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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딸이 자꾸 어리광부리는건..

ㅁㅁ 조회수 : 4,308
작성일 : 2020-06-13 16:38:41
오늘 부부약속이라 나왔는데
20살딸이 섭섭해하네요;;
엄마아빠 없다고;;;
집에 있을때도 지방에서 유투브보느라 잘 나오지도 않으면서 이러는건
왜 일까요?
다른집아이들도 이런가요?
어릴때도 안하던 어리광을 부리니@
짐 막 톡왔네요~~
자기 신경쓰지말고 놀다오라고.
동생은 고3이라 독서실가고 없거든요.
IP : 223.39.xxx.7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농담이거나
    '20.6.13 4:39 PM (223.39.xxx.213)

    미성숙 한거아닌가요?

  • 2. ...
    '20.6.13 4:40 PM (106.102.xxx.166) - 삭제된댓글

    코로나 땜에 활동도 제한적이고 외롭나 봐요

  • 3. ㅋㅋ
    '20.6.13 4:40 PM (223.39.xxx.7)

    미성숙이라니;;;
    안그러던 아이가 그런다고 본문에 썼는데.....

  • 4. ...
    '20.6.13 4:42 P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

    잘없을것 같아요 .. 저 엄청 엄마껌딱지였는데 부모님 모임 나가는데 섭섭해 하고 하지는 않았거든요 ..그냥 그럴때는 주말이니까 재미있는 프로나 보고 집에서 혼자 놀았던것 같아요 ..ㅋㅋ

  • 5. 무슨
    '20.6.13 4:42 PM (223.33.xxx.138)

    댓글 원하세요? 귀엽네요?

  • 6. ...
    '20.6.13 4:43 PM (175.116.xxx.12) - 삭제된댓글

    저 40중반인데 대학교까지 엄마랑 다니는게 좋았어요. 엄마가 좋고 편해서 그렇죠^^

  • 7. 우쭈쭈
    '20.6.13 4:46 P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

    좀 해주삼.
    애들 그럴때 있더라구요.
    귀엽네. 이쁘네. 니가 최고네. 등등
    기운 차오르면 다시 부모 신경 안씀.

  • 8. .
    '20.6.13 4:46 PM (211.178.xxx.33)

    그냥.그런날이었나보죠 뭐.
    나이먹어도 그런기분드는날있잖아요

  • 9. 그냥
    '20.6.13 4:47 PM (61.253.xxx.184)

    좋아서 그러는거 같은데요?
    아무도 없는집 좋잖아요

  • 10. ㅇㅇ
    '20.6.13 4:48 PM (223.62.xxx.4)

    전 30대 후반인데도 아직 그러는데요 ㅋㅋ
    걍 어리광 부리는거죠 뭐

  • 11. 그냥
    '20.6.13 4:54 PM (121.165.xxx.112)

    해본 소린데 엄마가 너무 신경쓰시는건 아닐까요?
    남편 출장갈때 괜히 남편 없어서 무서워서 잠도 안올것같다고
    쉰소리 한번 했다가 문자, 전화 폭탄맞은 경험이 있어서요.
    속으로는 앗싸!! 하고 있을지도...

  • 12. ㅎㅎ
    '20.6.13 4:58 PM (61.74.xxx.175)

    22살짜리 아들도 어쩌다 그래요
    기분상 어리광 부리고 싶은 날이 있나보죠
    저랑 남편은 너무 웃기다고 그러는데~

  • 13. 전.어릴때
    '20.6.13 5:13 PM (182.218.xxx.45)

    엄마아빠 외출해서..너무 신날때 그런적있어요.
    왜 나만 두고 나가냐고..페이크ㅎㅎ

    그리고 빈집에서 남친과. 놀았습니다..ㅎㅎ

  • 14. ㅋㅋ
    '20.6.13 5:45 PM (61.72.xxx.229)

    182님 찌찌뽕 ㅋㅋㅋ
    불씨 점검 한번 해보세요 ㅋㅋㅋㅋ

  • 15. 찌찌뽕
    '20.6.13 5:53 PM (182.218.xxx.45)

    히히히..그렇죠

    너무 신나는티 내면 엄마아빠가 수상해하니..섭섭하는척한후..

    신경쓰지말고 천천히와도된다고....순서죠ㅎㅎㅎ

    추가하면.. 어디쯤이냐고..내지는 집에 올때 먹을거사오라고..확인전화까지..

  • 16. ...
    '20.6.13 5:56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182.218님 말씀 정답! 전략적 어리광이지요
    저도 저렇게 문자보내고 그날 게임 엔딩본 전적이 있습죠 후후
    따님 컴퓨터하느라 정신없이 잘 놀고 있을 것입니다. 돈워리~~~

  • 17. ...
    '20.6.13 5:57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

    너무 신나는티 내면 엄마아빠가 수상해하니..섭섭하는척한후..

    신경쓰지말고 천천히와도된다고....순서죠ㅎㅎㅎ

    추가하면.. 어디쯤이냐고..내지는 집에 올때 먹을거사오라고..확인전화까지..2222222222

    동선추적은 기본이죠! ㅎㅎㅎ 좀따 어디냐고 뭐좀 사다달라는척 하며 동선확인하는 전화올겁니당

  • 18. ㅇㅇ
    '20.6.13 6:11 PM (61.72.xxx.229)

    굳이 던킨 도넛이 먹고싶다며 어느지점으로 가라는 지령까지 내렸다죠 증거물을 없애기 위해 설거지 까지 싸악~~~
    엄마는 과연 알았을까 몰랐을까....
    이상 나름 범생였던 98학번의 일탈기였습니다 ㅋㅋㅋㅋ

  • 19. dlfjs
    '20.6.13 7:08 PM (125.177.xxx.43)

    남친 생기면 부모는 안중에도 없어요 ㅎㅎ

  • 20. ㅡㅡ
    '20.6.14 12:34 AM (112.160.xxx.21)

    무슨 댓글 원하세요?222222
    귀엽다? 심경에 변화가 있다?
    미성숙인거 같은데..엄빠둘이 놀러가니 질투나서 그러는거 같구만
    그게 아니면 그냥 해본 소린데
    엄마가 괜히 예민하게 느꼈던지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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