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치과 바가지 100만원 ㅎㅎ 당할뻔 했네여

.. 조회수 : 4,830
작성일 : 2020-06-11 21:06:15

대형? 광고하는 병원에 간적 있는대요

맘 카페에도 광고 많이 하고 여기저기 홍보대사에 서울대 치대 앞세워서의사 외모 앞세워서 ㅎㅎ 홍보 많이 하던데

근데 웃긴건 하도 서울대 출신아라 광고해서 가보니 서울대 치대가 아니라 의전원인거 같더군요 서울대 치대 의전원 ㅋㅋㅋ

가니 의사가 간호사한테 몇번 치아 몇번 치아 하면서 10개는 말하더라구요

상담실에서 그 잘생긴 의사가 설명 좀 해주고

코디가 와서 설명하는데 했던 설명만 길게 하길래

견적이 얼마냐고? 하니 말도 안해주는거에요

바쁘니 견적만 말해 달라 하니 전체적으론 말 안하고

두리뭉실하게 나오는데 금니 하고 머 이것저것 치료하고 해서 100만원 @ 정도 나온거 같더군요

의사도 다신 치과 치료 안할거 생각하고 마지막으로 치료하자구 --,,

야간 진료 하는곳이 직장 그근처밖에 없어 할려고 하다가

인터넷에 어떤분 댓글 보고

양심치과 갔더니만 18만원 나옴 --,, 다른 치아는 오래된 아말감 있지만 튼튼하다고 말함

스켈링 15000원 별도

아 진짜 치과 바가지 오지네요

잘생긴 의사 병원 지들 입으로 양심치과 이 XX하더니만

치과 절대 한곳에 가지 말고 2-3군데 견적 받아야 해요

그리고 과도한 광고 하는곳은 거르구요

그리고 사랑니 양심 치과에선 옆으로 누운 사랑이나 치과 병원 가서 빼야 한다고 하던데

대형치과긴 하지만 병원도 아닌 의전원 출신 자기한테 빼라 하더라구요

대형치과는 가자마자 사진찍고 양심치과는 스켈링후 의사가 보고난뒤 필요하면 사진찍는다 하더라구요

맘카페에 광고하는 치과 병원은 걸려야 해요


IP : 203.175.xxx.23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코디
    '20.6.11 9:12 PM (121.154.xxx.40)

    있는곳은 바가지예요

  • 2. ..
    '20.6.11 9:13 PM (203.175.xxx.236)

    웃긴건 대형병원 이래놓구 지들이 양심병원이라 광고해요 진짜 양심이 없다는 의사 얼굴 뜯어먹고 살것도 아니고 실력하고 양심적인 가격이 최고죠

  • 3. 저는
    '20.6.11 9:29 PM (223.39.xxx.242)

    광고 많이 하는 병원은 걸러요
    살아보니 진짜 실력파들은 광고 안 해도
    고객 넘치더라고요

  • 4. ..
    '20.6.11 9:35 PM (203.175.xxx.236)

    진짜 오만상 경찰서랑도 협약? 했던데 근처 야간진료 하는곳이 거기밖에 없어서 갔는대여 병원 규모나 직원들 수만 봐도 바가지 씌울수밖에 없을듯 ㅎㅎ 양심치과는 허름 하더라구요

  • 5. 사진
    '20.6.11 9:38 PM (223.38.xxx.148)

    부터 찍는 치과 극혐. 딴데는 안그러는데 도대체 지들 얼마 버는 건지 궁금함.

  • 6. 윗님
    '20.6.11 11:31 PM (118.47.xxx.239)

    처음 가는 치과는 사진찍는게 맞는것 같아요.
    울 아들 입대전 아말감을 레진으로 바꾸러 가서 처음 간 곳이라 사진찍었더니 매복 사랑니가 있었어요.
    다행히 타이트하게 시간 조절해서 빼고 지금 훈련열심히 받고 있어오.

  • 7. ㅡㅡ
    '20.6.12 12:08 AM (223.39.xxx.242)

    치과 엑스레이로 돈 버는거 맞아요
    완전 과잉진료인거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89045 승진화분.분재.동양난.서양난등등 재판매할곳 아시나요? 혹시나 20:23:12 10
1689044 방울토마토만한 치즈 이름이 뭔가요? 모모 20:23:01 13
1689043 연금저축펀드에서 이 종목은 어떻게들 하세요? ... 20:20:26 42
1689042 근무중 남자팀원한테 화장실 말하고 가야하는게 6 근무중 20:19:39 195
1689041 공부에 뜻이 없는 여자중학생 특성화고나 마이스터고 추천부탁드려요.. 기숙 20:19:35 52
1689040 모네 전시회 다녀오신분 어떠셨어요? .. 20:19:23 59
1689039 내일 광화문 집회때문에 세종문화회관앞에 버스 안서죠? 20:18:38 97
1689038 개냥이들 개인기가 부러웠던 냥 집사 ㅋㅋㅋㅋㅋ 2 니가행복하면.. 20:14:59 259
1689037 서점에서 귀여운 부부봤어요. 3 ... 20:13:02 614
1689036 대학병원 처방약 중 한 알 중단하고 싶은데 1 ㅇㅇ 20:12:03 103
1689035 재산분할제도 생기기전에는 이혼시 어떻게 재산을 나눴나요? ........ 20:06:45 120
1689034 서희원이 어린시절에 방송에서 구준엽이야기 하는거.ㅎㅎ 1 ... 20:02:23 1,151
1689033 영어단어 외우고싶은데 뭐하면 효과적일까요? 2 코코 20:02:07 230
1689032 오늘은 부모에 대한 죄책감으로 마음이 괴롭네요.. 1 19:58:22 694
1689031 남자는 남자,여자는 여자가봐야 알아요. 7 ... 19:57:41 531
1689030 82 해서 득본 거 2 ... 19:56:40 430
1689029 챗 GPT가 정말 위로를 해 주네요 위안 19:51:23 640
1689028 놀토에 이수지나와요 ㅋㅋ 19:50:29 355
1689027 겁 상실한 10대들..친구집 찾아가 폭행하고 난장판 만들어 2 ... 19:50:06 988
1689026 메가커피의 할메가커피 단맛 9 .... 19:48:24 783
1689025 코트를 샀는대요 3 Dd 19:47:50 664
1689024 처음하는 아귀 요리 간단히 해봤어요 대강요리사 19:44:41 194
1689023 오이볶음문의 5 ... 19:40:17 368
1689022 네이버랑 당근 아이디 도용당했어요 3 어이없음 19:36:20 478
1689021 사회에서 서울대와 연고대간 차이가 큰가요? 32 궁금 19:31:29 1,48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