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대지 말라고하는 친정엄마
어째 울엄마는 나랑 함께하는 장소마다 나대지 말라는지
식당에서 저기여~ 한마디 한거같고 나대지 말라고
음식이 곧 나오는지 여쭤보지도 못하는지 제가 또
저기여~ (여기 앞접시 안주시나요? 말 못하고 저기요만 한 상태)하니...나대지 말라고
여기 일하는사람들 다 너보다 많이 배우고 유식한 사람이라고...
그래요 저 고졸이라 저들보다 무식해도 ㅂㅅ처럼 쥐 죽은듯이 기다리다 음식 나오면 쳐묵쳐묵해야하나요?
그런가요?
1. ..
'20.6.13 8:17 AM (175.113.xxx.252) - 삭제된댓글그런 자기 의견도 표현을 못하고 살아야 되나요 .ㅠㅠㅠ거기에서 많이 배우고 덜배우고 왜 나오는지..ㅠㅠ 저라면 엄마한테 대놓고 왜 내 의견도 표현을 못하고 살아야 되냐고 대놓고 물어볼것 같아요 ..ㅠㅠㅠ
2. 어머니
'20.6.13 8:18 AM (125.184.xxx.67) - 삭제된댓글가 자기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네요. 할말 못하고 살아온
자기에 대한 합리화. 부당한 일도, 남들이 무시해도 참아야 한다. 나는 참을 수 있다. 왜? 저 사람들은 나보다 더 배우고, 더 유능하니까.
엄마 생각이 틀린 거 아니죠? 옳고 그름은 학벌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이제 다 큰 성인이니 본인 생각대로 하세요.
언제까지 엄마가 이랬어. 엄마가 저랬어 하실 건 아니니까요.3. ...
'20.6.13 8:19 AM (175.113.xxx.252)그런 자기 의견도 표현을 못하고 살아야 되나요 .ㅠㅠㅠ거기에서 많이 배우고 덜배우고 왜 나오는지..ㅠㅠ 저라면 엄마한테 대놓고 왜 내 의견도 표현을 못하고 살아야 되냐고 대놓고 물어볼것 같아요 ..ㅠㅠ전 너무 자기 표현을 못하고 살면 답답해 못살것 같아요..그게뭐 진상행동하는것도 아니고 ..충분히 물어볼수도 있는거잖아요 ..
4. 어머니
'20.6.13 8:19 AM (125.184.xxx.67)가 자기에게 하는 말이기도 하네요. 할말 못하고 살아온
자기에 대한 합리화. 부당한 일도, 남들이 무시해도 참아야 한다. 나는 참을 수 있다. 왜? 저 사람들은 나보다 더 배우고, 더 유능하니까.
엄마 생각이 틀린 거 아시죠? 옳고 그름은 학벌이나 지위에 있는 것이 아니잖아요.
이제 다 큰 성인이니 본인 생각대로 하세요.
언제까지 엄마가 이랬어. 엄마가 저랬어 하실 건 아니니까요.5. ㅡㅡㅡㅡ
'20.6.13 8:24 AM (39.115.xxx.181) - 삭제된댓글엄마 앞에서만 가만 계시고,
엄마 안 보는 데서는 막 나대고 사세요.6. 00
'20.6.13 8:27 A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자존감도둑이네요
너보다 많이배우고 유식한사람이라니..7. 엄마나
'20.6.13 8:28 AM (222.97.xxx.219) - 삭제된댓글나대지마.
내가 엄마보다 우스워 보여?'
제발 좀 덤비삼8. 님이 하는정도
'20.6.13 8:29 AM (115.140.xxx.180)할말하는거지 그게왜 나대는거죠??
저런말도 못하고 살면 평생 입 꼭 닫고 살아야해요9. 파랑
'20.6.13 8:41 AM (122.37.xxx.188)너보다 라니 .
뭔가 이유가 읽겠지 하고 읽다가 넘 놀랬어요.10. ㅇㅇ
'20.6.13 8:44 AM (221.154.xxx.186)엄마도 저도 둘다 많이배웠는데요, 사실 60년전에
명문대출신이니 저보다 더대단하신거죠.
그래도 제 정당한 클레임에 좌불안석이십니다.
우리 세대와 권리주장에대한 관점 자체가 다르신 듯.
다른모든사람 배려하느라 딸 힘들게 하실때도 있구요.
결혼하고 이제 엄마도 나이드시니 제가 참는데,
딸과본인을같이묶어 호구로 만들어서
젊을때 한동안은 분노조절이 안되었죠.11. 엄만
'20.6.13 9:07 AM (121.188.xxx.243)남들한테 수동적이고 조용히 사분사분 있는걸 교양이라고 생각하나봐요.
12. ....
'20.6.13 9:14 AM (39.7.xxx.113)엄마는 고상한 사모님들이 기준인거에요.
사모님들은 큰소리로 그런거 요구하지않아도
착착 챙김받으니 그런 말 할 필요가 없는건데
그런 조용함, 내색없이 있는거 그런게 좋아보이시나봐요13. ..
'20.6.13 10:57 AM (211.205.xxx.62)엄마 짜증나네요
14. ㅎ
'20.6.13 10:57 AM (175.211.xxx.81)저도 나이드니 목소리 큰사람 싫으네요
그렇다고 할말 못하고 살라는건 아니고
공공장소에서 조용히 하는 사람이 좋고
어머니께서 왜 그런지 전 알것 같아요
님을 무시해서도 아니에요15. ..
'20.6.13 1:46 PM (223.38.xxx.145) - 삭제된댓글윗님..
1식당에서 밥먹으려고 요청하는 정도가 다대는것이 공공장소에서 떠드는 건가요?16. ..
'20.6.13 1:52 PM (223.38.xxx.145)175.211 윗님 정신세계도 살짝 이상하네요.
식당에서 밥 좀 먹으려고 와서 요청하는 정도가
공공장소에서 떠들며 나대는 것인가요? 헐.
엄청 큰소리 낼 원글 같지도 않은 듯한데.
그걸 갖고 더 배우고 못배웠다며 얘기하는 원글엄마가 이상한 거죠.
175.211은 뭘 알겠다 하는 건지..
원글 엄마 자식에게 진정한 자존감 도둑 맞네요.
이런 경우가 할말 못하고 사는 겁니다.17. 아니오
'20.6.13 4:32 PM (125.130.xxx.219)원글님 원하는대로 다 말하고 요청하세요.
경우 없고 예의 없는 분 아닌듯한데
어머님이 딸을 무식 교양 없는 사람 취급이네요.
저런 엄마 너무 화나요.
저런 사람들이 위선 가식 허세 떨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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