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오늘 제가 그렇게도 취소하라고 부탁 협박 했는데도 강화도로 워크샵 가네요
이번이 첨도 아니고 지난달에는 2주연속 워크샵 갔어요
그때가 지역서 쿠팡 사태 막 터졌을때 ㅠㅠ
제발 지역 감염자 폭팔하니 빠질수 있음 빠지라고 난리쳤는데도 그럴수 없다고 회사일인데 어찌 빠지냐고 두번 다 다녀왔어요
고2.1짜리 아이들 있고 어제 등교 첨했고 담주 중간고사라 진짜 혹여 확진자랑 동선이라도 겹쳐 시험 못볼까 학교 학원에 피해줄까 살얼음판인데 이번 워크샵은 본인 팀이랑 가는거고 제가 그렇게 말리던 지난달 팬션 잡은거래요 청정지역이라고 강화도로 ㅠㅠ
회사에 연락해 왜 이런시기 워크삽 진행하게 두냐고 따질거라니
진상짓 하지말라고 난리
지난달부터 지금까지 재택근무중였는데 워크샵을 대체 왜 1박2일씩이나 하는걸까요?
낼 오면 밥이고 뭐고 일체 안해주려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1박2일 워크샵 강행
답답 조회수 : 1,566
작성일 : 2020-06-12 14:01:03
IP : 112.154.xxx.3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12 2:06 PM (210.97.xxx.228)회사가 미쳤네요
2. 음
'20.6.12 2:27 PM (124.54.xxx.37)회사가 아니라 그냥 개인적으로 놀러가는듯.. 지금 어떤 회사가 워크샵을 해요..
3. 회사
'20.6.12 2:39 PM (112.154.xxx.39)회사서 진행하는거 맞아요
진짜 미친거죠 두달에 세번씩이나 했네요4. 잘될거야
'20.6.12 2:42 PM (39.118.xxx.146)재택을 시킨다는 회사가 숙식 워크샵을 그렇게 자주 한다는 게 이상하네요
5. 기어이
'20.6.12 3:00 PM (223.62.xxx.20) - 삭제된댓글기어이...
6. 기어이
'20.6.12 3:02 PM (223.62.xxx.20)기어이 입니다
7. 음
'20.6.12 5:55 PM (211.212.xxx.184)잘 알아보세요. 남편한테 묻지 말고요.
재택 시키는 회사가 워크샵을 그리 자주 가는 거 말 안 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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