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십 가까워지니까 몸이 하나둘 고장나나봐요.
생리 2~3달만에 하고, 밤에 2시간마다 깨고, 갑자기 덥고....
이젠 발바닥도 너무 아파요.
대충 찾아보니까 족저근막염 증상같은데 많이 걸어서(매일 만보정도) 그런거라며 몇달을 참았는데
오늘 통증의학과 가보려고요.
집에서도 슬리퍼 있어야 하고, 특히 자고 일어나서 발 디딜때 발바닥이 너무 아프거든요.
발 아치 잡아주는 깔창도 하나 구매해보려고요.
운동법이나 깔창 등..좋은거 다 알려주세요.
체력이 좋은편에 속했는데 벌써 이러나 싶어 슬프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