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 방에 달아주려 검색하다보니, 세로형 인버터형은 거의 70이네요.
주문도 밀려서 한참 걸리고요.
가로형은 반값도 안하는데, 세로형 한대값으로 가로형 두대 살 수 있으니
혹하는 마음이 들어요.
혹시 두 유형 다 써 보신분 계세요?
좋기로는 역시 파세코인가요?
애들 방에 달아주려 검색하다보니, 세로형 인버터형은 거의 70이네요.
주문도 밀려서 한참 걸리고요.
가로형은 반값도 안하는데, 세로형 한대값으로 가로형 두대 살 수 있으니
혹하는 마음이 들어요.
혹시 두 유형 다 써 보신분 계세요?
좋기로는 역시 파세코인가요?
큰게 모터도 크고 시원해요.
아이방에 넣어줄거 며칠전에 홈쇼핑보다 질렀어요.
그게 방송중에 71만원인가, 그랬는데, 결제 하려고 보니 카드 할인 되서 68만원에 샀고요,
에너지효율등급 1등급이면 정부에서 10프로 환불해준다고 해서 그것까지 신청했더니, 환급금 6만8천원 나오더라고요. 근데 돈은 아직 안들어왔지만요. 아무튼 일단 신청을 했어요.
그거 다 들어오면 결국 60만원대 초반 가격이에요.
저는 원래 캐리어 같은 에어컨으로 유명한 기업거 사려다가 그냥 방송 보고 충동적으로 지르긴 했는데, 후에 잘 찾아보니(미리 찾아보지 않고 산 다음 찾아봄. 제가 생각해도 어이없어요.) 싼거는 싼 만큼 전기료나 소음 문제가 있는거 같더라고요.
근데 솔직히 제가 타사 제품 실제로 못봐서 정말로 그런지는 모르겠고요, 아무튼 걱정했는데 엄청 조용해서 놀랐어요. 마루에 있는 12년 된 스텐드 에어컨보다 훨씬 조용합니다.
단점은 창문 앞으로 너무 많이 튀어나와요. 안예뻐요. 창문 위쪽에 설치하면 그나마 덜 걸리적 거리겠구만 아랫쪽에 설치해야 해서 걸리적거려요.
윗님, 자세한 후기 감사합니다.
파세코가 좋은거 같은데 두대 사려면 가격의 압박이~ ㅠㅠ
저도 지금 하루라도 빨리 주문하고 싶은데, 결정을 못하고 망설이고 있어요.
저 파세코 산 댓글 단 이인데...^^
님이 말씀하신 가로로 긴 싼 에어컨이요.. 그거는 창문 거치대가 가로로만 늘어나요. 즉, 보통 아파트 창문 같이 큰 창에는 스스로 스티로폼 같은거 사다가 막으셔야 해요.
그게 원래 오피스텔 처럼 창문 전체 안 열리고 밑에 쬐끔 열리는 가로로 긴 창에 설치하라고 나오는 거라서요.
그리고 앞 면적이 작은 대신 앞뒤로 길어요. 뒤쪽이 창밖으로 많이 나가서 그것 역시 받침대를 직접 사서 걸어야 해요. 그 받침대만 십만원 가량해요.
저도 그거 싸서 혹해서 살뻔 했었거든요.
아무튼 세로로 긴 것 중에 파세코가 제일인지는 제가 다른거 안써봐서 모르겠고요, 그 작은거는 아무튼 안된다는 것은 알아요.
그거 사서 부엌창에 달았다는 분은 어디 블로그서 봤어요. 부엌창이 가로로 길고 위아래 좁잖아요.
결정적인 정보 감사합니다.^^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덕분에 결정이 훨씬 쉬워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