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목소리가 하이톤이에요 날카롭게 꽂히는 목소리요.
같은 크기로 얘기해도 톤이 높다보니까 제 목소리만 시끄러운가봐요.
그래서 진짜 조심조심 소곤소곤 얘기하면 또 너무 목소리가 작다고 잘 못알아듣고..
제 목소리가 저는 너무너무 컴플렉스인데 어떤 사람들은 애교있는 목소리라며 좋아해요.
근데 저는 사회생활할때 너무너무 불편하더라구요.
팀에서 같이 일하다 웃을 일 있을때 다같이 웃는데 저만 목소리크다고 주의받는일이 허다해요.
문제는.. 제가 흥분하며 말도 빨라져요.
이 목소리로 말까지 빨라지면 듣는 사람 입장에선 막 다다다다 하는 거 같은가봐요.
나는 그냥 할말이 너무 많아서(까먹을까봐) 빨리 말하는 거거든요.
암튼 이런 목소리랑 말투때문에 손해본일이 너무 많아요.
전혀 그런 의도가 아닌데 상대방이 싸움으로 받아들이기도 하고요.
말 천천히 하려고 녹음기켜두고 소리내서 책도 읽어보고 하는데도 그때뿐이에요.
정작 실생활에선 다시 내 말투...
말투를 고칠수도 있을까요?
위로 올라갈수록 느긋하고 단정하고 깔끔하게 말하는 게 중요한 거 같은데 잘 안고쳐지네요
말을 좀 예쁘게 하고 싶은데...
.. 조회수 : 3,047
작성일 : 2020-06-11 19:08:48
IP : 223.39.xxx.1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뿌잉씨
'20.6.11 7:24 PM (175.193.xxx.46)저도요 댓글 좀 달아주세요 ㅎㅎ
2. ㅎㅎㅎ
'20.6.11 7:36 PM (221.155.xxx.119)무슨 일이든 노력하면 바뀌죠~^^
문제점이 뭔지 아시니까 쉽게 바꿀수 있을듯해요.
목소리를 한톤 낮춰서 말한다고 항상 생각하시며 생활하시면 어떨낀요~^^ 어쨌든 화이팅!!!3. 연습만이
'20.6.11 7:50 PM (121.133.xxx.137)살 길입니다 ㅋㅋ
그래도 인지하고 계시니 고칠 수 있어요
저도 목소리 완전 컴플렉스였는데
한 일년 작정하고 톤 다운시키고
배에 힘주고 말하는 연습 거울보고
매일 저녁 연습한 결과 성우냐는 말도 종종
들어요 ㅎㅎㅎ4. 원글
'20.6.11 7:53 PM (223.39.xxx.109)제가 맘잡고 톤 낮춰서 조곤조곤 얘기하면 심야라디오 디제이 같다는 말을 들어요.
근데 문제는 이렇게 신경써서 해야만 그 목소리가 나오고 정신놓고 있으면 원래 제 목소리가 나와서 말하는 나도 내 목소리가 듣기 싫어진다는 거 ㅎㅎ ㅠㅠ5. ㅏ
'20.6.11 7:55 PM (221.154.xxx.91)말그릇 이라는 책 추천해요.
6. ㅇㅇ
'20.6.11 7:58 PM (175.207.xxx.116)말투가 거의 전부 같아요
그래도 님은 신경 쓰면 듣기 좋은 말투 나오니까
피곤해도 신경써버릇 하면
나중에는 좀만 신경 써도 될 날이 올 거예요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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