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진짜 북한은 왜 저러는 거에요?

[궁금]

이 정부만큼 북한에 잘해준 적 있었던가 싶은데 왜 사이 안좋았던 이전 정부때보다 더 심하게 원색적으로 비난하고 난리인건지 이유를 모르겠네요?
처음엔 분위기 좋았는데도 중간중간 미사일 날려대서 왜 저러지? 미국과의 문제로 우리나라에 뭔가 어필하려는건가 싶었는데 얼마전부터 김여정 하는거 보면 걍 우리나라에 마구 악다구니하는 느낌..
뭘 원해서 or 뭘 잘못했다고 자꾸 저러는 거에요?
대북전단지? 그건 이전 정부때도 있었던 일 아닌가요? ?근데 유난히 더 화내고 난리인거 같은...

[..]

기대가 컸으니 실망도 그만큼 큰 거죠.
근데 알고보니 보수정권과 마찬가지로, 미국 눈치보느라 아무것도 독자적으로 할수 없는거 보고 실망.

그래도 말하는거 보면 써가지 없는건 팩트.

[ᆢ]

그만큼 내부사정이 안좋은듯
경기도 안좋고
저렇게 발광을 해서
남쪽이 움직여
미국한테 경제제재 풀어달라고
징징거리는중
원래
대화하자고 미사일 쏘는
북한 사패들이잖아요

[그니깐]

잘해주면 더 관심끌려 하고 더 요구하는
사춘기 중2병도 아니고
정말 이해가 안가요.

아님 뭔가 지난 미북대화 급 전개로 경제제재 풀리고
원도 팍팍 해줄 줄 알았는데
미국이 완고하고 뭔가 막 퍼줄줄 알았던
한국은 가운데서 아무것도 못하니
더 미운건가 싶기도 햐요.

[..]

립서비스는 좋은데

북한 입장에서는 이용당했다 생각하기는 쉽죠.
해준다 해놓고 해주는건 딱히 없으면서
동네방네 광고홍보해서

[문재인 잘못]

종전 평화협정이니 뭐니, 온갖 거짓말을 다했잖아요.

대깨문들이나 믿었지 상식 있는 대한민국 사람들도 아무도 믿은 사람이 없는데,
그걸 믿은 개정은이도 멍청한 놈이기는 하지만,

직접 만나서 그렇게 알랑방구 끼면서 문재인이 아첨을 해대니까, 김정은이나 김여정이 믿었다가 배신감이 크겠지요.

또, 문재인은 국제 왕따에 아무런 힘도 능력도 없다는걸 이제서야 확실히 다 알았으니, 뭐 막대한다고 손해날게 없다는 거지요.

삐라야 최근까지도 북한도 문재인 똥개 허수아비 악질적으로 그림넣어서 많이 보냈기때문에 그냥 핑계입니다.

[ㅎㅎ]

해주는 건 없어도 해줄맘은 만빵인건 북한도 알텐데요.
코로나 사태에 북한 철도부터 급추진하고
최측근 임종석을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 이사장으로으로 앉혔잖아요.

빨리 달라고 보채는 건지.

[...]

원래 설설기면 만만해져요
그리고 문재인정권 약점도 잡고 있을테고
중국 미국도 다 알고 있을테고

[라테향기]

남북경제문화협력재단(경문협)
정의연처럼 새는 돈 많을 것 같은데
왠지 고양이에게 생선 맏긴 기분이 드네요.

[206]

이 사람 글은 기승전문이구만 . 걍 까대고 샆어 환장한~

[쟤네입장]

옛부터 역지사지란 말이 있잖아요.
쟤네 입장이 되서 한번 생각해 봅시다. 일단 경제력이요 우리랑 20:1 이에요.
우리가 한 달에 2만원으로 살림한다면 쟤네는 천원으로 산단 말이에요.
얼마나 찝어지게 가난한지 감이 오시죠.
그런 상황에서 미국 제재때문에 뭣도 안되고 하니까 그냥 중국덕에 목숨은 붙이고 있다가
할 수 없이 정권 바뀌니까 놀랍게도 여정이까지 내려와서 눈읏음 살살 치면서까지 지네나라 와달라고
해서 그렇게 중간에 우리를 넣어서 미국 제재 좀 풀고 지네 경제 어떻게든 좀 해볼라고 했거든요.
사실 그때 여정이 왔을 때 엄청 놀랬잖아요 다들.
천지 불구대천의 원수 나라에 왜 왔지? 싶었는데 걔네도 정은이 되고 나서 업적이
필요하니까 그네때부터 뭐 좀 해볼라고 싸인 넣어도 이 여자는 꿈쩍도 안 해 속 터지게 하다가
이제 정권 바뀌니 겉으로는 스포츠 보러 왔지만 하여튼 정치는 명분이니 그렇게 여정이까지 와서
문대통령 북에 오게까지 하고 그림 좋은 거 보여줬는데
걔가 기대한 건 우리나라한테 푼돈 받는 거 아니고 지네 나라에서 업적 만들게
미국한테서 제재 좀 풀고 완화되서 경제 살리는 건데
문대통령도 그래, 니 무기 내려놔라 그러면 내가 너 원하는 거 되게 해줄게 이러고 진해애 왔는데
지금 보세요, 미국도 지코가 석자고 우리가 전혀 생각지도 않았던 코로나라는 변수가
생겨서 세계가 올스톱이니 북한 쟤네는 지금 거의 빈사상태에 빠진 거에요.
남들이 2만원으로 살 때 천원 갖고 피눈물 흘리면서 살고 있었는데 그래도
희망을 갖고 버텄느데 이젠 그것도 어려울 지경이니 미쳐 죽겠는거죠.
그러니 이제 이판사판, 막 나갈 정도까지 온 거에요.
야 이거 뭐냐. 내가 좋은 그림도 보여주고 , 너 하라는대로 했느데 이거 우리가 다 속은 거야?
대답해. 이러고 있는 거죠.
정은이도 갑갑하고 우린 핵 없으면 죽는단 말이야 카다피 봤거덩 이러고 있고
우리가 보면 또 걔들은 왜 하라는대로 하지, 왜 안 내려놨을까 싶고
미국은 북한 너네 다 안내려놨잖아, 우린 다 알고 보여 이러고 있고

아 힘들어요.

[이게현실.]

누구나 다 아는대로 한반도 문제는 북미문제이지, 남북이 풀수 있는게 하나도 없음.

[ᆢ]

이 정부만이 그나마 희망 인 줄 아는 거죠.
정권 끝나가며 초조 한거죠.

[ㅇㅇㅇ]

진짜 탈북민들 왜 저러는 거예요?

[문대통령도]

얼마나 답답하시겟어요.
그 분이 말을 허투로 하는 분도 아닌데 본인 폼내고 이런 거보다 문제의 본질 중요한 걸
더 중요하게 여기시는 분인건 이번에 인질 찾아올 때 하신 것만 보도 알 수 있고 그 분이야
그런 분인데도
본인 혼자 어떻게 한다고 해서 지금 교착 상태에 빠진 미국을 구워 삶을수도 없고
더구나 양쪽이 다 강격한 쪽인데 그 둘을 문대통령 뜻대로 한 곳으로 모으는 일은
운이 따라주지 않으면 이루어지질 않죠.
독일에서 베를린 장벽 무너질 때 그게 얼마나 우연찮은 계기로 됐는지를 상기해보면
결국 저런 큰 일은 때를 기다리면서 말 그대로 진인사대천명 밖에 없다 싶어요.
하필 이때 코로나까지 생겨서
두고 보죠. 이러나 미국 대통령이 바뀌면 또 어떻게 될지.
어쨋든 북한은 지금 죽을 맛이고
인내심에 한계가 온 거다 싶어요.

[ᆢ]

미국 코로나 사망자만 9월까지 이십만 바라보는데다 인종차별 이슈도 난장판에 거기에 대선까지 트럼프 지금 머리 터지기 직전인데 북한 카드 어찌 끌고 갈랑가 한숨

[쓸개코]

뭣도 없어도 자존심으로 버티는 나라..
222님 말씀도 맞죠.

[주식초보]

대북주 가지고 있는거 아닌가 그런생각이 들어요. ㅋ
한번씩 억지스럽게 날리는 거 같으니깐요

[누리심쿵]

지금 이렇게 저질스럽게 정치를 해야할정도로 북한이 위태하다는 반증이겠죠
원색적으로 비난을 해서 결속력을 다지려고 하는것일수도 있고요
공포정치로는 이제 더이상 통제가 안되나봅니다
세상이 바뀌는데 북한이라고 별수 있겠나요
사람들 의식이 점점 진화하는데..

[드]

북한온천개발했는데 코로나로 중국관광객 안와서
김정은 열받았대요

[아]

정말 갑갑하네요 ..우리 문제를 우리가 풀수 없다는거.. 그리고 북한애들 저리 망나니인거 ㅠ

[....]

탈북민들은 통일을 바라지 않는것 같아요

[음]

걍 그런 나라.

자존심이라니요???
그러기에는 중국에는 끽소리 못하고 납작 엎드리잖아요.

걍 몇 대째 독재를 유지하고 있는 북한정권의 매뉴얼대로 행동하는 거예요.
그들의 통치방법이자 생존방식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에요.

우리 정부의 대북정책은 어쩔 수 없는 선택이라 보고 지지할 수 밖에 없지만...
북정권은 지도상에서 사라져야 할 집단이라 생각해요.

[..]

유며한 말이 있잖아요.
호구가 진상을 만든다!
진상짓을 무수히 해도 짝사랑 북한 바라기 문대통령이 있으니..
저것들이 호강에 겨운거죠

[자존심]

으로 버티는 나라 ㅋㅋㅋㅋㅋ 킬링포인트네
자국민들 수십년간 가난과 독재로 죽음으로 몰아넣은 정권이
자존심으로 버틴다니..말이야 방구야
자존심이란 자국민 안꿀리게 잘살게 하는게 자존심이지.
북한은 오로지 김씨왕조체제 유지말고는 목적이 없는
사라져야할 나라임

[ㅇㅇ]

자게에도 정은이 편드는 분들 많잖아요
대화하자는 제스처라고
언제까지 우쭈쭈 해줄건지...

[뭘 속여요]

우린 우리대로 우리가 할 수 있는 중재자 역할을 하려고 얼마나 애쓰고 있는데
뭘 속여요?
말 한번 쉽게 하시네.
설레발요?
그만큼 양측 다 기대가 컷어요. 북은 우리 이용해서 미국과 접촉
우리는 어쨋든 안보에 대한 위험 정도 낮추고 안정적 국정 운영
뭘 속여요?
정치가 그렇지
아무렴 그렇게 신호 보내도 개무시한 그네만 할까요?
양 또라이 사이에서 그 또라이들 또라이 본성 안 건드리고 안 나오게 하면서
우리에게도이익이 되는 쪽으로 가려고 일한 사람들이 얼만데 뭣도 모르면서 속였니 뭐니
그런 사람도 이 나라가 있으니 밥 먹고 사는 거겠죠.

[문프님께]

도움 청하는 거예요
북한은 항상 저런식으로 구걸을 해왔어요

[..]

저건 도움을 청하는게 아니라 양아치가 협박하는거죠
말도 진짜 더럽게하고 정 떨어져요
꾹꾹 참고 기조 유지하고 품위있게 대하는 대통령님이 안스러워요

[아무리]

북한 주민들에게 세뇌시킨다 해도 스스로 알 거 아녜요. 자기들 경제 답 없는거. 어느 해인가 북한 신년 뉴스에 김정은이 새해 첫날 공장 순시했다고 나오는데 꽈배기 공장이더라구요..

그러니 불안해서 더 난리치는거겠죠.

북한 관련 자료로 영화 만들었던 감독이 그러대요. 6.25전쟁때 우리도 피해를 많이 입었지만 북한은 미군이 국제법으로 제한한 기간보다 훨씬 오래 폭격기 공격했었다구요. 북한이 먼저 전쟁을 일으켰는데 공항이나 군사시설 외에 민간인 시설, 인프라가 완전히 초토화됐었고 그 공포심이 아직도 굉장하대요.
남미 훈련때 북한이 온갖 욕설로 거의 경기 일으키다시피 난리치는걸 보니, 쟤네가 무서워서 저러는구나 하는 생각 들었어요.

[나좀 봐줘]

도와달라고 떼쓰는거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