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써야할일도 많고..
가족 걱정에..
가끔 살아가는게 좀 부담스러워요ㅠㅠㅠ
다들 그러신가요?
어릴땐 해야할일도 많고 노력할일도 많아서 참 힘들다 그런생각은 많았는데...
삶이 이리 부담스러운건지 나이들면서 정말 느껴요;;
그렇죠 코로나걱정 건강걱정 노후걱정 전 제그릇이 작아서
애기도 안 낳았어요 사는게 행복할때도 많지만 또 한편으론
항상 마음속에는 걱정이 있고 그렇게 사는 거 겠죠..
저녁에 혼자 산책하다보면 이런저런걱정으로 한숨나와요
저두 그래요 자식걱정 노후걱정 건강걱정 집걱정 할일도 많고요 그래도 어쩌나요 이왕 태어난거 살아보는거죠 뭐
마음 내려놓고 살아요
자식이 없는 입장에서
자식이 없으면 인생의 걱정 절반이 사라져요.
그게 좋다 나쁘다를 넘어
그냥 제가 느끼는 팩트
저두 그래요
이거 하나 해결되면 또 다른 걱정거리가 생기고...
요즘은 코로나로 인해 삶이 더 피곤한것 같아요
그래서
먼지처럼 사라지고 싶어요
연거푸 파도를 넘는 느낌
요즘은 코로나 걱정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