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원일기에 대한글 읽고.
1. 소소
'20.6.11 10:01 AM (112.162.xxx.251)줄 바꾸기 띄어쓰기 했는데
올리기 하니 죽 붙어서 나오네요.
다른분들은 아닌데.2. 세상이
'20.6.11 10:11 AM (210.178.xxx.52)바람과함께 사라지다가 인종차별 문제로 OTT에서 사라졌다더니... 참 나...
PC때문에 전부 도덕책만 읽게 생겼어요. 정말...3. 어우
'20.6.11 10:15 AM (223.38.xxx.25)어우 눈아퍼ㅠ
4. 에이프릴91
'20.6.11 10:34 AM (118.217.xxx.52)가끔생각합니다.
40대후반....
어린시절 저는 지금과 거의 같은 여성관을 갖고 있었어요.
여자란 이유로 무시하면 발끈했구요. 부당하다고 따졌어요.
어린시절과 지금의 전 남녀관이 별반 다르지 않아요.
드라마보면서 그런거 지적하면 부모님이 별나다고했어요.
그런데 세상이 바꿨네요.
엄마는 너는 꼭 그런 남자만나라고 했지요.5. ㅡㅡㅡㅡㅡㅡ
'20.6.11 10:57 AM (121.65.xxx.166) - 삭제된댓글저는 옛날 시골마을 풍경과
의식주 생활모습 보는게 재미있어요.
추억소환하며 힐링하는거죠.
지금 보면 저렇게 어떻게 살았나 싶으면서도
사람 사는 에피소드들이 따뜻하게 느껴질때가 많아요.
물론 지금 시각으로 보면 부당한 면면들이 많지만,
그들이 의도적으로 악의를 가지고 그렇게 산게 아니었을테고,
사람들이 그렇게 살았던
전반적인 시대상황을 평가할 수는 있다고 봅니다.
어쨌든 저한테는 말그대로 고향같은 드라마에요.6. 김회장집에
'20.6.11 11:10 AM (122.38.xxx.224)김혜자가 애기때부터 민며느리처럼 거어 종살이 하듯이 살아서.. 시대도 시대지만..종 다루듯이 하죠.
7. ..
'20.6.11 11:16 AM (106.102.xxx.123)뭔 소린지..
전원일기 배경은 58년 개띠님이 사시던
60~70년대 시대가 아닌데요.
80년대 중반에서 2000년 초반까지....8. ..
'20.6.11 12:06 PM (58.230.xxx.18)어이구.윗님. 58년생이면 80년대가 20대였던 시대에요.
원글님이 사회생활하던 그때 맞아요.
그리고 그 때는 그게 그냥 당연하고 그려려니 함구하던 시대맞죠. 잘못된건 알지만 그냥 다들 그렇게 살았으니 묻어가던때요.그 속에서 속상함과 안타까움의 감정들을 끄집어내고 시청자들에게 공감을 일으키고.. 또 해답을 얻으면 더 좋구요.9. 윗님
'20.6.11 2:46 PM (106.102.xxx.83)20대를 시골에서 살지는 않았겠죠.;;;;
그걸 말하는 거예요.
20대는 다들 객지(대학이나 취업)생활하니
어린 십대 시절을 말하는 거죠.10. ㅇㅇ
'20.6.11 11:03 PM (124.54.xxx.119)그 시대에 그리 살았던걸 몰라서 하는 말이 아니죠. 그땐 아무 문제의식 없이 봤지만 지금 보니 여기저기 뜨악한 장면들이 보이더라는 말을 하는겁니다. 세상이 그만큼 변했고 우리가 그런 시대를 지나온거구나 느끼는거예요. 드라마 보며 느낀 그런 감상 말도 못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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