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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조미료에 민감하신 분들 외식 어떻게 하시나요?

ㅇㅇ 조회수 : 2,363
작성일 : 2020-06-11 13:55:15
특히 한식은 거의 조미료 맛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로
조미료 많이 쓰던데..
조미료 전혀 안넣는 자연밥상 차려주는 곳은 없나요?
IP : 223.62.xxx.156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가서
    '20.6.11 1:57 PM (121.155.xxx.30)

    먹는다면 그런거 감안하고 먹어야...
    그러니 집밥을 찾는이유 아니겠어요

  • 2. ㅇㅇㅇ
    '20.6.11 1:58 PM (203.251.xxx.119)

    조미료 악마화 정말 어이가 없죠
    요즘 국산 조미료는 원물을 말려 갈아서 만든거기때문에
    맘놓고 써도 됩니다

  • 3. 조리사
    '20.6.11 1:59 PM (118.220.xxx.115) - 삭제된댓글

    그런분들은 외식은 절대 안하시겠죠
    밖에서먹는음식 조미료범벅에 위생도그리....

  • 4. ㅇㅇ
    '20.6.11 2:03 PM (39.7.xxx.249)

    엘글루타민나트륨이 무슨 원물 말려 갈아 만든건지..
    여기는 조미료얘기만 나오면 쉴드치기 바쁜 주부님들 많네요 ㅎㅎ

  • 5. ....
    '20.6.11 2:04 PM (211.36.xxx.79)

    밖의 보통 식당은 대중영업소인이상 조미료 안쓰는집 찾기는 힘들죠
    집에서 조미료 만들듯 국산 버섯 말리고 멸치 말리고 다시마 말리고 소고기말려 믹서기에 갈고 인건비며 재료비 드는거 감안해 반찬 만들면 평범한 백반도 인당 한끼 최소 삼만원은 이상은 지출하겠다는 인구가 어느정도 있어야 그런밥 사먹을수 있는 식당 나올듯요.
    비슷하게 사찰음식점 가면 조미료는 좀 덜쓰지 않을까 해요.
    대신 그만큼 엄청 비싼건 다들 감안하고 가긴하죠.

  • 6. 좋은
    '20.6.11 2:10 PM (210.217.xxx.103)

    좋은 식당 다니면 돼요.
    두세달에 한 번 아주 좋은 한식당 다니세요.

  • 7. 평범한
    '20.6.11 2:11 PM (118.235.xxx.250)

    밥집은 그러~~~~~ㅎ게 조미료다...싶지 않아서 괜찮고요.

    오히려 고급 식당은 차라리 조미료를 좀 하지 그러나 싶게 별 맛이 없는 경우가 더러 더러 있고..

    나이가 있어 이파리나 김밥천국 같은 체인 분식점은 다녀본지 오래라 비교못하겠지만..
    조미료천국은 자연별곡이였던 것 같아요.
    대기업이 하는 한식 표방 프랜차이즈는 죄다 조미료천국맛으로 기억해요.
    차라리 버거를 먹고 말지.

  • 8. 신나게살자
    '20.6.11 2:11 PM (39.7.xxx.12)

    그런갑다합니다

    근데 집에서도 조개다시다 써요
    원인이 다양한데 조미료때문만은 아닌듯

    제친구 암2번
    걸렸는데 조미료 맛소금 돈까스 다먹던데

    신촌세브란스에서
    정기검진가면
    의사가 박수쳐준답니다
    관리 잘하고 있다고요

  • 9. ㅇㅇ
    '20.6.11 2:18 PM (121.152.xxx.127)

    그래서 한식은 외식 일절 안해요
    제 외식 메뉴는 집에서 하기 곤란하거나 내가 못하는거
    삼겹살 스테이크 일식 프렌치 정도?

  • 10.
    '20.6.11 2:21 PM (14.39.xxx.212)

    요즘은 삼겹살이나 고기 파스타에도 조미료 씁니다..

  • 11. ㅇㅇ
    '20.6.11 2:27 PM (106.102.xxx.168)

    아주 비싼 곳 가도 조미료 들어간건 알겠던데요
    비싼 곳이라고, 한식 아니라고, 조미료 안 넣는건 전혀 아니에요
    집에선 고무줄바지 입고 숨 못 쉴 때까지 과식해도 졸음은 안 오잖아요
    밖에서 조미료 많이 들어간거 먹으면, 나도 모르게 졸음운전하며 크게 차 사고 낼까봐서요
    가능한 국물 종류는 안 떠 먹고, 건더기만 젓가락으로 건져먹고 말아요

  • 12. ㅇㅇ
    '20.6.11 2:34 PM (121.152.xxx.127)

    ㅎㅎ 14.39는 삼겹살 냄새나서 조미료 뿌려주는 고깃집만 다녔나봐요 ㅎㅎ 다 그렇지는 않으니 잘 골라 가보세요

  • 13. 저도
    '20.6.11 3:15 PM (116.45.xxx.45)

    외식 안 해요.
    고기 구워먹는 건 양념이 없지만
    고기를 안 좋아해서요.

  • 14. ㅇㄴ
    '20.6.11 3:35 PM (73.83.xxx.104) - 삭제된댓글

    Msg 많이 먹으면 잠이 와서 외식할 때 가려 먹게 돼요.
    많이 들어간 메뉴들이 있는 것 같아요.
    약간 첨가된 것들은 몸에 아무 반응없이 괜찮고요.

  • 15. 먹어보면알아요
    '20.6.11 4:49 PM (211.212.xxx.185)

    친정 시집 모두 평생 조미료 안쓰고 저도 안써서 조미료에 민감해서 먹으면 졸립고 물 계속 들이키는데 어느 정도 수준이상의 식당들은 요즘 조미료 많이 안써요.
    반면 맛집으로 유명한 마포의 돼지갈비집은 동치미에도 미원맛이 나더라고요.

  • 16. 저는
    '20.6.11 5:56 PM (125.177.xxx.43)

    집에서나 민감하지
    밖에선 다 먹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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