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사 고민 중인데 이런 아이는 어디로 가야할까요

고민 조회수 : 1,263
작성일 : 2020-06-11 09:18:10
머리 좋고 똑똑한 아이에요
그런데 지적을 정말 많이 받아요
주로 정리 안돼고 멍때리고 딴 생각을 한다든가 준비물을 안가져간다든가 하는 것들이요
학교에서는 워낙 개구쟁이가 많으니 모범생 분류로 가는거 같은데 학원에서는 많이 지적 받습니다
학교에서도 체육활동 시간이나 단체 활동 시간에 딴생각에 빠져있거나 몸으로 하는건 잘하질 못해서 애들한테까지 지적받고 치이는 아이에요 ㅜ ㅜ 친구들과 관심사가 다르고 또래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들은 잘 못하다보니까 친구들이 놀아주지도 않고 구박 당하기 일쑤입니다 ㅜ ㅜ

타고난 머리가 있어 학원에서는 늘 탑이고 학습적인 것들은 선생님들께도 뛰어난 아이로 인정 받고 있어요... 그런데 이런면으로 인해 빛이 나질 않아요

본인 스스로도 아는데 고쳐지지가 않아 스스로도 스트레스 받아합니다

이런 상황에서 여러 이유로 이사를 하려하는데 어디를 가야 아이에게 좀 나을지 고민이에요
지역은 분당이고 수내 정자 서현 중에 고민하고 있습니다
그중 수내가 유력한데 아이가 그 속에서 더 지적을 당하고 치이진 않을지 고민이 너무 큽니다 ㅜ ㅜ
공부만 잘하고 다른건 못하는 아이... 생활습관이 잘 안잡히는 아이 학군지에서 잘 생활할 수 있을까요
비슷한 아이 키우셨던 어머님들께 조언 구합니다
IP : 210.94.xxx.8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1 9:20 AM (175.223.xxx.97) - 삭제된댓글

    adhd검사 받아 보세요.

  • 2. 음..
    '20.6.11 9:30 AM (58.148.xxx.115)

    제 아이 친구가 그런 아이입니다.
    둘다 의사인 부모 닮아 머리는 천재급인데
    기질이 그렇다보니 지적질 당하는 게 일상이죠.
    지역에서 수학 잘 하는 아이만 골라 뽑는 학원 최상위반에서도 발군이었어요.
    그러니 그 학원에선 나머지는 그냥 패스..
    타고나 머리가 넘사벽으로 좋으면 지적질과 왕따를 일상으로 당해도
    평범한 아이들은 갈 수 없는 길을 가더군요.
    과학고 들어간 후론 소식이 없어서 그 이후론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네요.

    님 아이 같은 경우는
    정말 우수한 아이들만 뽑는,
    성적이 최고인 학원을 보내는 게 오히려 나을지도 몰라요.

    물론 아이가 가지고 있는 기질이 아이의 발목을 잡을 수도 있으니
    부모가 그런 면에서는 해결하려는 노력을 해야겠지요.

  • 3. 원글
    '20.6.11 9:38 AM (210.94.xxx.89)

    학원은 유명학원 탑반 다니고 있어요
    타고난 머리와 기질로 일해 아기 때부터 상담도 다니고 엄마로서 힘든 일도 많았답니다 ㅜ ㅜ
    Adhd도 걱정 하고 있는 부분인데 adhd 검사는 아니지만 상담 선생님께서 adhd가 아니라 불균형이라고 하시더라구요
    머리 발달은 너무 빠르고 몸과 마음은 아직 어려서 그렇다구요
    요즘 adhd가 너무 쉽게 진단되고 약도 남용된다고 섣부를 검사와 약 복용을 지양하라는 말도 들었구요

    그런데 애가 커가는데 도무지 나아지지 않으니 저도 검사받아볼까 싶네요 ㅜ ㅜ
    무엇보다 아이의 자존감이 떨어지는게 너무 보입니다 ㅜ ㅜ

  • 4.
    '20.6.11 9:40 AM (1.225.xxx.38)

    그냥 수내로 가시죠

  • 5. ....
    '20.6.11 10:20 AM (49.175.xxx.144)

    원글님은 병원이 아니라 상담센터를 가신 것 같은데 그런 곳은 진단을 하는 곳이 아니에요. 뇌의 불균형발달도 adhd로 보셔야하구요. 제가 보기엔 전형적인 adhd인데 인지가 뛰어나서 그 부분을 커버하는 경우 같아요. 뛰어난 아이인데 동작성이 따라주지 못하니 아이는 매우 힘들 겁니다. 병원에서 검사를 함 받아보시길 권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187251 회사생활 팁좀 주세요 3 당나귀 2021/04/18 1,768
1187250 김원웅, 美대북전단법 청문회에 "일제 성노예 외면하면서.. 3 ... 2021/04/18 957
1187249 청국장에서 발냄새같은 게 나는 데요, 먹어도 되나요? 4 ........ 2021/04/18 1,571
1187248 장사하며 느낀점 81 ... 2021/04/18 29,481
1187247 센타스타 바이탈 프리이엄(싱글) 파는 곳이 없네요 ㅇㅇ 2021/04/18 757
1187246 식이섬유 먹으면 물 더 많이 마셔야 하나요? 2 식이섬유 2021/04/18 1,077
1187245 종합발달검사를 앞두고 있는데요... 2 아리까리 2021/04/18 991
1187244 상도동 사는데 학군지로 방배쪽 생각중인데.. 17 학군 2021/04/18 3,676
1187243 통장사본과 신분증사본 보내달라하면 그냥 폰으로 사진찍어 보내도 .. 2 ㅇㅇ 2021/04/18 3,732
1187242 전 멘탈이 정말 약해요 12 ... 2021/04/18 4,267
1187241 Tv서 제2의나라 광고 계속하는데 4 2021/04/18 1,141
1187240 엠팍은 왜 산후조리원으로 저렇게 발작인걸까요? 17 궁금 2021/04/18 3,994
1187239 차세르 냄비 구매후 첫 세척 방법 부탁드려요 3 차세르 냄비.. 2021/04/18 942
1187238 혈전증? 코로나 걸리면 1천배 높아진다 ㅡ 펌 5 치가떨린다 2021/04/18 1,999
1187237 왜 삶은계란은 잘 체할끼요? 7 에그 2021/04/18 2,169
1187236 남녀 어느쪽이 더 아깝나요? 32 핫초콩 2021/04/18 4,528
1187235 온 우주가 이재명을 돕는다??? 133 .... 2021/04/18 2,755
1187234 상가주택의 몰락 점포겸용주택 투자 가치 없다 8 ㆍㆍ 2021/04/18 3,224
1187233 80대 아버님들 매일 뭐하며 지내시나요? 13 2021/04/18 4,556
1187232 국수본, 두달간 사기범 8076명 검거..291억원 '몰수·추징.. 5 ㅇㅇㅇ 2021/04/18 983
1187231 이제 오세훈은 부동산 안정을 시켜야죠 21 ... 2021/04/18 1,619
1187230 심한 설사 후에 며칠째 배가 꾸룩대요 4 배탈ㅠ 2021/04/18 2,032
1187229 30대 중반 부부에게 줄만한 간단한 선물 뭐가 좋을까요? 16 Croe 2021/04/18 2,891
1187228 오른쪽 허리만 아픈데 침 효과 있을까요? 3 다케시즘 2021/04/18 906
1187227 백신갖고 지ㄹㅇ병 그만 좀-상반기 1,808만 회분 확정했더라 27 질병관리청 2021/04/18 2,6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