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텀싱어 고훈정 이동신 같이 했으면 했어요

[..]

개인적으로 젤 아쉬워요
왜 같이 안 했을까요
팬텀3 보고 있으니 생각나네요

[둘이]

성격이 영 안맞아보였어요. 고훈정은 곡을 연출하는데 아주 탁월한데 대신 그 원칙을 따라야할것 같고 이동신은 그런 카리스마있는 리더십을 싫어하는 듯한

[..]

한번 같이 했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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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훈정 기획은 잘하는데 넘 강해보였어요. 멤버화합보다는 본인스타일 강조하는 독불장군스타일. 첨 고은성이랑 할때도 완전 질려하는 느낌이었거든요

[성격이]

둘다 세고 강해요.
그둘이 함께 한 루나는 아직도 제 베스트곡이에요

[글쎄요]

이ㅂㄹ 는 어디로가고요 ㅋㅋ
고은성과 자유롭고 재밋는 노래를 하고싶었다고
그리고 선배를 좀 어려워한듯 ㅋㅋ

[저는]

포디콰가 부른 루나보다
이동신과 그 학생..(이름ㅜㅜ)이 함께 한
루나가 더 좋더라구요ㅎㅎㅎ
이벼리는 흑소는 아니고 황소의 에너지라
저는 개인적으로는 그냥 그래요ㅎㅎㅎ
고훈정이 패한 유일한 무대가 고은성이었는데
고은성은 소리보다 친목으로 팀 꾸리더라구요.
그게 좀 안타까웠어요

[...]

윗 댓글들은 궁예성 추측들이고 제작진들이 팀들 밸런스 맞추려고 찢어논거죠. 1순위는 아니지만 둘다 하고싶은 멤버로 써냈잖아요. 그런데 4중창 연속 1위했던 고훈정이 원하는대로 손태진 김현수 이동신 이렇게 팀이 되면 나머지 두팀과 밸런스가 안맞아서 우승팀이 금방 예측 가능하니 밸런스 분배한거예요.

[ㅇㅇ]

저도 고훈정,이동신,이준환이 함께 부른 루나가 최고였어요.
고훈정이 예선에서 무대화장도 못 지운채 와서 불렀던 저 바다에 쓴다도 넘 좋았구요.
그날부터 쭉 고훈정을 응원했네요.

[저도]

그게 참 아쉬웠어요.
아마 이동신쪽에서 마다하지 않았나 싶어요.고훈정의 카리스마와 프로듀싱 능력은 최고였죠.이벼리도 잘하지만 약간의 아쉬움은 언제나 있어요.

[아이스]

전 이동신이 고훈정과 루나 부를 때 목소리가 좀 절제되어서 좋았고 나중 고은성 팀에서 지를 때는 조화가 안되는 느낌이었어요. 고훈정이 이동신 목소리 절제 시키지 않았을까 싶네요 이동신은 잔소리꾼이 싫지 않았을까...
고훈정은 말 잘듣는 착한 손태진 김현수랑 잘 맞았고요

[제작진의 개입]

제작진의 개입이라고 알고있습니다.
이동*군이 1순위로 고훈*을 지목했다고 했답니다.
흥행을 위한 .....작진의 개입
이동* 까지 합세했다면 그팀은 일찌감치 우승이라고 지목받았을것이고 재미가 반감 됐을거고
지나간것은 지난간대로 그런의미가 있죠.....

[인스타라이브]

포디콰 포레스텔라 8명이 토크 편하게 하는거봤는데,
고훈정 성격이 완전 꼰대스타일이고 강해요.
내가 진행하기로했는데 끼지말라고비ㅡㄹ케이노폭발한다고 손태진을 쥐잡듯이 잡는데, 식겁했어요.
성격이 강해도 너무 강해요.

[인스타라이브]

손태진이
서울대 성악과 후배 조민규 고우림 앞에서
완전 체면 구기더라구요.
이동신도 강하고 고훈정도 강해서 컨트롤 당하는거 싫었을듯.

[모르는말]

인스타라이브 아니고 페북라이브죠.
고훈정이 진행중인데 손태진군이 다른팀 멤버와 시끄럽게 떠들었죠.
나름 생라이브인데....멀 쥐잡듯 했다고
그팀에서 진짜 쎈자는 태진군이라고 합디다.
즈그들끼리...

[..]

저도 포디콰, 포레 토크라이브 기대하고 봤었는데
고훈정때문에 편하기 못봤어요.
고훈정 장점이 많은데 주도권을 너무 강하게 잡고있어서
8명이 어우러지는 토크가 안되더라구요.
후배 기수격인 포레는 리액션만 하고.
손태진이 그나마 분위기 중화시키고 포레 챙기더라구요.

[..]

저는 최근에 봤는데, 손태진이 다른팀과 떠들때가 아니라
고훈정 설명에 살짝 부연질문 했을때 그랬어요.

조민규에게도 말꼬리잡아 쪽 주고,
조민규는 본인이 계속 망언이라고 고훈정에게
대인배 사과하고.
라디오에서도 고훈정이 큰형다운 관용이 없어요.
포레가 얼마나 민주적이고 다정한지.

[..]

그러면서 본인은 배두훈과 별의별 잡담 길게 다하고.
본인이 발언권 80프로를 가짐.
군복 입은 꼰대 복학생 느낌.

[그런]

비하인드가 있군요. 그렇잖아요 포레스텔라가 포디콰보다 훨씬 활동을 많이 하는것 같고 화기 애애하기애 포디콰팀은 팀웍이 인좋은가보다 하는 생각을 했네요

[ㅇㅇ]

포디콰 팀웍좋아요ㅋㅋㅋㅋ팀원들이 서로 놀리고 멕이고 티카타카 아무말 주고받기가 이팀 재미예요. 포레가 평소에 소녀소녀한 느낌이면 포디콰는 남자애들같은 개구진 그룹이죠 이동신이 포디콰들어왔음 좋았겠단 생각 저도 가끔 하는데 이벼리도 실력이 엄청 늘어서 이젠 아쉽지않아요. 이동신은 나중에 솔로활동하는거 보니까 더 자유롭고 파격적인 연출을 원한거더라고요 포디콰는 정장입은 또라이들 느낌이면 이동신은 복장부터 힙합일거같은 그런 차이가 있달까요

[ㅇㅇ]

영상보면 고훈정은 3순위로 이동신을 적었고 이동신은 고훈정을 쓰지 않았다고 했는데요?
물론 제작진의 개입도 어느 정도는 있었다고 봅니다.

제 최애곡은 일리브로 델라모레인데 개인적으로는 이동신 목소리가 블렌딩이 잘 안된다?? 답답하다는 느낌이었어요. 팀 편성할 때 당시에 왜 같은 팀이 되지 않았나 아쉬웠는데... 앨범 나오고 보니 목소리 합은 이동신보다 이벼리가 포디콰에 훨씬 잘 섞이고 단단한 고음도 좋더라구요.

댓글에 나오는 페북 라이브 저도 봤는데요. 꼰대에 독불장군에 댓글에 그런 단어들이 나오네요. ㅎㅎ
포디콰 네분 다 그렇지만 고훈정 배려심 많고 사려 깊어요. 그날은 최고 연장자라 진행을 해야 해서 어쩔 수 없었을 거에요. 포디콰 포레 다들 말들이 많은 사람들이라 그냥 놔두면 한도 끝도 없었을 거에요.

댓글에 두 팀 비교하는 분이 있는데 그러지 맙시다~ 보기 안좋아요.

[저 웟분은]

포레스텔라 팬이신가 보네요.. 고훈정도 알고보면 눈물 많고 착한 형이에요.
그리고 저도 이동신 보다 이벼리 소리가 더 잘 어울린다 생각했어요. 연말에 연합콘서트 갔었는데
이벼리 소리가 너무 좋아져서 깜짝 놀랬답니다. 오케스트라 음향을 뚫고 나오더라구요.

[...앗]

앗
저 위에 포디콰 고훈정이 손태진 윽박지르는거 거슬렸던 저같은 분 몇분 계시네요
뒤에 앉은 고우림은 고훈정 그런 모습에 기 눌려서 질린 표정이고.
고훈정 저도 거부감 들었어요
손태진이 보살
까마득한 설대 성악과 후배 고우림 앞에서 망신을 그리 당했는데도 웃어 넘기더라는
그런 고훈정을 감싸는 댓글러들 찐팬이신가 봐요

[ㅋㅋㅋ]

민주적인 포레스텔라 독선적인 포디콰라고 이야기 하시는 분들 도대체 포디콰의 뭘 보시고 그렇게 이야기 하시죠? 위에 이야기 하는 유튜브 전체 내용은 남아 있지도 않고 편집 된것만 남은걸로 아는데 원래 고훈정-손태진 공연에서도 서로 몰면서 티키타카하는 사이구요. 그렇게 고훈정 독선 이야기 하시는데 팀내에서 음악작업 빌딩할때 음악에 까다로운 사람은 오히려 손태진이라고 입을 모아요 포레스텔라 팬질 하시는 것 만큼의 1/10이라도 알아보시고 비교를 하시던가 그게 아니시면 그냥 좋아하시는 팀만 좋아하세요 왜 가만히 있는 다른팀 잡아다가 독선적이네 어쩌네 비교하고 계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