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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찬 재탕하는 식당 블랙리스트 만들까요?

평심루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20-06-13 16:23:17
물회 식당에서 손님상에 나갔던 매운탕 재탕 글 썼는데요
얼마나 고객이 우스우면 그런 짓을 할까요? 
요즘은 테이블 치울 때 남은 음식, 반찬들 그릇 하나에 다 담아서 나가는 식당들도 많거든요
코로나 때문에 이 난린데 아직도 음식 재탕하는 식당들 진짜 문제 큽니다
바껴야 해요

IP : 112.152.xxx.18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각자
    '20.6.13 4:43 PM (222.110.xxx.248)

    나름의 방식으로 이런 거 저항하는데
    저는 꼭 내가 먹고 남긴건 나오기 전에 다 뒤섞어서 재활용 못하게 하고 나옵니다.
    같이 가는 사람이 싫어하건 말건,
    그렇게 해요.

  • 2. 띠로리
    '20.6.13 4:44 PM (183.103.xxx.30)

    모두 섞어 놓고 나오기 운동 적극 찬성!!!!!!

  • 3.
    '20.6.13 4:49 PM (112.167.xxx.92)

    반찬 재탕은 해도 매운탕도 하나요 어후 이럴수가ㄷㄷ

  • 4. 예번에
    '20.6.13 5:05 PM (223.38.xxx.235)

    식당에서 일하신 분 댓글에 고춧가루 묻은건 물에 씻어서 다시 끓여 넣고 밥은 당연히 재탕하고 상상초월이었어요.
    한참 예전에 손님들 보는 앞에서 버리고 정부에서 단속도 하더니 요즘은 아무도 신경을 안써요.

  • 5. 으휴
    '20.6.13 5:06 PM (121.162.xxx.130)

    반찬재활용 하는집 아직도 많아요
    진짜 왜 그러는지 미쳐버릴것 같아요ㅜ.ㅜ

  • 6. 예번에
    '20.6.13 5:07 PM (223.38.xxx.53)

    반찬 많이 나오는 식당은 사람들 일어설때 보세요 반찬들 많이 남아 있어요.
    참 중국집도 처음에는 단무지 새거 상큼한거 주고 더 달라면 물컹하고 사이즈 다 다른거 주죠.

  • 7. 평심루
    '20.6.13 5:19 PM (112.152.xxx.18)

    코로나도 다시 심각해질 것 같은데 외식 정말 주의해야겠어요.

  • 8. 음식
    '20.6.13 5:25 PM (211.186.xxx.166)

    십년전에 소문난칼국수집 알바 며칠 하다가 기겁 했어요
    삶은돼지고기와 생배추잎에 김치를 얹어서
    큰접시에 같이 내는데
    남은걸 찌꺼기통에 버렸더니
    주인이 김치를 다시 꺼내 쓰는거 보고
    거기서 밥을 도저히 못먹겠어서
    관뒀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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