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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집의 섬유유연제 냄새 ㅡㅡ

ㅡㅡ 조회수 : 5,568
작성일 : 2020-06-13 06:54:09
향기라고 도저히 못하겠어요
진짜 아랫집 다우니 사랑 못말리는데
여름철이니 문을 계속 열어놓쟎아요 진짜 다우니 냄새로 거실 방들 다 냄새가 엄청 올라와요 요새 더 많이 넣나봐요
아래집 시터분하고 알게 되었는데 그 집에 들어가면 다우니 냄새때문에 머리아프지만 주인에게 도저히 말은 못한다 해요
음식 냄새가 낫겠다 했더니 밥은 거의 안해먹는다고 하네요

말하는게 실례겠지요 섬유유연제 조금만 넣으시죠 하기도 그렇고

IP : 222.233.xxx.13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3 7:00 AM (220.75.xxx.108)

    제 친구 아래집에 사시는 분인가...
    친구가 그렇게 다우니를 들이부어요. 코스트코에서 한통 사면 며칠 못 쓴다니 말 다했죠.
    옷을 엄청 좋아하는 애여서 애 옷도 이쁜거 많이 사서 제 아이들 입히라고 물려주곤 했었는데 그 집에서 받아온 옷은 냄새부터 딱 알더군요.

  • 2. 욕실
    '20.6.13 7:02 AM (121.88.xxx.110)

    수채구멍을 잠시 대야로 막아둡니다. 진짜 역하지요.

  • 3. ㅎㅎ
    '20.6.13 7:1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우리 통로에 다우니 매니아 있어요.
    현관 열면 코를 찌르고
    그 집 식구 중 하나가 엘리베이터 타면 오래도록 다우니향 진동해요.
    전 잔향만으로도 속이 울렁거리던데 어떻게 그리 쏟아붓는지 신기해요.

  • 4. ....
    '20.6.13 7:33 AM (211.173.xxx.64)

    저는 아래층 락스 냄새.. 홀아비 냄새.. 완전 돌아버리겠어요..

  • 5.
    '20.6.13 7:57 AM (211.236.xxx.99)

    우리 옆집도 섬유유연제 냄새가 나는데 심하지 않은 정도라 저는 괜찮아요. 애완견을 키우고 있는데 배변 냄새때문에 그러지 않을까 막연히 추측만 합니다.

  • 6. ...
    '20.6.13 8:20 AM (116.122.xxx.15)

    하도 다우니 광고를 많이 봐서 특별한 줄 알았는데..
    한번 써 보고 다시는 안사게 되더라능....

  • 7. 저희
    '20.6.13 9:02 AM (183.106.xxx.229)

    아랫집이 섬유유연제를 얼마나 들이붓는지~

    여름에 창문 열어 놓으면 냄새가 머리가 아플정도.

    아랫집 아저씨도 줄담배 펴요.

    아마 담배냄새 상쇄하려고 그런가 추측.

  • 8. ....
    '20.6.13 10:13 AM (218.51.xxx.107)

    수채 구멍은 세탁기호스 옆으로 테입 다 부쳤는데요

    다우니 냄새 창으로 다들어와요
    몸에도 안좋은
    환경호르몬 덩어리 왜이리 좋아하시는지ㅜㅜ

  • 9. ...
    '20.6.13 4:24 PM (220.79.xxx.241)

    다우니건 샤프란이건 남의집 유연제냄새는
    뭔가 참 맡기싫더라구요
    진하다면 더 역겹죠
    본인은 좋아할지몰라도...

    우리집은 앞베란다로 아침부터 삼겹살냄새가
    안방까지 쳐들어오더라구요
    베란다에 빨래걸려있는데 남의집 음식냄새로
    뒤집어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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