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강아지 훈련 받아보신분 계실까요?

하트쿠키 조회수 : 1,242
작성일 : 2020-06-12 08:37:45
유기견보호소에서 데리고 온지 수년이 되었는대요
요녀석이 산책시 강아지들을 만나면 무지하게 짖는 습관이 있어요
이것저것 노력해봤지만 고치기 힘드네요
3살에 데리고 와서 아무래도 행동이 고정된거 같아요
훈련사 도움 받아보신분 계시면 과연 효과가 있는지 궁금합니다

IP : 14.32.xxx.166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강형욱?
    '20.6.12 8:39 AM (61.253.xxx.184)

    한테 데리고 가면 고쳐줄거 같아요.
    전 개도 안좋아하고 티비도 없는데
    버스에서 보면,,,그냥 한마디로

    개판
    우리아이가 달라졌어요...던걸요.
    말하는거 보면 아귀가 딱딱 맞아서, 문제가 있으면
    저한테 개가 있다면 거기 데려가볼거 같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 2. ,,,
    '20.6.12 8:53 AM (112.157.xxx.244)

    겁이 많은 강아지인가 봅니다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강형욱이나 설수현이 어떻게 훈련시키는지 찾아 보세요
    저희집도 그런 강아지 한마리 있어서 밤 11시에만 산책 나가요 ㅠㅠ

  • 3. ㅇㅇ
    '20.6.12 9:25 AM (218.158.xxx.36)

    강형욱훈련소 비용이 어마어마 하다는 소리 들었어요
    강형욱이 직접 하는게 아니라 밑에 훈련사들이 하겠죠
    개는 훌륭하다에 같은 에피소드 많던데 찾아보시고 다시 훈련해보심이..

  • 4. ....
    '20.6.12 9:28 AM (175.223.xxx.47)

    저희개가 그래요. 그래서 매일 산책에 애견놀이터에서 한시간씩은 시간을 보내는데요. 애견놀이터에 들어가는순간 괜찮은데 그 공간에서만 괜찮아요. 나오면 다시 엄청 짖어요.
    예전에 본건 사람에게 짖는개는 사람이 나타날때마다 간식주는걸로 훈련하더라고요. 강아지가 나타날때마다 앉아 시키고 이쁘다해주고 간식주는건 어떨까요? 전 걍 다른 강아지가 보이면 얼른 피해요

  • 5. ..
    '20.6.12 9:39 AM (1.242.xxx.109)

    우리집 개도 그렇거든요.
    짖기만 하면 모르는데, 달려들어요.
    어젯밤 아이가 산책 나갔다왔는데, 주차장에서 길냥이에게 달려들었다가 눈주위를 할퀴어 왔어요.ㅜㅜ
    한쪽 눈을 반만 뜨는 상태여서 지켜보다가 병원가야할 거 같아요.ㅜㅜ

  • 6. 원글이
    '20.6.12 10:04 AM (14.32.xxx.166)

    비슷한 고민이신 분들이 계시는 군요
    저희 강아진 유기생활을 해서 그런지 길냥이들 한텐 적대적이진 않아요 ㅜ ㅜ
    개만 보면 난리부르스... ㅠ ㅠ
    강형욱훈련소는 비쌀거 같은데 효과마저 미미할까 걱정입니다

  • 7. ..
    '20.6.12 10:42 AM (175.116.xxx.162)

    비슷한 개 키우는 분들이 많으신가 봅니다. 저희 개도 산책나가서 다른 개들만보면 잡아먹을듯이 짖어요ㅜㅜ
    다행히 사람들은 너무 좋아해서 아는체 해주면 꼬리치고 좋아하는데, 개 보면 미친듯이 달려들어서 새벽이나 밤에만 산책나가요.
    4키로밖에 안되는 넘이 대형견에게도 겁도 없이 달려들어요.
    어릴땐 안 그랬는데, 동물병원에 몇번 입원하고 나더니 저렇게 변했어요. 강형욱훈련소는 저도 너무비싸서 엄두가 안 나고, 그냥 인터넷치면 나오는 훈련소라도 가서 상담이라도 받을까 생각중입니다.

  • 8. ..
    '20.6.12 5:18 PM (223.62.xxx.241)

    훈련 왠만함 비추드려요
    우리 첫강아지는 그렇게 지내요
    강훈련사 전에 있던 사람에게 공개 세미나에서 대표를 훈련 받다 강압적 훈련에 우리 강아지가 자존심 상해서 굽히지 않았어요 만약 보호자 없었음 무력으로 심하게 대하겠져
    그래서 훈련소에서 강아지 많이 죽어요
    주인이 안 보는 훈련은 피하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664 외국인 헬퍼분 어떠세요? 6 코코아 2020/06/12 1,324
1084663 마트에 국산마스크 파네요. 6 국산마스크 2020/06/12 3,333
1084662 아들을 위한 주식 입문책 추천 5 .... 2020/06/12 2,094
1084661 요가복 색깔별로 지르니 색다르네요ㅎ 4 ... 2020/06/12 1,619
1084660 채선당오이물김치 19 레시피 2020/06/12 5,391
1084659 아동학대 부모..sm적 관계하는 사람들일 것 같아요. 14 .. 2020/06/12 4,211
1084658 골목식당 낚시 까이기 시작 6 ㅇㅇ 2020/06/12 2,838
1084657 한식뷔페 지점마다 이렇게 차이가 클줄이야 5 망했어요 2020/06/12 2,291
1084656 9세아이 다장기부전증 으로 사망 6 ..... 2020/06/12 5,413
1084655 워킹맘 독립 3 333 2020/06/12 1,206
1084654 꾸러미 쿠폰으로 주문했어요 3 농협몰 2020/06/12 1,310
1084653 보험업계에서 개인 정보 팝니다. 전화오면 준법감시팀에 제보하세요.. 2 퇴치 2020/06/12 1,933
1084652 50 넘어서 보육교사 할 수 있을까요? 13 ..... 2020/06/12 5,775
1084651 전라도 젓깔맛 나는 김치 혹시 어디 파나요? 6 음.. 2020/06/12 1,845
1084650 오마이베이비에서 장나라는 인기도 많고 3 ㅇㅇ 2020/06/12 2,581
1084649 급질. 비상장주식 매매시 2 whitee.. 2020/06/12 1,136
1084648 82쿡은 이혼 조장 댓글이 왜이리 많죠? 17 ... 2020/06/12 2,543
1084647 어린이집 0세반과 1세반 차이가 클까요? 3 ... 2020/06/12 3,400
1084646 영화 보면 안되겠죠 7 ,, 2020/06/12 1,304
1084645 창녕친모 카페글 14 .. 2020/06/12 6,573
1084644 마스크 줄 편해요~ 4 그래그래1 2020/06/12 2,445
1084643 요즘 시국에 자전거 타는게 얼마나 큰 즐거움인지 16 ... 2020/06/12 2,911
1084642 발바닥이 너무 아픈데요... 12 .. 2020/06/12 2,609
1084641 조수미는 유럽 전역에서 유명한가요~ 15 .. 2020/06/12 6,730
1084640 원주 방화 살인사건도 재혼가정이네요 10 ... 2020/06/12 3,6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