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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드라마 제가 이해를 못해요~

좀띨 조회수 : 2,061
작성일 : 2020-06-11 11:29:09
요즘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보는데요. 

제가 이해를 못해서 물어봅니다. 



지금까지 4회를 봤는데, 
원미경 부부가 혼란스러워요. 


졸혼하자고 하는 중에 남편이 사고로 기억부분상실됐는데
큰딸(추자현) 이 친자식 아닌 것 같고,

중간중간 옛기억을 보여주는 장면이 나오는데 

원미경이 두 여자아이를 데리고 자는 장면->소리가 나면서 ->남자가 들어오고 이후에 



원미경 나래이션에 

"그는 점점 더 뻔뻔해졌습니다." 라고 하는데, 그 뻔뻔한 사람이 지금이 남편인가? 아~~~ 



이야기를 잘 전달하는 능력자이신 분들 설명좀 해주실래요?? 
 

IP : 183.107.xxx.22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1 11:35 A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

    원미경 생각에 바람피는 남편이 더 이상 조심하려는 노력도 없이 새벽에 들어온다는 얘기죠.

  • 2. . . .
    '20.6.11 11:36 AM (118.46.xxx.6)

    원미경이 큰딸을 임신한채로 지금남편과결혼한거예요
    근데 살면서 남편이 바람을 핀다고 확신하고 의심하면서 버틴거예요
    남편은 원미경이 다른사람아이 가진거 알고도 결혼한거예요

  • 3. 00
    '20.6.11 12:03 PM (182.215.xxx.73) - 삭제된댓글

    어린 원미경이 정진영의 트럭에 탔을때 뒤에 남자가 서있었죠
    그게 추자연의 친부일듯
    고아에 돈도 배운것도 없는 남자가 여대생과 사랑에 빠지고
    다른남자의 아이를 임신한걸 알았어도 놓치고 싶지 않아 청혼하죠
    결혼후에 트럭일하며 지방으로 돌던 남자가 변하기 시작하고
    삐삐에 여자의 번호가 찍혀있어서 외도를 확신합니다
    외박이 잦아들고 상대여자에게서 끊는 전화가 오고
    그래서 "그는 점점 더 뻔뻔해졌습니다." 라고 한거에요

  • 4. 수수께끼도
    '20.6.11 12:11 PM (220.149.xxx.81)

    아니고..
    그렇게 심하게 어려운 드라마는 아닌데..
    대충 봐서 놓치는게 많은건지 편집이 불친절한건지..
    대사도 안들리게 휘리릭 지나가고..

    그래도 큰 틀에서 몰입하면서 잘 보고있어요.
    슬의만 현실감 없는게 아니라..
    둘째 한예리랑 석현이 김지석 관계도 현실에는 없는 조합인데 좋아보이고..

    그 와중에 한예리 슬링백 구두가 참 예뻐서
    며칠째 고르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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