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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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째 안나가는 빈집, 올리모델링해서 다시 내놓을까요?
1. .....
'20.6.12 5:50 PM (61.251.xxx.106) - 삭제된댓글지역이 어딘가요?
2. 아이고
'20.6.12 5:54 PM (222.109.xxx.13)노노
돈 더들이지 마시고
차라리
팍
싸게 내놓으세요3. ㅁㅁㅁㅁ
'20.6.12 5:57 PM (119.70.xxx.213)올리모델링이면 수천들텐데 그만큼 더 받을수 있어요?
4. ...
'20.6.12 5:58 PM (125.176.xxx.72) - 삭제된댓글수리해도 그 수리비 다 못받아요.
5. ....
'20.6.12 6:04 PM (1.233.xxx.68)업자들은 수리해서 팔라고 하고
일반인들은 낮춰서 팔라고 하고6. 음
'20.6.12 6:04 PM (110.70.xxx.57)깎아주는 비용보다 수리비가 적으면 그리하세요.
7. 음
'20.6.12 6:09 PM (45.64.xxx.125)차라리 제일싸게 내놓지마시구요
그거보다 윗가격으로 올려놓으세요
부동산이 심리라 1층도 아닌데 싸게 내놓으면
사람들이 의심하더군요..왜싸지? 이상한데?
그냥 좀 높이 올려놓고 누가보러오면 그때 제값으로
깍아주세요8. ....
'20.6.12 6:09 PM (218.150.xxx.126)부동산에서 보여주는 집으로 장난치는것 같네요
믿거니 맡기지 말고 여러군데 내놓으세요
도배랑 청소만 잘되어 있어도 잘 나가던데
심지어가격도 싸다면서요9. ..
'20.6.12 6:16 PM (1.237.xxx.68)그냥 시세대로 내놓으세요.
그 후 흥정하면 지금가격에 나갈수있어요.
수리비니뭐니 사실 집 살사람은 14년된아파트보면서
리모델링비 다 생각하고 사거든요.
부동산에 이런얘기하지말고 올려야겠다.
이가격에 나가거든 연락달라하시고
그 후 흥정해주세요.
안급한사람이 여유를 가져야 제값받아요.
싸게나온집인데 이러면서 보여주면 사람심리가 그래요.
하자가있나?층간소음이 심한가? 무슨일이있었나?
더 깎아야하나?
시세대로나온집은 군말이 없어요.
아 고치면 살만하겠구나 조금만 싸면좋겠다 이러거든요.
조금만 여유를 가져보세요.10. ..
'20.6.12 6:19 PM (39.113.xxx.215) - 삭제된댓글우선 전세나 월세 내놓고 길게 보세요..
제 동생도 몇년동안 그러다가 갑자기 집값 올라가더니 팔리더라구요..11. ㅡㅡㅡㅡㅡ
'20.6.12 6:19 PM (59.13.xxx.177)일단 사람이
안 살면 뭔가 꺼려지는게
사실이죠
수리비
보다 가격을 단지안
최저가로 하는 수밖에
빈집을 인테리어 새로 하고 내 놓으면 뭐 숨기려고 그러나 하는 생각밖엔 안들어요
불이났었나 사람죽었나 등등 (아무리 부동산에서 사실을 이야기 해도 숨길수 있는 부분이니)12. .....
'20.6.12 6:21 PM (202.32.xxx.75)가격이 너무 싸면 사람들이 물건은 하찮게 보는 경향이 있으니까 차라리 적당한 시세로 내놓고 거기에서 깎는게 어떨까요? 조삼모사란 말이 왜 생겼겠어요? 사람들 깎는 행위를 기뻐하고 좋아해요.
원글님이 받고 싶은 가격보다 올려서 내놓고, 거기에서 깎아주세요.
많이 저렴하게 내놓으면 그 아파트에 살고는 싶은데, 돈은 좀 부족한 욕심있는 사람들이 보러 많이 갈것 같아요. 싼데는 무슨 사연이 있겠지 하면서 더 후려치기 하려고 하는거구요. 그래서 깎아달라고 하고, 깎아주면 더 깎아달라고 하는거죠.
차라리 돈 적당히 있는 그 아파트 구매할 여력이 있는 사람들이 보러간다면, 10년 넘은곳이니 감안하고 구입할테고 올수리는 본인들이 알아서 하겠죠. 인테리어는 고르는 안목도 중요하지만 공사 상황 체크나 여러모로 신경이 많이 쓰이잖아요.13. ㅁㅁㅁㅁ
'20.6.12 6:34 PM (119.70.xxx.213)ㄴ윗님말씀 일리있네요
14. 맞아요
'20.6.12 6:42 PM (110.9.xxx.145)님 안목이 좋아도 사람들 취향 제각각이라 맘에 안들수도 있고
오래된 아파트 고치다가 누수등 문제 생길수도 있구요
그리고 그렇게까지 돈들였는데도 안나갈수도 있어요
다른분들 말대로 그냥 정가에 내놓으시구요
부동산에 피 더 얹어준다고 손님 더 끌어오라고 하세요
차라리 그게 나아요15. 위에
'20.6.12 6:43 PM (222.234.xxx.39)점 다섯개님에 동의해요.
그리고 인테리어가 취향 타기 때문에 직접 올수리하려는 사람은 또 싫어할 수도 있어요.16. ...
'20.6.12 6:46 PM (116.121.xxx.161)인테리어 취향이 있어요
17. ..
'20.6.12 6:48 PM (218.146.xxx.119)부동산을 옮기세요. 빈집 상태면 보여주는 집이 되어버려서 집이 더 안나가요. 급한 거 없으니 천천히 팔겠다 하시구요. 인테리어는 반대에요. 그거 일일이 관리감독하고 인테리어 하자 잡아내는 것디 일이구요. 다음 매수자가 그 인테리어 맘에 들어할지도 모르구요.
저라면 다른 부동산에 매물 내놓고 복비에서 한 백만원 더 준다고 하고 말래요18. 인테리어 업자
'20.6.12 7:41 PM (130.105.xxx.93) - 삭제된댓글이야기를 그대로 믿으시면 안되죠 그게 그 분은 사업수단인거구요. 인테리어는 취향 필요에 따라 많이 달라지니까 비추예요
부동산이 다같이 매물 공유하지만 양쪽 다 수수료 받으려면 자기 물건이 우선이잖아요 주변 부동산 다 내 놓으시고
그래도 반응이 안오면 윗분 말씀처럼 수수료 백 더 주겠다 하시고 적극적으로 대처하세요 집값을 내리는게 방법이 아니라는건 이미 아시는거구요
사람이 사는 집을 더 선호하기는 하더라구요
집에서 온기가 생기가 느껴지다보다 했었어요19. 제 생각도
'20.6.12 7:47 PM (223.38.xxx.204)리모델링하는 거 반대..
들어오는 사람이 본인 취향대로 고치는게 낫죠.
차라리 인테리어 비용 보태라고
받으려는 가격보다 가격을 깎아주는게 좋아요.
인테리어 업자는 껀수 올리고 싶어서 권하는 거고..
리모델링하느라 힘만 들고 더 받지도 못할거구요
급한거 아니면 기다려보세요~20. llll
'20.6.12 7:52 PM (211.215.xxx.46) - 삭제된댓글인태리어 소개해주세요.
21. llll
'20.6.12 7:52 PM (211.215.xxx.46)인테리어 하신곳 소개해주세요
22. 부동산
'20.6.12 8:53 PM (14.43.xxx.51) - 삭제된댓글부동산 옮기세요.보여주는 집 되었고 싸게 후려치더라구요.저는 빈 집 팔았는데 원래계약일보다 3일 먼저 이사들어오더니 잔금 치루는 날 흠 잡아 깍더군요.
손해 많이 봤어요.
저위에 점다섯개님 의견이 맞아요.23. 저는
'20.6.13 12:01 AM (121.191.xxx.167) - 삭제된댓글안팔리길래 수리했더니 바로 나갔어요.
돈많이 들일 필요는 없고 최소 비용로 깔끔하게 해놓으셔야 집도 호감이 가요.
수리비 너무 많이 든거 아니면 포함헤서 가격 받을수도 있어요.24. ..
'20.6.13 11:21 PM (119.69.xxx.216)도배하고 화장실 싱크대만 기본으로 하세요. 그만큼만 해도 깨끗해 보여요
25. ...
'21.2.14 9:05 PM (110.12.xxx.142)싸게 내놓는 게 아니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