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주 초보 질문..좋은 친구 (동성)궁합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질문 조회수 : 3,908
작성일 : 2020-06-11 12:03:48
저는 친한 친구가 많이 없긴한데..
오랜 기간 연락하고 지내는 친구는 일간이 같은 오행이에요..
또 다른 친구는 제가 생해주는 일간이고..
정말 신기하게 나를 위해주는 친구는 나를 생해주는 친구고요..

최근에 알게된 어떤친구는
제 지지의 충을 말려주고 일간이 서로 합이 되요..
아직 친한관계는 아닌데 앞으로 친해 질 가능성이 있을까요..

이밖에 마음이 맞는 친한 친구 조건은 무엇일까요..
사주적으로요,..
IP : 14.6.xxx.20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1 12:15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그런 거 없어요. 사주로 인간관계 꿰어 맞추려고 하지 마세요. 자꾸 미신으로 만드시네요..
    궁합은 기초 명리학에는 없는 댓궁법이고
    점쟁이들이 만든거예요.

  • 2. ..
    '20.6.11 12:20 PM (180.70.xxx.218)

    오...그럼 명리학에 궁합이라는 게 아예 없다는건가요?

  • 3. ..
    '20.6.11 12:26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내 사주 환경이 좋고 내 사주의 조후가 좋으면 좋은 사람 만나고 마음이 뒤틀리지 않고 인품이 있기에 나를 탓해야하고 내 그릇을 보는 것이지
    왜 친구 남편 궁합을 탓 할까요.
    내 사주에 인간관계의 팔자를 탓하고
    내가 어떻게 품었느냐를 봐야겠죠.
    사주가 좋으면 환경이 좋고 그 주변 인간도 좋게 만나는 것은 사주 몰라도 다 아는거잖아요.
    사주는 어려운게 아니예요.
    천충지충 무슨 살 그런 건 끼워맞추니 사주의 격을 떨어트리는 미신이 되는거죠.
    사주는 조후 기후예요. 땅이나 온도가 좋으면 좋은 과실이 열리듯. 나 만 잘 자라나요 주변 과일 나무도 잘 자라는 것은 당연지사. 인간관계도 그래요.

  • 4. ..
    '20.6.11 12:29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내 사주 환경이 좋고 내 사주의 조후가 좋으면 좋은 사람 만나고 마음이 뒤틀리지 않고 인품이 있기에 나를 탓해야하고 내 그릇을 보는 것이지
    왜 친구 남편 궁합을 탓 할까요.
    내 사주에 인간관계의 팔자를 탓하고
    내가 어떻게 품었느냐를 봐야겠죠.
    사주가 좋으면 환경이 좋고 그 주변 인간도 좋게 만나는 것은 사주 몰라도 다 아는거잖아요.
    사주는 어려운게 아니예요.
    천충지충 무슨 살 그런 건 끼워맞추니 사주의 격을 떨어트리는 미신이 되는거죠.
    사주는 조후 기후예요. 땅이나 온도가 좋으면 좋은 과실이 열리듯. 나 만 잘 자라나요 주변 과일 나무도 잘 자라는 것은 당연지사. 인간관계도 그래요. 그뿐인가요 잡초가 자라면 뽑아버리고 골라내고 좋은 환경을 계속 만들어 가잖아요.
    환경이나 내가 뒤틀려봐요 누가 잡초(나쁜인간관계) 뽑아주나. 무성하게 자라는 곳이 되죠.
    어떻게 처신 하느냐의 문제입니다

  • 5. 원글님 질문이
    '20.6.11 12:36 PM (223.38.xxx.159)

    초보질문이 아니신데요^^
    중급 질문이시자나용~~

    위엣분들 의견보다 저는 원글님이 이해하고 계신것에 더 힘을 실어드리고 싶어요

    밀접접촉과 동고동락의 의미가 강한 가족/부부간에는 년을 나의 일간에 대보는게 맞고
    친구처럼 일상적인 관계는 일간 일간 대보는게 좋은거 같더라구요. 또는 원글님 하신것처렁 일주요

  • 6. 원글님 질문이
    '20.6.11 12:38 PM (223.38.xxx.159)

    참 뭐래도 내 사주가 첫번째인건 맞죠
    타인에 관한 내 인식 체계니까요~

    그래도 타인 각각의 개별특성을 보자면 쓰신 궁합론이 적절하다고 봐요^^

  • 7. 그리고 저는
    '20.6.11 12:40 PM (223.38.xxx.159)

    과학을 공부하고 직업으로 갖고있는 사람으로서
    학문은 계속 변형 발전되니까,
    첫 댓글님처럼 생각 안해요

    만약 그렇다면 지금의 신기술 나오지도 못했어요ㅠ

  • 8. ..
    '20.6.11 12:53 PM (27.177.xxx.62)

    아이가 갑목 제가 경금이라고 제가 아이를 도끼로 친다며 아이 키우지 말라던 사주쟁이가 생각 나네요.

  • 9. 사주가
    '20.6.11 5:55 PM (125.130.xxx.219)

    그렇게 단편적으로 이건 이렇고 저건 저렇다 하는 쉬운 학문이었으면
    얼마나 공부 하기도 쉽고
    윗 댓글 처럼 갑경충만 가지고 아이를 키우지 말라느니 하는 사주쟁이가 생겼을까요??
    갑목이 끝없이 자라기만 하면 아무 쓸모가 없는데
    경금이 와서 적당히 가지치기를 해주고 잘 다듬어야 귀한 재목이 되는 것을~~

    늘 사주 전체 구성을 파악하는게 가장 중요하고,
    친구관계는 내 사주에 비겁(나와 같은 기운의 오행)이 도움이 되나를
    살펴봐야지요.
    제 동생은 비겁다자인데, 관도 강해서 사회에서 아주 잘 나가지만
    어릴때부터 친구들이 동생한테 뭘 바라거나 해주길 바라는 애들만 꼬이더군요.
    동생은 친구덕 본적은 한번도 없는데, 사주로 말해주니 친구들이
    왜 그런지 이해를 하더군요ㅎㅎ
    원래도 지가 주면 줬지 받을 생각 없는 애인거 보면 사주가 맞음.
    근데 겁재 성질은 언니는 이겨 먹으려는 걸로 씀ㅠㅠ

    그렇더라도 원글님 쓰신대로, 나의 일간 오행과 상대방 일간 오행의
    합과 생조나 극하는 기운은 확실히 있는듯해요.

    나를 생해주는 오행의 일간 남자들이 날 보면 뭘 해주고 싶고 이뻐하는건 확실히 있더라구요ㅎㅎ

    우리 엄마는 나를 극하는 오행(관성)이라서인지 늘 이래라 저래라
    관리하려 들고ㅠㅠ
    제 동생은 겁재 일간이기도해서 지가 언니인줄 알아요ㅋ

    지지는 일지와 월지가 가장 중요한데 내가 겪는 운으로 충을 해소하는 운이 오는건 좋지만, 그게 상대방 사주에 그 글자가 있는건 운으로 작용하지는 않아 별 작용이 없어요.

    그래도 일간합은 처음엔 혹해서 본능적으로 끌리는 케미컬이 작용하니
    (남녀관계 케미만은 아님) 당연히 서로 좋게 생각이 되지요.
    대신 합은 묶여서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도리어 일간 오행의
    본분을 잃게 만드는것이기도 하니 무조건 합이 좋다라고는 할 수 없어요.
    저와 일간합 되는 지인들 처음엔 서로 호감있고 잘 지냈지만,
    지금은 아무도 안 만나네요!

    그렇게 일간간의 관계로만 인간관계를 국한해 보지 마시고,
    상대방 사주 전체를 보고 인성 사회성 의리가 있는 사람인지
    살펴보시길요!

  • 10. 참고로
    '20.6.11 6:08 PM (125.130.xxx.219)

    저는 사주에 금수가 강하고 더 이상 필요가 없는 오행이거든요.
    (목화토금수를 몇개 몇개 이렇게 세는건 아무 의미 없음
    삼합 방합 육합으로 오행이 이리저리 바뀌기 때문)

    그래서 상대방 사주에 금수가 많으면 나한테 필요 없는 기운이라서
    지내다보면 점점 꺼려지고 안 만나게 되더군요.

    역시 궁합은 형충파해 각종 살류 별 소용없고ㅋㅋ 나한테 필요한
    오행을 많이 가진 사주를 만나는게 좋아요!

  • 11. ....
    '20.6.11 8:43 PM (50.7.xxx.83)

    저도 아주 단순하게 오행만 봐도 서로 맞고 필요한게 느껴지더라구요
    나중에 그사람과 참 잘 맞았는데 하고 생각해보니
    내가 필요한 오행을 그사람이 갖고 있었고
    그사람도 그에게 없는 오행을 내가 갖고 있었구요..

    또 일지가 같으면 좋은 궁합이라고 하던데..
    한 언니가 그리 저와 비슷한데 보니까 일지하고 월지가 똑같은 오행이더군요...
    그래서 그랬나 생각하고 있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6102 주문진 맛집 좀 소개 해주세요. 14 ** 2020/06/18 1,992
1086101 [단독] 미통당지지자들, 82에서 관심 앵벌이중... 21 ... 2020/06/18 1,833
1086100 고3 6모 ㅜㅜ 11 고3 2020/06/18 4,889
1086099 이건 결혼에 대한 선경지명이었을까요 아님 무지였을까요 12 이건 2020/06/18 5,844
1086098 82에서 핫했던 글 조썬일보에 6 9구9r구 2020/06/18 2,184
1086097 막말과 고성 없는 법사위 회의 (추미애 장관) 13 //// 2020/06/18 2,324
1086096 10:30 tbs 정준희의 해시태그 -- 협치 vs 독재.. 2 본방사수 .. 2020/06/18 691
1086095 종합비타민 뭐가 좋나요? 1 ㅇㅇ 2020/06/18 1,645
1086094 돈.저축.돈.저축..지겨워요 14 사는게 뭘까.. 2020/06/18 7,894
1086093 뜨거운 열로 인해 점이 빠질수있나요? 찜질 2020/06/18 977
1086092 주름개선 국산 보톡스 '메디톡신' 퇴출 2 보톡스 2020/06/18 2,934
1086091 부딪치다.부딪히다 맞춤법좀~ 9 2020/06/18 3,501
1086090 르느와르 그림중에.. 2 O 2020/06/18 1,394
1086089 이런 남자랑 결혼해야한다 이런 팁 있으신 분 계신가요? 40 .. 2020/06/18 9,629
1086088 위가 약해서.... 9 00 2020/06/18 1,809
1086087 택배분실되었는데요. 5 ... 2020/06/18 2,206
1086086 고등아이가 버즈이어폰을 사달라고 하는데... 25 ........ 2020/06/18 3,674
1086085 음악 제목 찾을수 있을까요~^^ 12 음악 2020/06/18 1,080
1086084 서민은 가난해야 평생 서민이죠. 43 2020/06/18 5,991
1086083 제 결혼생활은... 12 저는 2020/06/18 5,869
1086082 안경 브랜드 중 Ave 로 시작하는거 먼가요? 1 ** 2020/06/18 1,174
1086081 오늘 고1 모의고사 본 자녀들 성적이 어떤가요? 16 초보엄마 2020/06/18 2,816
1086080 가난한집에 태어난거부터가 문제 맞죠 11 ㅇㅈ 2020/06/18 4,273
1086079 중1) 숙제까지 다 하고 오는 학원 별론가요... 12 2020/06/18 2,087
1086078 가수 김동률씨 남자로 어때요? 19 나무 2020/06/18 8,7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