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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질투가 너무 없어도 꼴뵈기 싫은가요?

dd 조회수 : 2,334
작성일 : 2020-06-10 20:45:07
나는 은근슬쩍 자랑이라고
말했는데 상대는 뭐든 질투가 하나도 없고
전부 칭찬~ 존중~ 인정

재미없을까요..?
IP : 110.70.xxx.24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10 8:47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

    대화의 기본은 공감 혹은 상대 의견에 반응

    그거없이 칭찬만 하면
    “넌 험담만 하지만 난 달라”
    이 메시지 전하는 거죠

    칭찬이든 험담이든
    타임 평가하는 거예요
    그냥 남 이야기는 안 하는 게 낫더라고요

  • 2. 피아
    '20.6.10 8:48 PM (1.225.xxx.38)

    제가 좀 그런편인데.
    잘 모르겟네요
    난 아무생각없는데 왜 자꾸 나한테 자랑하지? 그런 생각이들긴해요

  • 3. ㅇㅇ
    '20.6.10 8:48 PM (39.7.xxx.246) - 삭제된댓글

    대화의 기본은 공감 혹은 상대 의견에 반응

    그거없이 칭찬만 하면
    “넌 험담만 하지만 난 달라”
    이 메시지 전하는 거죠

    칭찬이든 험담이든
    타인 평가하는 거예요
    그냥 남 이야기는 안 하는 게 낫더라고요

  • 4.
    '20.6.10 8:51 PM (182.228.xxx.196)

    질투 받길 좋아하는 사람은 상대가 질투 안하고 칭찬해주면 지가 뭐 되는줄 안다고 더 꼴뵈기 싫어하던데요. 좋은말 해줘도 난리, 싫은말 하면 자격지심에 더 난리. 질투 많은 사람의 특징인듯 해요.

  • 5. ㅋㅋㅋ
    '20.6.10 9:13 PM (124.49.xxx.217)

    저 뭔지 알아요
    자랑하면 좀 부러워해줘야 하는데 넘 부처님 가운데토막같으면 재미없죠 ㅋㅋㅋ
    아니꼬와 죽어요 우열감 느끼고 싶은 부류들은

  • 6. ㅇㅇ
    '20.6.10 9:18 PM (39.7.xxx.122) - 삭제된댓글

    헛 그런거에요? 질투받고 싶은 성격도 있어요?
    아 그래서 그렇게 자랑질들이구나아

  • 7. 질투가
    '20.6.10 10:32 PM (121.191.xxx.167) - 삭제된댓글

    없어서 상대가 싫어하는게 아니라
    본인이 하는 말에 관심없다는 걸 알아서 기분이 나쁜거에요 ㅎㅎㅎㅎ

  • 8. 상대가
    '20.6.11 1:31 AM (1.253.xxx.54) - 삭제된댓글

    자신을 좋게 봐주고 부러워하는것보다 막 아니꼬와하고 시샘하기를 더 바란다는건가요...그런 이상한? 사람은 걍 안 만날래요..ㅎ

  • 9. 상대가
    '20.6.11 1:32 AM (1.253.xxx.54)

    자신을 좋게 봐주고 순수한 의미로 부러워하는것보다 막 아니꼬와하고 시샘하기를 더 바란다는건가요...그런 이상한 사람은 걍 안 만날래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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