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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96년경 500만원 돈 가치가 궁금해요

Opq 조회수 : 4,137
작성일 : 2020-06-10 20:41:21
500 이면 뭘 살 수 있었나 비교해주시면 이해가 쉬울것같아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
IP : 182.230.xxx.130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0.6.10 8:44 PM (182.214.xxx.38)

    그때 물가는 지금의 반 정도였어요.

  • 2. ....
    '20.6.10 8:45 PM (114.129.xxx.57)

    96년도 사립대학 한학기 등록금 백만원 조금 넘었어요.
    백오십은 안됐던것 같구요.

  • 3. 대학
    '20.6.10 8:46 PM (223.39.xxx.251)

    한학기 학비가 210만원,
    남영동 하숙비 33만원정도 했어요.

  • 4. ㅇㅇ
    '20.6.10 8:46 PM (49.142.xxx.116)

    96년에 아이를 낳았는데, 병원비(자연분만비용 2박3일 입원, 대학병원, 의료보험)50만원인가 그정도였어요.
    제 월급이 한 백만원 정도 됐던것 같아요. (대졸자) 보름치 입원비 냈다고 생각했으니깐요.
    일산 24평 강선마을 아파트 분양가가 한 6천 정도
    분유값이 제일 비싼게 만2~3천원

  • 5. ...
    '20.6.10 8:49 PM (203.142.xxx.31)

    97년 공대 등록금이 200만원대 후반

  • 6. ..
    '20.6.10 8:54 PM (223.39.xxx.251)

    210만원. 저희 과가 좀 쎈 편이었고. 서울 사립대 150은 훌쩍 넘었어요. 지방에서 서울 올라와 명동 둘둘치킨 팔천원으로 기억해요. 근데 그당시 가로수길 허름한 분식점 계란없는 신라면 한그릇 3,500원 해서 엄청 놀라고 먹었어요.

  • 7. 96년도
    '20.6.10 9:02 PM (124.53.xxx.74)

    삼성 들어갔는데 1월 18일 입사라 반달정도 월급 72만원 받았어요.절대 안 잊혀집니다.
    서소문 회사 근처 반계탕집 자주 같는데 5천원이었어요.
    반계탕 1000그릇 값이네요 ^^

  • 8. 나무
    '20.6.10 9:02 PM (182.219.xxx.37)

    97년에 한달 유럽여행 갔는데 비행기까지 해서 200들었어요. 그붕 비행기가 70만원...생각해보니 항공료는 이십년 세월동안 크게 오르질 않았네요. 경유긴 했어도. 과외비도 그렇고. 위에 월급이 백이었단걸 보니 과외비가 그 당시로서는 엄청 쎈거였네요. 30이 보통이었으니. 카페 음료가 3,000원 정도였던거 같고요.

  • 9. 대학
    '20.6.10 9:13 PM (121.125.xxx.71)

    1년치등로금

  • 10. 0O
    '20.6.10 9:14 PM (112.151.xxx.59) - 삭제된댓글

    자동차 티코 풀옵션?하고도 남지 않을까요

  • 11. ....
    '20.6.10 9:17 PM (1.237.xxx.189)

    그때도 큰 돈은 아니였어요

  • 12. 97년 등록금
    '20.6.10 9:19 PM (115.136.xxx.38) - 삭제된댓글

    200 언저리였어요.
    서울소재 대학 문과요.

    확실히 기억 나는게 그 때 다른학교 간 친구들이랑 200 넘냐 안넘냐 서로 얘기했었고
    제 친구들은 다 문과반이었어요

  • 13. ...
    '20.6.10 9:24 PM (118.235.xxx.72)

    돌아가고 싶네요. 서울대 문과 등록금 80만원대. 자연대 120정도. 하숙비 30 좋으면 40.

  • 14. ..
    '20.6.10 9:26 PM (61.83.xxx.74)

    저 95년에 취업하고 1년동안 적금 500 만들어서 96년에 차샀어요. 엑센트였는데 500 일시불로 나머지금액이 150정도 였는데 할부로 돌려서 3년쯤 냈던것 같네요.

  • 15. ..
    '20.6.10 9:27 PM (61.83.xxx.74) - 삭제된댓글

    그리고 그 이후에 또 500 모아서 98년에 유학갔네요. 순전히 혼자힘으로...1년 지내다왔어요..

  • 16. ..
    '20.6.10 9:29 PM (61.83.xxx.74)

    그리고 그 이후에 또 500 모아서 99년에 유학다녀왔어요. 집에서 도움안받고 혼자힘으로.. 가서도 알바하면서 돈벌어서 생활했고 1년 지내다 왔어요.

  • 17. ..
    '20.6.10 9:52 PM (223.62.xxx.161) - 삭제된댓글

    서울대같은 국립대말고
    일반대학 200만원찍었고 그 이상되었던것같아요

  • 18. ...
    '20.6.10 10:03 PM (1.225.xxx.212)

    96년 문과 기준 등록금 비싼편이던 연대 이대가 200 정도 인서울 사립대학은 180 정도로 기억해요. 학교 앞 경양식 집에서 돈가스나 볶음밥이 5000원정도.

  • 19. 그때즘
    '20.6.10 10:07 PM (14.4.xxx.220)

    지방 대학가 원룸 전세 천만원인디 월세는 보증금 100만원에 20냈던 기억나요.
    은행이율이 10프로 넘었던거 같은데요..
    물가는 버스비만해도 지금이 그때보다 5-6배는 늘지 않았을까요...

  • 20. 96학번
    '20.6.10 10:27 PM (210.100.xxx.239)

    인데요
    공대생이요
    제1년 등록금 딱 500였어요

  • 21. 96년.
    '20.6.10 11:06 PM (112.187.xxx.89) - 삭제된댓글

    직장 초년생이였는데, 공무원 7급이였고 월급은 120만원요. 차는 1.6 준중형이라고 하나요? 아반떼급이 700만원 넘었던 걸로 기억해요.

  • 22. 곰실린
    '20.6.10 11:14 PM (125.186.xxx.23)

    96년 3월에 첫 월급 180만원 받고, 3개월 후부터 200만원 받았어요.
    하루 10시간씩(9시~7시) 근무 약사 시절.
    윗분 말씀대로 그 당시에도 500만원이 많은 액수는 아니였어요.

  • 23. 45546
    '20.6.10 11:54 PM (220.126.xxx.218)

    아...93년도에 과외로 75만원 받았었죠.

    아무리 펑펑 써도 은행에 잔고가 계속 늘었어요.

    괜히 친구들 물주 노릇하고 부모님 용돈 드리고 했어요....

    그때 주식을 살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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