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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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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 키우는데 집에 냄새안나는 분들~어떻게 관리하시나요?

.. 조회수 : 7,165
작성일 : 2020-06-13 13:41:32

강아지 키우면 들어가자마자 냄새 확 나는 집 있고,

키워도 냄새가 안나는 집 있던데..

강아지 키우면서 냄새 안나려면 어떻게 관리해야 하나요?

IP : 175.223.xxx.137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마
    '20.6.13 1:43 PM (61.253.xxx.184)

    냄새안나는 사료?
    이런거나
    탈취제 이런거 쓰지 않을까요?

    주위에 개 키우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니
    개 키우면 다 냄새 난대요. 안나는집 없다고 하더라구요

  • 2. 특유비린내
    '20.6.13 1:45 PM (58.226.xxx.155)

    강쥐특유의 비리내가 있어요.
    평시엔 모르고 지내다가 습한 날에 확 느껴져요.
    목욕을 자주 시키면 냄새가 안나죠.

  • 3. ..
    '20.6.13 1:46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냄새 안 날 수가 없어요.
    아무리 관리 잘해도.
    냄새 때문에 자주 씻기면 피부병 걸리고요.
    개냄새는 개주인만 안 나죠.
    개코를 가진 사람은 체취만으로도 개를 키우는지 알아채더라고요.

  • 4.
    '20.6.13 1:47 PM (125.178.xxx.135)

    같이 있고 대소변 바로바로 치우는 집은 안 나요.
    저희집은 좀 유난스러운 집이고
    같이 있는 시간에도 패드 오래 두는 집들 있던데 100% 냄새 나요.

  • 5. ...
    '20.6.13 1:51 PM (116.122.xxx.15)

    저도 윗님과 같은 생각
    우리도 강쥐 키우는데, 제가 개코라서 냄새에 엄청 민감해요
    오줌이 남아서 냄새가 많이 나더라고요
    무조건 싸면 치우고, 배변판 일주일 안쪽으로 싹 씻어 말리고 하면
    냄새 많이 줄어요..

  • 6. ㅇㅇ
    '20.6.13 1:52 PM (221.139.xxx.73)

    전에 푸들 키울땐 침냄새가 많이 났고, 비오는 날 개비린내 장난 아녔는데 지금 키우는 말티즈는 입냄새가 전혀 안나서 신기해요.
    배변패드 철저하게 관리해주는게 관건인 것 같아요.
    아무리 그래도 안키우는 사람한텐 개냄새 느껴지겠지만, 제가 겪은 케이스로는 복불복인 듯 해요

  • 7.
    '20.6.13 1:57 PM (14.47.xxx.244) - 삭제된댓글

    개 목욕시킨 후 개가 물 털고 나오잖아요
    나중에 욕실가면 개 비린내 나요
    한번 더 욕실청소를 해줘야 하더라구요
    습기가 많으면 비린내가 더 많이 나나봐요
    전 가끔 이엠용액 희석해서 뿌려요
    탈취제 중 이것만한게 없더라구요

  • 8.
    '20.6.13 1:59 PM (14.47.xxx.244)

    개 목욕시킨 후 개가 물 털고 나오잖아요
    나중에 욕실가면 개 비린내 나요
    한번 더 욕실청소를 해줘야 하더라구요
    습기가 많으면 비린내가 더 많이 나나봐요
    전 가끔 이엠용액 희석해서 뿌려요
    탈취제 중 이것만한게 없는거 같아요
    전 배변판은 안 쓰고 배변패드만 깔아놔서 암모니아 제거제로 바닥 닦고 배변패드 깔아요

  • 9. 냄새
    '20.6.13 1:59 PM (112.186.xxx.125)

    전혀 안나요.
    대신 죽어도 실외 배변만 하는 멍멍이입니다ㅠㅠ
    결국 개냄새는 대소변때문에 나는듯해요.
    특히 소변 눈 배변 패드!

  • 10.
    '20.6.13 2:06 PM (223.39.xxx.37)

    자기들만 몰라요.
    매일 샤워하는 젊은 사람만 사는 집도 집집마다 냄새가 나요.
    자주 먹는거에 따라 혹은 자주 쓰는 향수, 섬유 유연제등 좋은 냄새든
    나쁜 냄새든요.
    노인 집은 거짐 나고요. 몸 냄새요.
    개는 매일 매일 샤워도 못하고 배변후 완전히 닦지 않는데 냄새가 안날리 있겠어요. 침 흘리고 손대신 입을 쓰는데요.

  • 11. 열심히
    '20.6.13 2:10 PM (125.129.xxx.100)

    치우는 수 밖에요.
    개가 많아서 공기청정기 세 대 틀고
    배변패드 자주 갈고 탈취제로 열심히 닦고
    강아지 방석 열심히 빨고
    세탁기가 불쌍해요. ㅠㅠ

  • 12.
    '20.6.13 2:21 PM (210.99.xxx.244)

    날씨흐린고 비오면 장난아님 ㅠ 냄새

  • 13. 나요
    '20.6.13 2:28 PM (116.45.xxx.45)

    저는 집 보러 갔다가 (빈집) 개비린내 나서
    개 키우던 집이구나 알겠던데요.
    집은 매우 깔끔했으나 냄새 땜에 그냥 나왔어요.

  • 14. 82스파게티
    '20.6.13 2:41 PM (220.118.xxx.229)

    알콜 스프레이 사용합니다
    패드 치울때 마다 쓰고 쓰레기봉투에도 뿌립니다
    강아지 이불 방석 자주 세탁하는데 과탄산소다 뜨거운 물 녹여 세탁기에 넣어요
    친구들 놀러왔을때 솔직하게 말해달라 했는데
    냄새 안난다네요

  • 15. 안납니다
    '20.6.13 2:42 PM (117.111.xxx.61)

    16년 평생 실외배변ㅡ
    개코가진 사람도 우리집 오면 개냄새 안나서 신기하다고..

  • 16. ㅁㅁㅁㅁ
    '20.6.13 2:52 PM (119.70.xxx.213)

    배변패드가 젖어있으면 냄새 많이 나요
    마르고나면 냄새 잘 안나고..
    개가 오줌눈지 얼마 안됐을때 들어가면 냄새 많이남

    개 자체가 늙으면 또 몸냄새 입냄새가 많이나요

  • 17. 냄새
    '20.6.13 3:22 PM (221.149.xxx.219) - 삭제된댓글

    냄새가 안날수 없죠
    저희집같이 잘 관리하는 집도 비오거나 습하면 배변판 있는 쪽으로 특유의 비린내 살짝 나요

    대소변 거의 밖에서 하지만..집에서 할때도 매우 깔끔하게 바로바로 갈아주고요 브라바 돌려서 방울방울 소변 하나 없고요 주1회 목욕시키고 월1회 미용시키고 눈 귀 등 완벽관리되고요
    집도 넓은 평이에요 50평. 리모델링하고 들어온 아파트고요
    그래도 냄새가 조금은 나겠죠 같이 사는 식구는 잘 몰라도요^^

  • 18. 두번
    '20.6.13 4:17 PM (115.161.xxx.150)

    실내외배변 하던 말티즈는 15 년동안 아무리 깔끔떨어도 비오는날 습한날 비릿한 냄새나서 저도 힘들었구요
    야외배변만 하는 푸들은 집안에 거의 냄새없어요.
    제가 냄새에 민감해서 비오는날 집밖으로만 나가도
    물비린내 한강비린내 심지어 당근 오이도 썰고나면
    손에남은 비릿한냄새땜에 꼭 비누로 다시 손 씻어요.

    강아지냄새는 실내외배변이 가장 큰것 같아요

  • 19. ㅇㅇㅇ
    '20.6.13 4:23 PM (114.205.xxx.104) - 삭제된댓글

    냄새나요.
    저는 살짝 결벽증이 있는데 키울때는 울집에서 안나는줄 알았어요.
    친정도 비슷한환경에서 개 키우시고요
    근데 울집강쥐 무지개다리 건너고 저희는 이사를 했어요.
    어느날 부터인가 친정가면 개냄새가 났어요.
    제가 키울때는 한번도 못 느꼈는데 안키우니 나더라구요.

  • 20. 안나는 집
    '20.6.13 4:43 PM (220.79.xxx.41)

    저희집요.
    집에서 공부방을 합니다.
    상담 오신 어머님들도 수업 온 학생도 처음 오면 강아지가 있는지 몰라요. 제가 상담하면서 말씀드려요. 복도 끝에 펜스를 쳐서 강아지 못 나오게 한다고 말씀 드리면 개가 있었어요?@@ 하세요.
    저희 강아지는 실외배변견이에요. 집에서 싸는 건 서너달에 한 번 정도 급할 때 샤워부스에 가서 싸요. 마르바닥에 실수한 적이 한 번도 없었어요.
    피부가 약해서 여름엔 한 달에 한 번, 나머지 계절엔 두 달에 한 번 목욕시켜요.
    화장실 청소는 학생들 때문에라도 매일 하고 바닥도 매일 청소기 돌리고 걸레 돌려요. 웰시라 털이 어마어마하거든요.
    저는 안 나는데 학생들도 짖지도 않고 냄새도 안나는 신기한 강아지라고들 하네요.

  • 21. 개코
    '20.6.13 4:45 PM (39.117.xxx.138)

    제가 자타공인 개코입니다. 우리집은 냄새 안요^^
    다들 개 키우면 냄새 날 수 밖에 없다하고 견주 코에만 냄새 안 난다 하더라구요.
    그래서 나름 이유를 꼽아봤는데요,

    1.집 자체가 사방 뚫려 환기가 잘 됩니다.
    2.개가 아직 어려요~4살...사람도 나이 들면 몸냄새 심해지듯이 개도 그러리라 여깁니다.
    3.하루 한번 이상 산책나가 배변해서인지 항문낭 냄새 잘 안 나고 자주 짜 줄 필요도 없습니다. 개 비린내라고 얘기하는 냄새의 정체는 거의 항문낭 냄새지요. 종의 특성 상 잘 안 나는 건지 모르겠지만, 냄새 올라오면 목욕시키는데 3주~한달 텀 됩니다.
    4. 개가 깔끔 떱니다. 지 발에 한방울도 안 묻게 다리 들고 교묘하게 싸고 한번 싼 패드엔 다시 볼 일 안 봅니다.
    5. 실외실내 반반정도 배변하고 집에서는 패드에만 쌉니다. 화장실 바닥에 하면 발에 묻고 화장실에 냄새 뱁니다. 개오줌 독해요ㅜㅜ

    6. 비싸지만 도톰한 패드 씁니다.
    한번 싼 패드에 다시 안 하는 놈이라 얇고 싼패드 써봤는데 흡수력이 나빠서 오줌이 좌악 넓게 퍼져 발에 묻고 냄새도 못 잡아요.
    도톰한 패드는 퍼지는 면적이 좁아요. 그래서 싼 곳만 잘라 내고 새 패드와 겹쳐쓰면 이틀에 세장 정도?? 비용도 줄고 쓰레기도 줄고 냄새 안 나고~~

    다들 아시는 얘기 길게 썼네요~~
    강아지는 사랑입니다~~마무리 이상타~ㅎㅎ

  • 22. 소형견
    '20.6.13 7:17 PM (125.177.xxx.43)

    목욕 주 1회는 시키고 귀 눈물 자주 닦아주고
    배변판 매일 치우고 닦아요

  • 23. ..
    '20.6.14 10:59 AM (175.211.xxx.116)

    실외배변이 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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