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정권이었나요??
제가 그사이에 애엄마가 되서 더 느끼는 건지도 모르겠는데..
새삼 욜로가 유행하던때가 호시절인가 싶기도 하네요..
지금은 그저 집집집 주식주식주식
사람들 관심이 집 아니면 주식에 매달려 있는 것 같아요.
그도 그런게 눈감았다 뜨면 누구네집이 몇억이 올랐다
누구네가 주식으로 얼마를 벌었다..
나는 가만 있는데 주변은 쌩쌩 바뀌니..
가만히 있는 내가 비정상.
뭐라도 해야 할 것 같은 압박감이 막 들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욜로가 유행한게 언제였나요???
욜로 조회수 : 1,683
작성일 : 2020-06-11 15:06:51
IP : 106.101.xxx.16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0.6.11 3:08 PM (1.236.xxx.83)15~16년도에 집중적으로 유행한 것 같아요.
2. 원글
'20.6.11 3:11 PM (106.101.xxx.164)벌써 5년 전인가요.. 참 제가 박근혜때를 호시절로 기억하게 될줄이야.. 지금은 그냥 도태되는 느낌때문에 가슴이 갑갑하고 그러네요.
3. ...
'20.6.11 3:15 PM (1.236.xxx.83)그런데 욜로라는 게 호시절이어서라기보다는 '헬조선'이라는 말과 동시에 유행을 했어요. 그래서 헬조선에서 미래에는 희망이 없다. 해도 안 된다. 그러니 그냥 젊을 때 다 쓰자. 이 마인드가 욜로였어요. 미래를 생각하지 않는 소비죠. 호시절이라기보다는 학습된 무기력과 비슷한 상황이었습니다.
4. 계속
'20.6.11 3:31 PM (110.70.xxx.130)욜로가 이제 플렉스로 이름만 바뀌어지 계속 사치할사람은 하고 있지 않나요?
5. ㅇㅇ
'20.6.11 3:32 PM (175.223.xxx.104) - 삭제된댓글전염병 집값계속상승 보다 욜로가 낫죠~
6. ㅎㅎ
'20.6.11 3:42 PM (112.165.xxx.120)아버지는 말하셨지 인생을 즐겨라 ㅎ 그 광고 나올때로 기억하는데 ㅎㅎㅎㅎ 훨씬 더 전이 아닌가용
7. ...
'20.6.11 4:07 PM (67.161.xxx.47) - 삭제된댓글욜로가 왜 나왔는지 그 맥락에 대한 이해가 없어 그런가 그 시절을 호시절로 기억하시네요 ㅋ 뭐 개인의 역량 차이니까요
8. 호시절 노노
'20.6.11 4:21 PM (180.70.xxx.144) - 삭제된댓글욜로가 서양에서도 자포자기한 세대들이 쓰기 시작한 거예요
서브프라임모기지 사태 이후 세계 경기가 안좋아지고 청년들이 자포자기한 세대로 등장하면서 (우리나라 포함) 결혼이나 저축을 포기하고 현재를 즐기자고 쓰기 시작한 거예요...
돈이 남아돌아 욜로 시작한게 아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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