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와생각이 다를수밖에없는 사람들이니 그냥 기본적이고 내가할수있는 만큼만 할려고해요. 평소에는 잘안가고 연락잘안하지만 한번씩 뵈면 엄청 잘해요. 늘 맘속으로 거래처사장님대하듯이 하자...생각해요. 시어머니랑 사이가 시끄러우면 남편하고도 불편해질테니..여우같이 상황에 따라 하지만 솔직히 곁은 안주죠
ㅡㅡ
여기82에 올라왔던댓글인데요.
정말 희대의명언.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어머니 대하는 마음가짐
ㄱㄴ 조회수 : 2,541
작성일 : 2020-06-11 15:05:47
IP : 175.214.xxx.205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ㅎㅎ
'20.6.11 3:24 PM (116.40.xxx.49)제가 쓴 댓글이네요. 깜짝 놀랐다는.. ㅎㅎ
2. .....
'20.6.11 3:41 PM (58.182.xxx.63)남이네요.
3. ㅇㅇ
'20.6.11 3:42 PM (59.27.xxx.224)사회생활 잘하는 유형이죠.
자기가 할수있는만큼만
진심은 아니어도
티는 안나게,,,4. ㅋ
'20.6.11 4:13 PM (223.38.xxx.33)제가 이번에 시집가는 조카한테 해준 얘기랑
비슷하네요. 직장상사라 생각해라.그나마
주말에만 보니 다행이다 생각하고 주말에
종종 부르시면 부업한다 생각하고.
집 얻는데 보태주신다하니 주지도 않고
생활비 달라는것보다 얼마나 다행이냐고
했네요.5. 남편이
'20.6.11 5:16 PM (121.174.xxx.82)울엄마에게 하는 것보다 더 잘하진 않도록.
6. ...
'20.6.11 5:45 PM (125.177.xxx.43)굳이 엄청 나게 잘하려고는 안해요
내가 지치니 않고 가능한 선까지만 하지,,,
잘하면 기대치만 높아져요7. ,,,
'20.6.11 9:06 PM (121.167.xxx.120)제가 젊었을때 나이 많은 분에게 들은 조언은
시댁에 가면 유엔 총회에 참석한 한국 대표라고 생각하고 행동 하라고 하더군요.
외교적으로 나의 이미지 관리하고 실익 계산하고 남편과의 관계도 살피라고요.8. 원글
'20.6.11 9:27 PM (175.214.xxx.205)첫댓님이 이댓글 쓰셨군요. 혜안이 넘대단하시고. 시어머니대할때. .제가 큰도움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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