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제가 이해를 못해요~

좀띨 조회수 : 2,067
작성일 : 2020-06-11 11:29:09
요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보는데요. 

제가 이해를 못해서 물어봅니다. 



지금까지 4회를 봤는데, 
원미경 부부가 혼란스러워요. 


졸혼하자고 하는 중에 남편이 사고로 기억부분상실됐는데
큰딸(추자현) 이 친자식 아닌 것 같고,

중간중간 옛기억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미경이 두 여자아이를 데리고 자는 장면->소리가 나면서 ->남자가 들어오고 이후에 



원미경 나래이션에 

"그는 점점 더 뻔뻔해졌습니다." 라고 하는데, 그 뻔뻔한 사람이 지금이 남편인가? 아~~~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능력자이신 분들 설명좀 해주실래요?? 
 

IP : 183.107.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1 11:3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원미경 생각에 바람피는 남편이 더 이상 조심하려는 노력도 없이 새벽에 들어온다는 얘기죠.

  • 2. . . .
    '20.6.11 11:36 AM (118.46.xxx.6)

    원미경이 큰딸을 임신한채로 지금남편과결혼한거예요
    근데 살면서 남편이 바람을 핀다고 확신하고 의심하면서 버틴거예요
    남편은 원미경이 다른사람아이 가진거 알고도 결혼한거예요

  • 3. 00
    '20.6.11 12:03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어린 원미경이 정진영의 트럭에 탔을때 뒤에 남자가 서있었죠
    그게 추자연의 친부일듯
    고아에 돈도 배운것도 없는 남자가 여대생과 사랑에 빠지고
    다른남자의 아이를 임신한걸 알았어도 놓치고 싶지 않아 청혼하죠
    결혼후에 트럭일하며 지방으로 돌던 남자가 변하기 시작하고
    삐삐에 여자의 번호가 찍혀있어서 외도를 확신합니다
    외박이 잦아들고 상대여자에게서 끊는 전화가 오고
    그래서 "그는 점점 더 뻔뻔해졌습니다." 라고 한거에요

  • 4. 수수께끼도
    '20.6.11 12:11 PM (220.149.xxx.81)

    아니고..
    그렇게 심하게 어려운 드라마는 아닌데..
    대충 봐서 놓치는게 많은건지 편집이 불친절한건지..
    대사도 안들리게 휘리릭 지나가고..

    그래도 큰 틀에서 몰입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슬의만 현실감 없는게 아니라..
    둘째 한예리랑 석현이 김지석 관계도 현실에는 없는 조합인데 좋아보이고..

    그 와중에 한예리 슬링백 구두가 참 예뻐서
    며칠째 고르고 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012 enfp-에니어4유형 모여볼까요 29 ㅇㅇㅇ 2020/06/11 3,124
1084011 학대 9살 여아는 이제 어찌되나요? 6 ... 2020/06/11 1,954
1084010 어깨 ㅠ왜그런걸까요? 어깨 2020/06/11 935
1084009 제네시스 색상조언 좀! 4 파랑새 2020/06/11 2,631
1084008 9살 소녀가 맨발로 옆집 베란다 난간으로 넘어가 탈출했다는 사진.. 10 0000 2020/06/11 4,161
1084007 수도권에 텃밭있는 아파트 있을까요? 9 로망 2020/06/11 2,991
1084006 신은 있나요? 3 참담 2020/06/11 1,454
1084005 루이보스티 드시는 분 3 .... 2020/06/11 1,666
1084004 서큘레이터 선풍기대용으로 쓸 수 있나요? 7 ㅇㅇ 2020/06/11 2,376
1084003 갱년기 우울감 5 .. 2020/06/11 2,733
1084002 단맛나는 화이트와인은 봉골레에 못넣나요? 2 ... 2020/06/11 1,193
1084001 서산서 등굣길 횡단보도 건너던 8세 초등생 음주운전 차에 참변 4 ... 2020/06/11 1,962
1084000 류승범 여친 사진 28 ... 2020/06/11 32,882
1083999 혈액검사에서 모양이 이상하다하면 검사 2020/06/11 1,127
1083998 전세금 지금 올려놓아야 하나라는 생각이 들긴해요 17 2020/06/11 2,967
1083997 만족스러운 냉장고 바지 어디서들 사셨나요~ 1 .. 2020/06/11 971
1083996 사주 초보 질문..좋은 친구 (동성)궁합의 조건은 무엇인가요 8 질문 2020/06/11 3,886
1083995 고등학교 선생님 마스크 10 .... 2020/06/11 2,434
1083994 증여하려고 전세놓은 집은 어떻게 되나요? 5 .... 2020/06/11 1,779
1083993 스킨,로션, 크림 다 같은 회사 화장품으로 써야 하나요? 2 .. 2020/06/11 1,518
1083992 볶은짜장 4 먹보 2020/06/11 954
1083991 어느 쪽 아파트가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구해줘홈즈 2020/06/11 1,606
1083990 딸이 출산 앞두고 있는데 장례식장 가도 될까요? 29 .. 2020/06/11 8,987
1083989 매실청 담그기 2 상처난매실 2020/06/11 1,368
1083988 등과 복근 운동이 좋으네요... 22 목, 허리 .. 2020/06/11 5,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