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0년대 영화
멜리니 그리피스가 나오는 영화인데 정말 섬득했어요.
마이클 키튼이 악역을 너무 실감나게 연기해서 더더욱 무서웠어요.
https://movie.daum.net/moviedb/main?movieId=11178
대략적 내용은 윗 링크가 가장 잘 나와 있는데
두 부부가 꿈과 희망을 가지고 대출 만땅 얻어서 부촌에 주택 구입
모기지론을 상환하기 위해 방 2개를 세놓기로 함
방 하나는 얌전한 일본인 부부가 다른 하나는 선불금을 미리 주겠다고 약속한 다른 마이클 키튼이 입주
그후 마이클 키튼은 선불금조차 안주고 집을 부쉬고
맨날 드릴로 뭔가 하지만 못 들어 오게 하고
선불금을 안주고 퇴거 요청도 듣지 않자 전기를 귾어 버린 부부.
세입자는 도리어 부당한 퇴거 요구, 정신적 고통, 인격의 침해, 주거의 황폐 등을 이유로 드레이크를 고발
어느날 캐비넷에서 나온 몇백마리의 바퀴벌레로 와다베 부부는 이사를 가고 재판은 세입자가 유리하게 흐르고
화가난 주인이 한대 치자 다시 폭력으로 고소
주인이 자기집에 못 들어오게 만듬 (접근금지 가처분이 내려 졌는지?)
마지막에 여주와 마이클 키튼이 못을 밖는 총을 서로 머리에 겨누는데 총 겨누는 것보다 더 끔찍했던
집에서 쏟아지는 벌레가 아직도 공포스럽던 영화네요.
세입자의 무한 권리를 비꼰 영화라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