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일 하는 나만의 노력 뭐 있으세요?

매일 조회수 : 6,431
작성일 : 2020-06-11 07:49:40
저는 영어 공부 하루에 몇장이라도 읽으려고 하고
요새 스트레칭 시작해서 매일 조금이라도 하려고 하며
부정적인 생각이 머리에 가득차면
일부러 집중 할수 있는거 찾아서 하는 편이에요
40대 초중반 전업 주부인데.. 님들은 뭐하세요???
IP : 73.3.xxx.5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0.6.11 7:51 AM (121.167.xxx.120)

    도저히 살을 이길수 없어서 입으로 들어가는 음식을 덜 먹으려고 노력해요

  • 2. ..
    '20.6.11 7:52 AM (223.62.xxx.26)

    바른자세, 영어공부, 일기쓰기, 일찍 자기, 잘 먹기, 주변사람들과 좋은시간 보내기 등이요. ^^
    좋은하루 보내세요~

  • 3. 매일 새벽에
    '20.6.11 7:53 AM (218.153.xxx.204)

    그날 마시고픈 차 한잔과 필사 몇구절,
    모닝감사일기와 5년 후의 나에게 보내는 기록장 써요.

    요즘은 주4회 헬스 40분 후 수영 쨟게 합니다.
    주상복합이라 지하에 있어서 편해요

  • 4. 저는
    '20.6.11 7:55 AM (175.223.xxx.15)

    스트레칭합니다ㆍ그래도 살은 찌고 있어요

  • 5. ....
    '20.6.11 7:58 AM (112.166.xxx.65)

    워킹맘이라 운동할 시간이없어
    주2회 걸어서 출퇴근하려고 하는데
    이제 더워서 물건너 간듯.ㅜㅡ
    집이 고층이라 엘리베이터안타기 하려구요

  • 6. 으그그
    '20.6.11 8:02 AM (119.200.xxx.220)

    누가시키지않지만
    피곤해도 출근은 항상 한시간 전까지 합니다

  • 7. ㅇㅇ
    '20.6.11 8:03 AM (221.154.xxx.186)

    걷기.스트레칭. 책읽어요.

  • 8. 매일
    '20.6.11 8:13 AM (223.62.xxx.241)

    새벽 5시에 새벽기도 드리러 가는거

  • 9. 45
    '20.6.11 8:17 AM (182.216.xxx.144)

    주3회 러닝, 매일 복근코어 근력 홈트, 스트레칭, 2리터 물마시기, 미국 유치원생처럼 말 할 수 있다는 영어책으로 30분 공부, 저녁 오트밀과 견과류 가볍게 먹기, 남편에게 부드럽고 친절하게 말하기, 11시 전에 잠들기...몇몇은 못지키는 날도 있긴 한데 꼭 지키려 노력중입니다.^^

  • 10. 저는
    '20.6.11 8:22 AM (121.174.xxx.82)

    밤시간에 꼭 한시간 독서합니다.
    나만의 힐링타임.

  • 11. 댓글님들
    '20.6.11 8:27 AM (73.3.xxx.5)

    다들 감사해요~~ 좋은 하루 되세요~
    그리고 꾸준히 우리 모두 해요!!

  • 12. 저는
    '20.6.11 8:28 AM (116.41.xxx.44)

    요즘은 자기 한 시간전에 중국어 해요.
    언어를 해야 나중에 치매가 없다고 하는데
    그걸 떠나서 중국어를 전공했음 좋았을텐데
    싶을 정도로 푹 빠져있네요 ㅎㅎ
    그나저나 중국은 언제쯤 가볼수 있는건지 ㅠ

  • 13. 걷기
    '20.6.11 8:30 AM (59.6.xxx.154)

    저는 걷기운동 한시간, 좋은 음식먹으려고 애쓰기, 아이 영어 한시간씩 꼭 봐주기, 제 영어공부 꼭하기 실천하려 애씁니다.

  • 14. ㅇㅇ
    '20.6.11 8:35 AM (222.233.xxx.137)

    매일 성경보고 메모 정리하기. 커피 내려마시기. 피부관리 받기.

    그런데 운동하기가 무척 안됩니다. 더워지니 더 귀찮네요.

  • 15. 크리스티나7
    '20.6.11 8:41 AM (121.165.xxx.46)

    영어 한문장 한구절이라도 외우는거
    마음 다스리기
    화내지 않기
    속내 말하지 않기
    그냥 버티기

    요즘같은때는 시절이 명상을 요구하네요.

  • 16. 우와
    '20.6.11 8:43 AM (114.204.xxx.68)

    다들 대단하세요
    의지박약 인간이라 꾸준히가 안되는데
    지극받고 갑니다^^

  • 17. ..
    '20.6.11 8:47 AM (39.113.xxx.215)

    책 100 페이지 이상 읽기
    만보걷기
    복근운동요..

  • 18. 크리스티나 님
    '20.6.11 8:48 AM (73.3.xxx.5)

    속내 말하지 말기 그건 저도 다짐하는거중에 하난데
    어려워서 말수를 줄이는거 침묵이 금이다를 새기는 중이에요

  • 19. ㅇㅇ
    '20.6.11 8:50 AM (124.50.xxx.16) - 삭제된댓글

    저도 만보걷기.. 일 이주에 책 한 권씩 읽기
    속독은 머리에 별로 남지 않는다는 생각이 있어서요

  • 20. ㅇㅇ
    '20.6.11 8:51 AM (124.50.xxx.16)

    저도 만보걷기.. 일 이주에 책 한 권씩 읽기

  • 21. T
    '20.6.11 8:57 AM (121.130.xxx.192) - 삭제된댓글

    댓글보며 반성합니다.
    12시 이전자기, 자기 전 한시간 독서 등은 꼭 실천하도록 노력해볼래요.
    아.. 저도 한시간 일찍 출근합니다.
    그런데 이건 제가 불안이 높아서 하는 행동이에요.
    급하게 출근하면 이것저것 실수 해서요.

  • 22. ..
    '20.6.11 8:58 AM (61.77.xxx.136)

    걷기-살안찌려고 항상 노력
    독서
    주식투자

  • 23.
    '20.6.11 9:02 AM (210.217.xxx.103)

    출근 ㅎㅎㅎ 1시간 웨이트트레이닝 1시간 러닝.
    책 두시간 정도 읽기, 정말 맛있는 갸또 디저트 하나씩 입에 넣어주기.
    고기 없는 식사 두끼하기.

  • 24. 한결
    '20.6.11 9:03 AM (125.31.xxx.123)

    새벽에 걷기
    영어책 읽기 마음 다스리기
    자기전 내일 할 일 적기ㅡ아침엔 할 일이 생각이 안남

  • 25. ....
    '20.6.11 9:03 AM (175.223.xxx.132)

    좋은 댓글들 많네요..
    뭐가 소중한지 잊고살고 있었어요..

  • 26. 대단
    '20.6.11 9:17 AM (120.142.xxx.209)

    부끄러워져용


    난 먹기 자기 티비보기 폰보기 ㅠ

  • 27. 매일
    '20.6.11 9:18 AM (223.33.xxx.131)

    30분 이상 운동하기.
    매일 사십페이지 이상 책읽기.
    매일 저녁 일기쓰기
    저녁을 치우고 나면 한시간 그림그리기. (초보라 유튜브 보고 그려요)
    명상하고 자기.
    매일 루틴대로 해야 맘이 편합니다.
    이것도 나름 바빠요.
    이대로 해야 기분 좋고 외롭단 생각도 없습니다.

  • 28. ㅇㅇ
    '20.6.11 9:20 AM (124.62.xxx.189)

    반성 되네요. 노력을 더 해야겠당.

  • 29. ^^
    '20.6.11 9:35 AM (219.251.xxx.164)

    가계부, 일기, 청소, 영어 라디오 방송 듣기, 일찍자고 일찍 일어나기, 기도.

    이건 꼭 해요. 이런것들을 해서 특별히 삶이 나아진다기 보다, 저런 일상이 가능한 삶이 감사해서 매일 매일 습관적으로 해요.

    살면서 아주아주 힘들때가 있었는데, 소박한 일상 자체도 유지할 수가 없을 정도로 마음이 힘들었어요. 평범한 일상이 얼마나 큰 축복인지 크게 깨달았어요.

  • 30. ..
    '20.6.11 9:36 AM (14.33.xxx.20)

    좋은 실천 많네요.
    제가 지키는 것들 적어봅니다.

    6시전 일어나 미지근한 물 한잔에 유산균, 종합비타민 먹기
    사랑하는 늙은 강아지와 동네 한바퀴 쓱 돌고 정원 돌보기
    회사 출퇴근하면서 피아노 연주 듣기 (김선욱, 조성진..)
    오전 커피는 생략 하고 레몬생강차 연하게 마시기
    지금은 코로나때문에 멈췄지만 ㅠㅠ 주2회 예쁜 수영복 입고 수영하기

  • 31. 와 다들
    '20.6.11 9:38 AM (125.128.xxx.85)

    영어공부 하네요.
    어쩐지 요새 주부들 영어회화 대부분 잘 해요.
    버벅거리는 사람들이 거의 없어요.
    저도 매일 조금씩 듣기만 ....

  • 32. 으싸쌰
    '20.6.11 9:53 AM (210.117.xxx.124)

    새벽예배와 가정예배 그리고 성경읽기
    가계부쓰기와 셀리턴 비타민과 건강식품 케일당근 먹기

  • 33. 저도
    '20.6.11 10:16 AM (39.118.xxx.160)

    매일 하려고 노력하는 일이 무엇이 있는지 생각해보니, 생각나면 배에 힘주기....말고는 없네요. 더 부지런해지겠습니다.

  • 34. ....
    '20.6.11 10:21 AM (121.140.xxx.149)

    샤오미 미밴드 차고 하루 적어도 1만보 이상 2만보 걷기...

  • 35. .....
    '20.6.11 10:47 AM (14.34.xxx.158)

    많이 움직이기
    일찍자기

  • 36. ㅇㅇ
    '20.6.11 10:53 AM (103.252.xxx.218)

    먹고 나서 바로바로 치우고 설거지 하기
    친절하게 말하기
    부정적인 평가 줄이기
    11시전에 잠자리에 들기

  • 37. 쓸개코
    '20.6.11 10:56 AM (211.184.xxx.42)

    일주일에 최소 세 번 걷기운동하기.
    자기전에 윗몸일으키기 30개씩 하고 자요.(다리 들기, 옆구리 들기)
    근데 간식 좋아해서 살은 안빠지고 ㅎ 배도 있어요.
    배도 나왔는데 11자도 있음 ㅎㅎ
    그리고 한가지 시도하려는게.. 82여러회원님들이 하시는것처럼 좋은책 하나 잡아 필사해보려고요.

  • 38. 저는
    '20.6.11 11:03 AM (112.76.xxx.163)

    이삼일에 한 번씩 하던 화장실 청소를 1일 1회 하고 있어요.

  • 39. ㅇㅇ
    '20.6.11 11:15 AM (220.85.xxx.12)

    다들 열심히 사네요
    전 82열심히 하는것 ㅎㅎ
    저 반성하고 갑니다
    저도 매일 필사해보고 좋은습관 몇가지 실천해봐야겠네요

  • 40.
    '20.6.11 11:40 AM (110.70.xxx.223)

    바쁘고 피곤하다고 미뤘던일 꾸준히 해야 겠네요
    글보니 자극 됩니다^^

  • 41. 82님들
    '20.6.11 11:41 AM (116.36.xxx.231)

    부지런하시네요^^
    저도 매일 아침 1시간씩 요가해요~

  • 42. 우와
    '20.6.11 1:09 PM (1.216.xxx.170)

    이 글 보니, 부끄러워집니다.
    더 열심히 살아야겠어요

  • 43. 매일
    '20.6.11 1:41 PM (183.96.xxx.4)

    극동방송 듣고 은혜받고
    가족과 나라 위해 기도해요

  • 44. 쓸개코
    '20.6.11 5:41 PM (211.184.xxx.42)

    183.96님 고맙습니다.
    무슨 일 있을때마다 자게에 모여 기도하시던 님들 생각이 나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012 중딩 딸아이 영어공부법 좀 봐주세요. 19 ... 2020/06/11 2,524
1084011 오동통면 맛있네요 11 ㅇㅇ 2020/06/11 2,281
1084010 에어콘 수리 사설업체 써보신 적 있으신가요? 6 부탁해요 2020/06/11 1,079
1084009 Ecc ybm이나 청담 april 초등 내내 다닌 아이들 실력 .. 5 Sdfg 2020/06/11 2,881
1084008 캭~ 오마베 추천하신 분 나와봐여 8 둥둥 2020/06/11 2,586
1084007 확진자 나온 강남 어학원들 7 ㅇㅇ 2020/06/11 3,974
1084006 지금 이순간 드시고싶은 라면 있으세요? 6 트라이 2020/06/11 1,552
1084005 은수저 팔까요? 6 우짤꼬 2020/06/11 2,523
1084004 한국금거래소가면 중량 재어주나요? 3 ... 2020/06/10 1,059
1084003 에어컨 제습기능 전기요금? 10 장마싫어 2020/06/10 2,735
1084002 주방용 물티슈 뭐 쓰시나요 3 유해 2020/06/10 1,836
1084001 혼자 멍하게만 있어도 행복한데 한번씩은 걱정되긴 해요 5 음~ 2020/06/10 2,353
1084000 혹시 보일러 트신분 있나요? (추워서 말구요) 2 ... 2020/06/10 1,523
1083999 먼저 연락도 안하고 만나자는 말도 안하는 친구 10 ... 2020/06/10 5,022
1083998 파리가 날아다니는데 어떡하죠? 2 ..... 2020/06/10 1,007
1083997 부모 자격심사 하고 아이 낳게 하는 법 만들어야 하지 않나요? 10 .. 2020/06/10 1,675
1083996 라면 끓였어요... 11 오효횻 2020/06/10 2,726
1083995 직설화법이 좋아요. 5 답답 2020/06/10 1,908
1083994 고등학생 직보 몇시간정도 하나요 7 직보 2020/06/10 1,958
1083993 사는거 원래 이런가요.. 23 .. 2020/06/10 11,314
1083992 칭찬 받는걸 너무 좋아하는 아이 4 습해 2020/06/10 1,792
1083991 세브란스 유방검진받으려면 7 .. 2020/06/10 1,525
1083990 청변"이재명 지사님쪽 사람이 낼 저녁에 술 먹자고 한다.. 14 이게뭐야. 2020/06/10 2,127
1083989 재난지원금 카드를 해지를 해버렸대요. 10 둥이맘 2020/06/10 5,629
1083988 정의연 설명자료 13 기레기와 들.. 2020/06/10 1,1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