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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연 설명자료

기레기와 들쥐들 조회수 : 1,157
작성일 : 2020-06-10 22:53:09
2020년 6월 10일 정의기억연대 설명자료
계속되는 언론의 ‘왜곡보도’와 ‘악의적 제목 달기’ 행태를 중단해 주시기 바랍니다!

1. 2020년 6월 9일, 국민일보 권혜숙 기자의 ‘“후진국도 아니고, 정의연 장부도 없다니” 회계사회 회장 한탄’이라는 기사 관련

해당 기사의 제목은 인터뷰 내용을 빙자한 허위사실 유포행위입니다.
첫째, 권혜숙 기자는 한국공인회계사회 회장 인터뷰를 게재하면서 본문에는 “한국시민단체가 장부도 제대로 없고 그게 다 관행이라고...”라고 적고, 본문 내용과 다른 기사 제목을 달아 정의연을 ‘장부도 없’는 단체로 적시하고 있습니다.

둘째, 매년 정의연 홈페이지에 공시되는 재무제표와 운영성과표는 장부와 회계시스템 없이 작성이 불가능합니다. 정의연은 회계장부조차 없이 “불투명하게 운영”되는 단체가 아닙니다.
☞ 이에 정의연은 국민일보에 정의연의 명예를 훼손하는 허위 기사제목 삭제와 사실에 근거한 기사작성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2. 2020년 6월 9일, 중앙일보 사설 “시민단체가 정부 돈・요직의 통로가 된 비정상 사회” 내용 관련

해당 사설의 내용 중 “서울시는 남산에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를 세우며 정의연에 수천만원을 지급했는데, 비에 새겨진 명단에서 정의연과 불편한 관계에 있었던 피해자들 이름이 빠져 있는 것이 최근 확인됐다”는 명백히 허위사실입니다.

첫째, 남산의 기림비에는 ‘위안부’ 명단이 새겨져 있지 않습니다.
둘째, 2019년에 세워진 남산 ‘위안부’ 피해자 기림비(서울시 중구 회현동 1가 100-266)는 2019년 샌프란시스코 교민 등의 모금으로 제작된 기림비를 서울시에서 기증받아 해당 장소에 설치했던 것으로 정의연은 기림비의 운송과 설치, 제막식 행사, 명칭공모와 기림비 홍보 사업을 진행했고 증빙을 갖추어 정산보고가 완료되었습니다.

셋째, 사설에 제시된 “명단”은 2016년에 만들어진 기억의 터(서울시 중구 퇴계로 26가길 6)에 있습니다. ‘기억의 터’는 가 주축이 되어 조성되었으며, 당시 정대협은 상징적인 ‘위안부’명단만을 제공했을 뿐 해당 사업에 관여하지 않았고, 사업비도 받은 사실이 없습니다.

정의연은 명백히 허위사실에 근거한 중앙일보 사설 내용의 정정을 강력히 요청합니다.

3. 6월 10일, 중앙일보 한영익, 박해리, 김기정 기자의 “‘정의연은 운동권 물주’...재벌 뺨치는 그들만의 일감 몰아주기” 기사 관련

해당 기사는 “내부 소식지 디자인” “윤미향(전 정의연 이사장)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남편 회사(수원시민신문)에 발주”와 “‘김복동 장학금’의 상당액”을 “진보계열 시민단체 활동가 자녀”가 받았다는 두 가지 사례를 “재벌의 계열사 일감 몰아주기”에 비유하면서, 진중권씨의 페이스북 내용을 인용해 정의연을 “운동권의 물주”로 제시하고 있습니다. 왜곡된 기사 내용과 악의적 기사제목으로 정의연에 대한 명백한 명예훼손입니다.

첫째, 정의연은 매년 한번 활동 보고를 위해 소식지 형태의 신문을 발행합니다. 2019년 정의연은 신문 디자인 업체를 선정하기 위해 4개 업체에 견적을 의뢰하였고, 당시 최저금액을 제시한 수원시민신문사에 신문 편집·디자인을 맡깁니다. 이때 지불한 금액은 3백7십여만원으로 2019년 정의연 총 사업비용의 0.26%입니다.

둘째, 기사에 제시된 ‘김복동 장학금’은 고(故) 김복동 인권운동가의 유지를 받들어, 장례를 치르고 남은 비용을 장례위원회와 심의위원회 논의를 거쳐 진행된 일시 사업이었습니다. 11개 시민사회단체 후원금으로 2,200만원(2020년 2월 3일 기부), 시민사회단체 활동가 자녀(25명)에게 각 200만원씩 김복동 장학금으로 5,000만원(2020년 4월 17일 수요시위 시상식 진행) 등이 전달되었으며 해당 내용은 (정의연 홈페이지 게시)에 투명하게 공개한 바 있습니다.

셋째, ‘일감몰아주기’란 기업들이 자회사에 일감을 몰아줌으로써 대주주의 사익을 추구하는 행위를 말합니다. 이러한 ‘일감몰아주기’는 계열사 내부거래가 일정비율을 넘으면 과세대상이기도 합니다. 그러므로 위에서 제시한 내부 소식지 디자인 수원신문사 발주비용과 ‘김복동 장학금’ 사업 내용이 ‘재벌회사의 일감몰아주기’에 비유될 수 없다는 사실은 상식 있는 시민이라면 판단 가능한 일이라 봅니다.

☞ 정의연은 중앙일보의 왜곡된 보도 내용의 정정과 악의적 기사 제목의 삭제를 강력히 요청합니다.

2020년 6월 10일

일본군성노예제 문제해결을 위한 정의기억연대
IP : 121.129.xxx.187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0 10:57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기레기들은
    사회에
    1도 도움이 안 됨!

  • 2. ..
    '20.6.10 10:57 PM (223.38.xxx.140) - 삭제된댓글

    소녀상도

    수요집회도

    계속 이어져야 한다!

  • 3. ㅉㅉ
    '20.6.10 10:58 PM (121.129.xxx.187)

    하여간 입만 열면 가짜뉴스.
    사리분별력 떨어지는 인간들은 아걸 넙쭉 줏어다가 들쥐마냥 이리 저리 우루루 몰려다니고.

  • 4. 점점
    '20.6.10 11:09 PM (222.97.xxx.28)

    혓바닥이..
    너무기네

    ㅋㅋ

    그런다고
    장부 엉망
    대표남편 대표아버지 몰아주기
    장학금 지맘대로

    안 없어질텐데

  • 5. 너무
    '20.6.10 11:10 PM (125.185.xxx.252)

    자잘하네요
    중요한건 저게 아닌것 같은데요 ㅠ

  • 6. 뭐야
    '20.6.10 11:18 PM (112.161.xxx.165)

    등이 가렵다는데 발가락을 긁고 있네.
    뭐가 설명이 되고 해명이 됐다는거야

  • 7. ..
    '20.6.10 11:19 PM (121.129.xxx.187)

    ㅎㅎ 그래 중요한건 뭐요?

  • 8. ...
    '20.6.10 11:21 PM (121.129.xxx.187)

    설명 자료 이게
    처음이 아닌데. 들쥐들이야 한번도 본적 없겠지. 애초 진실은 댁들 관심이 아니니까.

  • 9. 윤ㅁㅎ 이세요?
    '20.6.10 11:23 PM (175.223.xxx.107) - 삭제된댓글

    이 아이피 121.129.187 윤ㅁㅎ 피의실드댓글도배

  • 10. 점점
    '20.6.10 11:24 PM (222.97.xxx.28)

    내가 윤미향이다.
    족속들만 모르지요. 뭐가문제인지

    미통당쪽 인간이 딱 정의연, 윤미향 짓거리 했으면
    그때도 이런 반응일지
    내로남불도 이런 내로남불이 없어요

  • 11. ..
    '20.6.10 11:39 PM (223.38.xxx.49)

    정신좀 차리슈 쉴드칠걸 쳐야지
    저런 타락한 것들을 싸고도나

  • 12. 다 명예훼손
    '20.6.10 11:59 PM (115.140.xxx.66)

    으로 고소하세요. 왜 고소 못하세요?

    그리고 억울하면 다 까세요. 개인계좌로 돈 받았다는 것 부터가
    음흉한거예요 . 결백하면 증거를 보이시라고요 쓸데없는 말 늘어놓지 말고요

  • 13. 엔봉
    '20.6.11 12:00 A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처음부터 장부 보여주고 나 이렇게 떳떳하다 했으면 간단하게 끝났을 일.
    어떤 잉간은 검찰이 장부 가져가서 보여줄래도 보여 줄수 없다네..
    가져가기 전엔 뭐하다 가져 가니까 검찰 핑계.

  • 14.
    '20.6.11 12:36 AM (1.235.xxx.132)

    아 진짜 아직도 정의연 윤미향 쉴드치시는분들 뭡니까?

  • 15. 인정
    '20.6.11 7:25 AM (223.38.xxx.42) - 삭제된댓글

    내용 읽어보니 (특히 뒷부분)
    그래 너희들 말대로 남편이 최저입찰금액 제시해서 남편에게 일 줬고 (최저금액은 가족이니 알려줬겠죠)
    장학금은 시민단체장 자녀들끼리 뿜빠이했다
    고 인정하내요

  • 16. 정의연 윤미향
    '20.6.11 7:34 AM (221.150.xxx.179)

    지지하고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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