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우울감

.. 조회수 : 2,744
작성일 : 2020-06-11 12:31:38
살찌고 빼기도 힘들고 우울하네요
살도 살인데 의욕이 없어요

갱년기 어떻게 극복하셨어요?
이런 상태가 대략 일이년 가나요?
IP : 61.98.xxx.151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1 12:37 PM (39.116.xxx.19)

    운동이 보약 같아요.
    요즘 같아선 실내 운동은 곤란하니 야외에서
    걷기 하셔서 몸을 가볍게 만드시는 것 추천해요.

    단백질도 섭취하시고 영양제도 드시고 해서
    심신의 힘을 북돋아 주세요.

  • 2. 저도
    '20.6.11 12:39 PM (124.49.xxx.156)

    무조건 운동이요. 처음에는 걷는 산책으로 시작했다가 요가 하고 많이 건강해졌어요. 정신적으로도요.

  • 3.
    '20.6.11 1:01 PM (122.36.xxx.236)

    운동이 좋다는것 알아도 무기력해지는게 증상이기 때문에 못하는게 갱년기죠.
    힘들면 처방받아 약드세요.

    감기일때도 약을 먹으면서 훨씬더 심각한 갱년기는 많은분들이 혼자서 이겨보려고 하는분이 많은것 같아요.

    전 증상 보이면 바로 병원가서 약 먹을랍니다.
    갱년기는 무기력에 우울감에 몸도 정말 아프고 힘든사람은 정말 심각하다고 알고있어요.

    꼭 병원가보세요

  • 4. 저도요
    '20.6.11 1:03 PM (220.78.xxx.226)

    땀이 비오듯 나고
    기력도 딸리고 그러네요

  • 5. .........
    '20.6.11 2:17 PM (219.254.xxx.48)

    혼자 극복하기 힘드시면 병원가서 호르몬제 처방 받으세요.
    아니면 우울감에 휩싸일 때 가만히 앉아서 우울 호르몬이 어떻게 나를 잠식하는 지 들여다보세요.
    저는 어느 날 웃기는 경험을 했는데
    싸한 뭔가가 뒷목을 타고 머리 위로 올라오는 느낌이 있었어요.
    사람을 지배하는 게 호르몬이기 때문에 다른 호르몬으로 대체해야 그게 줄어들거란 생각이 들었고
    내 몸의 현상을 곰곰 들여다보는 과정은 차가운 다른 호르몬을 분비해 주는 것 같았어요.
    이걸 전문적으로 하면 명상이나 그런 게 아닐까 했고
    아무튼 저는 그 방법으로 지나갔어요.
    오래 방치하지 마시고 어떤 방법이든 빨기 취하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064 대전 3일동안 16명 확진 2 무서워요 2020/06/18 2,274
1086063 여자 츄리닝 쇼핑몰 아줌마용 1 추천 2020/06/18 1,642
1086062 웃는 얼굴이 못생긴 분 계실까요? 19 df 2020/06/18 7,357
1086061 동호회 인맥들 의미 없죠? 7 ㅡㅡ 2020/06/18 4,415
1086060 두부면을 팔길래 사왔어요. 11 ㅇㅇ 2020/06/18 4,455
1086059 시집하고 연 끊은 이야기 104 2020/06/18 22,076
1086058 남자들 정력이란거요.. (나름 19금이요ㅠㅠ) 26 궁금 2020/06/18 16,356
1086057 하루한통도 전화가 안와요. 27 ... 2020/06/18 7,150
1086056 팬텀싱어 몰아보며 느낀 점, 사소함 주의 18 ㅇㅇ 2020/06/18 4,400
1086055 나혼산 유이보니 배달음식 받을때 마스크 쓰네요 23 .... 2020/06/18 22,777
1086054 코로나.. 애들 학원은 어떻게 하시나요..? 3 학원 2020/06/18 1,700
1086053 오늘 모의고사 국어 어땠나요? 9 고3 2020/06/18 2,040
1086052 60대가 집없으면 이상해요 34 ... 2020/06/18 7,538
1086051 곤약젤리 먹어도 될까요? 2 Darius.. 2020/06/18 1,520
1086050 어제 하트시그널 보신분 13 궁금 2020/06/18 3,365
1086049 노브라로 나갔다가... 25 본의 아니게.. 2020/06/18 26,629
1086048 에어컨 없는 유기견보호소 아시는 분 알려주세요 2 .. 2020/06/18 1,083
1086047 수능 쉽게 나올까봐 걱정이예요. 14 ... 2020/06/18 3,410
1086046 오이지 국물이 뿌옇게 되었어요 6 모모 2020/06/18 1,672
1086045 투자자산운용사 자격증 있으신 분 계세요? 6 ... 2020/06/18 1,585
1086044 미국 냉동고는 한국식으로 된 서랍형이 없나요? 1 냉동고 2020/06/18 1,516
1086043 송은이 김숙 부러워요 5 ㅇㅇㅇ 2020/06/18 6,082
1086042 초등 학폭위 학부모위원인데 조언 부탁드려요 ㅜ 8 오디 2020/06/18 2,483
1086041 칼자루 쥔 쪽이 왜 남자만 있겠나요... 8 ... 2020/06/18 1,923
1086040 이제 집값에 순응? 하는 분위기네요 22 대책이후 2020/06/18 5,0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