이라도 이혼하고싶은데 남편이 정 떨어지면 더 잘된거 아닌가요
11. 노력도
'20.6.13 6:26 PM (122.38.xxx.210) - 삭제된댓글안하면서 또 남편이
정떨어져 하는건 싫은가봐요
그 놈의 독박육아타령
남편이 저정도로 노력하면 님도 좀 맞춰주세요.
아니면 이혼하고요.
정말 너무하네요. 이기적으로 살지 마세요.
덮고 살기로 했으면 덮고 살고
이혼하려면 애들 핑계대지 말고 지금 이혼하세요222212. 어휴
'20.6.13 6:29 PM (114.200.xxx.117)이혼하려면 애들 핑계대지 말고 지금 이혼하세요 33333
13. ...
'20.6.13 6:55 PM (222.120.xxx.118) - 삭제된댓글다른건 모르겠고 저렇게 먹음 되지 뭘 더 잘해먹나요?
14. ....
'20.6.13 6:59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전업일때야 님이 살림 육아하는게 맞으니 뭐 그렇다치고
서로 정 떨어졌으니 더 끌꺼없이 합의이혼하면 되겠네요15. ....
'20.6.13 7:01 PM (1.237.xxx.189)전업일때야 님이 살림 육아하는게 맞으니 얘기할것도 없고요
서로 정 떨어졌으니 돈이 없는것도 아닐거고 더 끌꺼없이 합의이혼하면 되겠네요16. ....
'20.6.13 7:01 PM (219.88.xxx.177)님 심정 이해가 가네요
온 힘을 다해 집안일을 하고 남편챙겼는데
딴짓하는 남편.
남자의 말은 믿으면 안됩니다.
그들은 자기 유리한대로 말합니다.17. ㅇㅇ
'20.6.13 7:04 PM (110.15.xxx.2)애가 없었으면 당장 이혼했죠. 애들한테 상처를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성인된 후에 하려는 겁니다.
제가 글 올린건 남편이 다 잘하겠다 노력하겠다 해놓고, 제가 안하는 부분에 대해 뭐라고 하니까 그걸 얘기하는 거예요. 어떻게 노력이 1년도 안가는지...본인은 그렇게 완벽한지 하는거예요.
제가 집안일에 손을 놨다고는 했지만 남편이 음식하면 뒷정리 제가 해요. 완벽히 놓은건 아니죠
집에 여자손 필요한일이 얼마나 많은가요. 애들 챙기는 것두요..
그걸 남편은 부족하다고 하니 그렇죠.
저도 제 한몸만 건사했으면 얼마나 편할까요...
덥고 살기로 했지만.....자꾸 생각나고 꼴보기 싫어서 사는게 힘드네요18. ...
'20.6.13 7:10 PM (80.194.xxx.87) - 삭제된댓글지금 이혼은 무슨... 누구좋으라고... 남의 애 이혼가족을 만드나요
주식 여자 문제라니 저렇게 변해야할만큼 잘못했구만 같이 돈벌면서 저거 하는게 그렇게 억울한가요?? 더 잘하면 나중에 이혼하겠다는 맘도 바뀔지 모르는데...
피해자도 아픔을 풀 시간이 필요하죠19. .......
'20.6.13 7:19 PM (1.236.xxx.188)재혼 안하고 혼자서 애들 잘 키울 자신있으면 이혼하시구요. 아니면 애들 챙기시고 사세요. 어느집이나 깨 볶진 않아요. 다 나름의 어려움이 있어요
20. ..
'20.6.13 7:52 PM (1.224.xxx.52)자격증 콜렉터는 취직 준비가 아닙니다....
그냥 갯수 늘이는데 집착하는 거죠
취업할 생각이면 한살이라도 젊을때..가 정답이에요.21. 음
'20.6.13 8:08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애들은 핑계죠
정직하게 본인 뒤돌아보세요22. ㅇㅇ
'20.6.13 8:17 PM (39.7.xxx.235)애들은 무슨 방 패막인가요
함 물어보세요 에미가 잘하고 있나
분풀이 한풀이로빆에 안보이는구만23. ㅁㅁ
'20.6.13 8:36 PM (61.82.xxx.133)그 자격증 써먹을수나 있고요?
법륜스님이 그러대요
애핑계 대고 이혼 못헌던 소린 이혼 하기 싫은거라고24. ㅋㅋㅋ
'20.6.13 8:58 PM (58.141.xxx.54)남편은 독박생계에요?
얼릉 이혼하고 남편 좀 놔주세요...25. ㅇㅇ
'20.6.13 9:07 PM (110.15.xxx.2)남펀과 제가 다른건 제가 음식했을때 남편은 타박을 했고 저는 칭찬을 하는거에요 이혼하면 양육비 문제가 발생과 애들 충격때문에 최소한 성인될때까지 미루려는거구요 애고 뭐고 이혼하자고 하는 절 잡은건 남편이예요 저는 많이 벌진 못하지만 제 용돈은 법니다 자격증은 전부 지금 하는일에 관련 자격증이예요 그걸로 최저시급이나마 이 나이에 취직해서 돈벌고 있습니다 그리고 남의 고민에 ㅋㅋㅋ 댓글은 무례하네요 저도 놔주고 싶네요
26. ㅇㅇㅇ
'20.6.13 9:15 PM (175.223.xxx.202) - 삭제된댓글이혼하자고 하는 절 잡은건 남편이예요
—
이걸 엄청 강조하시네요
뿌듯하신 듯
어쨌든 애들때문이 아니라
용돈 이상의 벌이를 할 정도로 능력 기를 시간이
팔요한 거죠27. ㅇㅇ
'20.6.13 9:18 PM (110.15.xxx.2) - 삭제된댓글뿌듯한게 아니라 자기가 잡았으면서 이 정도를 못견디는게 이해가 안간다는겁니다 ㅠㅠ
28. 드
'20.6.13 9:37 PM (49.165.xxx.219)님
그냥 이혼하고 애인만드세요
서로를 무슨 극기훈련하듯이 괴롭히다가 사건나요
애인만들고 사세요
이혼하구요29. 경제력도
'20.6.13 9:42 P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안되면서 너무 강하게 나가네요
적어도 남편이 경제력은 있는 거네요
직장여성들 일하면서 남편보다 경제력 좋으면서도 집안일 웬만한 거 다 하면서 다닙니다.
남편이 이혼하지말자고 하면서 노력을 하는데도 너무 막나가는 것처럼 보여요
원글 수입이 용돈정도밖에 안된다면 일도 조금 한다는 건데 그러면 가정을 돌볼 시간이 많을 거니까
노력을 해보세요
애들이 크면 이혼한다는 생각보다는 잘 지낼려는 노력을 해보는 게 더 좋을 것 같습니다.
자녀가 결혼할 때도 이혼가정보다는 더 낫잖아요30. 핑계
'20.6.13 10:46 PM (124.62.xxx.189)애들은 핑계로 보이구요. 원글님도 마음 씀이 좋아 보이지는 않네요.
31. Aa
'20.6.13 11:57 PM (61.82.xxx.133)남편이 잡았다고 자꾸 핑계 대시는데요
남편도 님이 좋아 잡은게 아니라 애들땜에 할수없이 잡은거겠죠
자기 용돈벌이 정도밖에 못하면서
지금 남편 타박할게 아니라 붙잡아줘서 고마운줄 아셔야할거같은데요
애들 크면 애들 아빠가 바로 이혼하자 할듯한데32. ..
'20.6.14 12:22 AM (118.44.xxx.68)그니까 원글님도 노력 1뇬 밖에 하지 않는 남편에게 질린거고
남편은 집안 일에 손 놓은 부인에게 정 떨어졌으니
헤어지눈거 말고 답이 있겠나요?
애들한테도 지금처럼 사는건 지옥이예요.33. 그래도
'20.6.14 1:39 AM (211.238.xxx.196)어느정도는 하셔야될것같은데요 메인은 남편이 하더라도 밑반찬은 좀 하시는건 어떨까싶어요.
34. 나옹
'20.6.14 2:05 AM (39.117.xxx.119)아니 남편이 겨우 요리 하나 하는 구만 다른 집안일은 여전히 원글이 하고 있네요.
35. 잘 생각해 보면
'20.6.14 2:07 AM (125.15.xxx.187)집안 일 잘 하는 아내이니까 이혼 안한다고 한거지요.
집안 일도 안해 .밤일도 안해
남편은 부부관계는 어디서 해소를 하는지...
남편은 절개를 지키느라 여자를 하나도 안 쳐다 보나요?
이혼 사유가 되는데요.36. 그런데
'20.6.14 3:27 AM (180.65.xxx.94) - 삭제된댓글애들이 중학생인데 냉동식품 쌓아놓고 밥도 잘안하고..
취직해서 자기 자격증 따기만 바쁘고..
보아하니 애들은 별로 안중에도 없는거 같은데 그냥 이혼하세요
한번뿐인 인생.. 몇년 허비하기엔 너무 아깝죠
애들이야 뭐 알아서 대학하고 알아서 크겠죠.37. 그런데
'20.6.14 3:28 AM (180.65.xxx.94)애들이 중학생인데 냉동식품 쌓아놓고 밥도 잘안하고..
취직해서 자기 자격증 따기만 바쁘고..
보아하니 애들은 별로 안중에도 없는거 같은데 그냥 이혼하세요
한번뿐인 인생.. 애들 대학갈때까지 기다리는 몇년.. 너무 아깝죠
애들이야 뭐 알아서 대학가고 알아서 크겠죠.38. 남편
'20.6.14 4:35 AM (119.200.xxx.55)지금 생활이라면 배우자도 애들 때문에 참는것 같아요~
애들때문에 이혼을 못하는게 아니라
아이들을 위해 이혼을 해주세요~
아이들 말은 안하지먼 다 알고 았을겁니다.
정신건강에 안좋아요~
아이들이 성인이 되어 상담을 하는거 보면 어릴적 가정생활을 물어보더라구요~39. 0000
'20.6.14 6:10 AM (1.250.xxx.254) - 삭제된댓글아이 어릴때 이혼 생각했는데 진짜 끝에 가보니 애는 핑계임 그때 알았어요 이혼할때 애때문이라는 건 다 거짓말이란걸
내가 불쌍하더이다 그냥 내스스로 안타깝고 불쌍하고
어쨋든 핑계같아요 하려면 지금하고 아니면 가족구성원으로서 잘지내보세요40. ...
'20.6.14 6:54 AM (1.225.xxx.212)남편과 사이가 어떴든 내 아이들이 잘 먹어야 하는 중학생 이라면 아이들 음식 정도는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객관적으로 용돈 정도 벌며 자격증 공부한다고 집안일 특히 아이들 밥 안챙기는건 그리 잘 이해가 안가요. 저라면 남편이 미워도 애들 밥은 챙길듯. 남편이야 자기가 알아서 하라고 하구요. 냉랭한 집에서 매일 냉동식품 먹고 자라는 애들이 불쌍하네요.
41. ..
'20.6.14 7:33 AM (121.129.xxx.244) - 삭제된댓글애들 무기삼아 핑게대지말고 이혼하세요.
쓰지도못하는 자격증따고 시간보내지말고
돈이나 벌든가요? 지금 이혼하고 나가면
얼마벌수있나요? 능력없음 같이 살든가요
남자는 한번 돌아서면 끝이예요 그것도모르고
님은 지금 애들 볼모로 갑질하고 있어요42. 그러게요
'20.6.14 7:40 AM (203.226.xxx.45)애들때문에 이혼 못한다면서 애들한테 냉동식품과 배달음식 생활이라..
43. 님
'20.6.14 8:37 AM (223.38.xxx.198)님도 하고싶은대로 편하게 사세요
남편이란 사람은 지금까지 여자,주식 등등 하고 싶은데로 하고 살면서 원글님에게 수년간 상처를 줬잖아요
그런 사람이 님에게 정떨어져하든가 말든가 신경쓰지마시고 그냥 하고싶은대로 하고 사세요
하지만 아이들때문에 이혼을 못하시는거라 생각하신다면 아이들한테는 사랑 많이주시고 엄마 존재는 확실히 느끼게 해주세요44. ㅇㅇ
'20.6.14 9:10 AM (110.15.xxx.2)쓰지도 못하는 자격증 아니고 전부 관련자격증입니다
그리고 월급은180이지만 친정에서 물려받은 재산이 좀 있어요 리스는 남편이 안되서 그렇습니다
애들이 밥 국 나물해노면 잘 안먹고 맨날 삼겹살이나 치킨만 찾아서 살이 쪄서 다이어트도시락 닭가슴살 사게됐어요 애들한테 맛있는 것 좀 해줘야겠네요45. ....
'20.6.14 9:37 AM (218.150.xxx.126)엄마도 바쁘면 살림 놓을수 있지
그게 뭐 대순가요?
남편도 달라진 원글님한테 적응 하느라 그래요
이혼 생각까지 하는데 뭐가 아숴워요
아이들만 신경써서 잘 챙기세요46. ..
'20.6.14 9:42 AM (110.70.xxx.100)그동안 남편이 집안 일 육아 아무 것도 안 하니
도리어 원글님을 무시하기도 하고 딴 짓도 했던 거죠.
원래 해봐야 아는 거지 안 하면 적반하장되는 게 사람입니다.
원글님 슬슬 하시더라도 예전으로 돌아가지는 마세요.
트라우마에서 회복되는 건 시간이 걸립니다. 시간이 해결 못할 수도 있어요
남편에게 그걸 주지시키세요.
남자 언어로 통하는 법--- 부부 상담이라도 하시면서 전문가가 확실히 깨닫게 하는 게 방법인 듯.
집안 일 한다고 짜증낸다 하시지만
그러면서 철 들어야지 뭘로 철드나 ...하는 생각도 드네요.47. 댓글들
'20.6.14 9:45 AM (118.34.xxx.238) - 삭제된댓글댓글들 왜이리 매섭게 머라하는지..
애들 어려서 이혼생각 쉽지않은거 맞잖아요?
보니까 사춘기 나이인데..
딴얘기지만, 제가 원글님정도의 재산과 월급이면 쉽게 결정했을거같아요.. 왜같이 사는지 모르겠음..48. ㅇㅇ
'20.6.14 9:56 AM (211.52.xxx.105)윗댓글 다들 미친거 아니에요? 주식에 여자문제로 이혼할뻔 했는데 이제 겨우 일년봉사하고 투정부린다고요???? 이혼은 별개이고! 여자비하하는 인간들 집안살림이 얼마나 힘든지 알려주세요 주말뿐만아니라 주중에도 제대로 하라고 따끔하게 알려주세요 애들 중학생인데 내들도 제대로 안하면 부노 이혼 본다고 말해주세요 무슨 자식이 벼슬이에요? 자격증에 직장에 충분히 노력하셨어여 너무 멋지고요! 남편 너무 싫으면 이혼하셔도 되요. 내가 하고싶을때 할거라고 생각하시고 마음 편하게 사세요-
49. 원글님 화이팅!!!
'20.6.14 10:08 AM (115.138.xxx.194)잘 선택하고 사실 분 같아요.
적극 지지하니 자신의 선택을 믿고 지금처럼 멋지게 사세요~ 화이팅!!!^^♡50. ....
'20.6.14 10:39 AM (1.237.xxx.189)아이고 변명도 구구절절
구질하다
그냥 능력없으니 이혼 못하는걸51. 원글님
'20.6.14 12:48 PM (110.70.xxx.69) - 삭제된댓글여기 늙은여자들 시모행세 빙의되서 댓글다는거랑
남자들 어그로댓글다는거많아요
상처받지마시고 힘내세요
그리고 무슨결정을 하든 그간 희생한 원글님위주로 결정하세요
아이들도 사춘기이상자녀이면 너무 휘어잡으려하면 오히려엇나가요(교육계종사자입니다)
그간 고생많으셨어요52. 애들도 알아요.
'20.6.14 1:04 PM (116.32.xxx.79)아빠가 잘못해서 바로 이혼했으면 몰라도
이 상황까지 왔으면
엄마가 이상할걸요.
주말에 음식도 해주는 아빠는 좋은아빠
손 놓고 있는 엄마는 과연 ....
애들 핑계 대실 일은 아닐 것 같은데53. 윗님 동감
'20.6.14 1:07 PM (218.150.xxx.126) - 삭제된댓글엄마가 자기 인생 스스로 책임지려고 공부하고 돈 벌겠다는데
누가 뭐라하나요? 엄마는 몸이 두쪽이에요?
우리 애들 중학생부터 쌀 씻어 밥하는거 가르쳤어요.
전기 밥솥 버튼만 누르면 되잖아요
평일엔 반찬 사다 먹이고 주말엔 요리 한두가지 해서 먹고요.
그래도 엄마 힘드니까 일하지 마라
우리 부인 쉬지도 못한다고 안쓰러워 하는집 많아요54. ..
'20.6.14 1:14 PM (119.192.xxx.197)어휴 아들있는 늙은 전업 아줌마들 시모 빙의해서 남편 편 들기는.. 원글님 화이팅이요
55. ....
'20.6.14 1:30 PM (218.150.xxx.126)애들도 중학생이면
다된 빨래 널기도 하고
쿡쿠에 밥도 해요
주중엔 반찬 사먹어도 되고요
주말에 조금 하는게 그렇게 불만이랍니까?56. 적당히
'20.6.14 2:38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봐가며 하삼.
너무 해대면 애들이 피해봄.
애들 클때까지는 좀 참고 주 2일 정도는 해주삼.
문제 일으킬때도 애때문에 참았는데
지금 종 참으삼57. ......
'20.6.14 3:20 PM (112.151.xxx.45)여자회원글 많은 곳에서 이 정도 댓글 달리면 원글님도 자신을 돌아보세요. 본인도 불행하면서 여러 사람 괴롭히고 계신걸수도 있어요.
58. ..
'20.6.14 4:31 PM (222.117.xxx.246)중학생 자녀들 있으면 40대 중반쯤 되셨나요?
지금 용돈벌이 하는데 자격증 더 생겨도 40대 후반...어느 자리에 갈 수 있나요.
40 넘어 자격증 따서 일할 수 있는 건 아마 간호조무사나 보육교사 일 하시는 게 아닐까 싶은데, 당장 이혼하면 생계는 어쩌실 건지...
스스로 속마음을 한 번 들여다보세요.
그냥 아이들은 핑계예요.
지금 가정이 주는 안락함, 평온함을 포기하기 싫은 거죠.
내 용돈만 벌어도 애들 교육시키고 생계 걱정 없이 편안하게 살 수 있으니까요.
당장 이혼도 못할 텐데 그냥 좀 맞춰주세요.
애들 한장 커서 양질의 영양도 많이 필요할 텐데 조미료 덩어리의 배달음식...ㅡㅡ59. ㅁㅁㅁㅁ
'20.6.14 5:16 PM (119.70.xxx.213)댓글들 왜이럼
60. ..
'21.5.30 3:52 AM (175.223.xxx.105)원글님 홧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