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탈출한 아이 정말 지켜주고 싶어요
시간이 지나면 언젠가는 또 잊혀지겠죠
지금도 학대받고 있는 아이들이 있을테고
후라이팬만 보면 그 아이가 생각이 나요
학대받은 아이들을 조금이나마 지속적으로 도와 줄 수 있는 방법이 뭐가 있을까요?
1. 입양
'20.6.11 5:40 PM (39.7.xxx.49)이지요
입양2. 엄마가
'20.6.11 5:41 PM (118.38.xxx.80)있는데 입양이 가능한가요?
3. ,,,
'20.6.11 5:42 PM (113.131.xxx.101)느낌상 아이가 똑똑하고 야무진거 같았어요.
아이 구해준 분도 아이 얘기 들으며 똑똑한거 느꼈다 했구요.
아이가 상처 극복하고, 밝고 곱게 자랐으면 좋겠어요.4. 제도
'20.6.11 5:57 PM (222.110.xxx.248)친권이 박탈되고 앞으로 어디서 언제까지 어떻게 양육될지가 확실하지 않아서 어떻게 될지 모르겠어요.
위탁가정에서의 좋은 기억때문에 그 애가 그걸 기억하고서 그리로 가겠다고
그 지옥같은데서 악마에게서 맨발로 무려 4층 높이에서 탈출한건데
문제는 저 미친 어미가 친권을 가지고 있으면 남이 어떻게 할 수 없는 거 아닌가요?
거기다 지금은 어려서 남들이 불쌍하게라도 생각하지
사춘기 지나고 하면 갈 곳 없는 여자 애들 결국
거리로 나가면 그런 애들 재워준다면서 손 뻗치는 늑대들이 얼마나 많은가요?
도대체 국회의원들은 일을 안 해요.
거기다 지자체도 저 애 집에 가서는 그냥 형식적인 보고서
애가 쾌활하다느니 이런거 쓰고 끝.5. ㅠ
'20.6.11 6:04 PM (210.99.xxx.244)친엄마도 같이 학대했던데 오늘 그힉대자부부 자해했다고 4층높이 아파트에서 목숨걸고 옆집 베란다로 넘어가 탈출햏다더라구요ㅠ
6. ....
'20.6.11 6:32 PM (222.99.xxx.169)그부모는 제발 제대로 벌 좀 줬으면 좋겠고 영원히 사회에 안나오게 무기징역 시켰으면 좋겠어요. 나중에라도 출소해서 찾아올까 무서워요.
그렇게 탈출한거 정말 용기있었다고 수백번 칭찬해주고 싶고 좋은 사람한테 발견되어서 진짜 고마워요. 무관심했거나 집찾아준다고 집에라도 데려다줬음 어쨌을까 싶어 가슴을 쓸어내렸네요..
좋은 가정으로 입양되면 참 좋겠지만 현실적 문제가 많겠죠? 우리나라 법이 너무 약한 것도 문제구요.ㅠㅠ7. 그런데
'20.6.11 6:36 PM (125.181.xxx.232)엄마가 조현병이라는데 친권가지고 난리쳐도 박탈할수 있지 않을까요? 미성년에 양육할 환경이 안되고 아이가 거부하는데 방법이 있지 않을까요? 그랬으면 좋겠는데
8. ...
'20.6.11 8:27 PM (218.147.xxx.79)제발 우리나라도 자격없는 부모한테는 친권받탈합시다.
학대한 부모한테 애를 돌려보내다니...
그거 그냥 니 부모한테 죽으라는 거잖아요.9. 밥을
'20.6.11 8:31 PM (223.38.xxx.54)바꿔야한다니까요
벌금 5천
실형 10년 이상
쎄게 해야해요
나라를 이끌어 갈 애들을 제대로 크게 해야죠
낙태 금지 소리 왜 하며 출산율 왜 걱정해요
애들이 장애되고 죽어가는데10. 친권박탈하고
'20.6.11 9:00 PM (180.64.xxx.45)형벌받고 아이들 성인될 때까지 접근금지시켜야죠. 요즘 아동보호시설 좋아요. 관리감독되고. 입양도 좋지요. 이렇게 뉴스화되었으니. 그 동생들도 걱정이예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1084511 | 자꾸 본인은 차별받은 적 없다고 세상에 차별 없다는 사람들 11 | ㅇㅇ | 2020/06/12 | 2,596 |
1084510 | 암환자들은 어떤 운동하면 좋은가요? 9 | 운동 | 2020/06/12 | 1,633 |
1084509 | 낮에 마신 커피가 절 이 시간까지 깨어있게 하네요ㅜㅜ 9 | 어쩔 | 2020/06/12 | 2,237 |
1084508 | 사수생 10 | 조언구함 | 2020/06/12 | 2,379 |
1084507 | 전부터 궁금했는데요 살고 있는 집이 올라도 16 | 1024 | 2020/06/12 | 4,108 |
1084506 | 궁금 49 | 엉엉 | 2020/06/12 | 2,018 |
1084505 | 본능적으로? 라는 노래가 이렇게 좋은 노래였나요? 20 | 동그라미 | 2020/06/12 | 5,002 |
1084504 | 최지은박사 영어로 경제토론하네요. 1 | ... | 2020/06/12 | 2,416 |
1084503 | 집정리 모델하우스처럼 하시는 분들요. 21 | ㄷㄷㅎㅈ | 2020/06/12 | 7,516 |
1084502 | 요즘 밤에 창문이나 방문 열고 주무시나요? 49 | ... | 2020/06/12 | 3,920 |
1084501 | 학대 친모가 카페 활동도 했군요 4 | .. | 2020/06/12 | 4,865 |
1084500 | 숲세권 아파트 49 | Zzz | 2020/06/12 | 7,846 |
1084499 | 케빈에 대하여 보신 분? 49 | ㅋㅂ | 2020/06/12 | 4,574 |
1084498 | 내일 우리나라 주식시장도 패닉이겠네요 9 | 음 | 2020/06/12 | 11,334 |
1084497 | 남편이 간단하다고 하는 조직검사를 받았는데요. 4 | 부인 | 2020/06/12 | 2,911 |
1084496 | 낙태 사고 일으킨 의사분 11 | 의료사고 | 2020/06/12 | 3,917 |
1084495 | 맞벌이맘.직장에서 힘든감정 집까지갖고와서 기분잡치게하는 남편 6 | ㅡㅡ | 2020/06/12 | 2,706 |
1084494 | 현관문 보조키 직접 설치... 5 | 별밤 | 2020/06/12 | 1,816 |
1084493 | 다촛점 말고 돋보기? 불편한가요? 9 | 50대 | 2020/06/12 | 2,174 |
1084492 | 6세 국공립어린이집 괜찮을까요? 4 | 완소윤 | 2020/06/12 | 1,319 |
1084491 | 매실 거른청 보관 어디에 하세요? 3 | 매실 | 2020/06/11 | 1,756 |
1084490 | 중국어 무슨뜻인가요? 3 | .. | 2020/06/11 | 1,308 |
1084489 | 어릴때 친구네 아빠는 자다가도 물떠준다고 7 | 어릴때 | 2020/06/11 | 4,238 |
1084488 | 이번주 댓글 읽어주는 기자들 추천합니다. 49 | 세상이 | 2020/06/11 | 791 |
1084487 | 뮤직카우라고 들어보셨어요? 1 | ㅡㅡ | 2020/06/11 | 73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