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밥하기 싫네요

코로나 미워요 조회수 : 3,268
작성일 : 2020-06-10 18:54:42

학교에서 저녁 급식까지 먹고 오던 때가 너무 그립습니다...

직장맘이라 코로나로 재택 처음 할때 집밥 해먹이는거 재미있었는데....


한계치에 도달했나봐요


금방 금방 돌아오는 밥때 너무 지겹네요 ㅠㅠㅠ

IP : 203.236.xxx.229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0 6:55 PM (119.64.xxx.178)

    배달시키세요
    이런날도 있어야죠

  • 2. 지겨
    '20.6.10 6:56 PM (1.237.xxx.47)

    김밥 사다 먹었어요
    진짜 밥 하기 지겨워요ㅜ

  • 3. 동감
    '20.6.10 6:56 PM (175.127.xxx.153)

    오늘같은 날씨에는 더더욱 밥 차리기 싫죠

  • 4. ...
    '20.6.10 6:57 PM (122.38.xxx.110)

    배달음식 안불안하신가요.
    산발적으로 여기저기 터지는데 누가 어떤 상태로 조리하는지 모르니
    저는 불안해서 안시켜먹고있어요.

  • 5. 돈까스
    '20.6.10 6:57 PM (223.62.xxx.99)

    튀겨서 나온거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
    오뚜기 숙성카레을 위에 뿌리니 먹을만해요

  • 6. ㅠㅠㅠㅠ
    '20.6.10 6:57 PM (203.236.xxx.229)

    제가 너무 잘 키웠나봅니다 ㅠㅠㅠ
    배달음식은 안 먹어요
    내려가서 사먹자고 해도 자긴 집밥이 너무 좋답니다.

  • 7. ㄴㄴ
    '20.6.10 6:58 PM (106.101.xxx.206)

    늘 그렇죠~~늘상요~~

  • 8. 이건
    '20.6.10 7:26 PM (122.34.xxx.222)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너무 착한 엄마라서 일어나는 일이죠.
    저는 아이들이 집밥이 좋아~
    그러면 엄마도 집밥이 좋아~하면서,
    집밥 좋다는 감사의 마음으로 사먹자. 하고 사먹으러 나가거나 배달시킵니다.
    그래도 집ㅇ밥 먹고싶다고 우기면, 그날은 자율식사합니다
    주로 밥하고 계란 부쳐서 간장버터비빔밥 먹어라. 하든가, 인심 써서 참치캔 따고 조미김 해서 먹으라고 해요
    이런 날을 위해 유부초밥용 유부 사다놓습니다
    그러면 자기들이 밥해서 유부초밥도 만들고 계란부침도 해서 먹어요.
    일주일에 한 끼 정도는 그렇게 하셔도 되지 않나요? 주말은 거의 외식하구요

  • 9. ㅠㅠ
    '20.6.10 7:42 PM (221.150.xxx.148)

    2월말부터 외식 거의 안했는데
    요리도 못하는데 ㅜㅜ
    전업에 미취학상태 아이라 삼시세끼 차리다보니
    요리실력이 좀 늘었어요.
    근데 요샌 제가 하면 전 안먹어요.
    입맛도 없고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싶어요.

  • 10. 저도
    '20.6.10 7:48 PM (125.181.xxx.232)

    날이 더워지고 코로나가 진정될 기미가 안보이니 집밥이 지치긴 하더라구요. 저는 아직 에어프라이어도 없는데 ㅈ0요즘 심각하게 살까 고민중이네요.
    배달음식도 솔직히 불안하지만 아직까지 배달음식 먹고 감염됐단 얘기는 없어서 아주 가끔 주문해 먹고있네요.

  • 11. 잘될거야
    '20.6.10 7:55 PM (39.118.xxx.146)

    맞아요 저녁급식까지 먹고 오던 그 시절 꿈만 같네요 내년이면 먹을 수 있을까요
    자꾸 여기저기 산발적으로 감염 터져 나오니 이 일을 어째요

  • 12. ...
    '20.6.10 8:02 PM (118.223.xxx.43)

    저도요
    그래서 지금 배달시켰어요
    진짜 밥하기싫은날

  • 13. 플랜
    '20.6.10 8:04 PM (125.191.xxx.49)

    저두 족발시켰어요
    진짜 밥하기 싫어서,,

  • 14. ㄴㄴ
    '20.6.10 8:14 PM (124.216.xxx.141)

    배달이나 동네 반찬집 그래서 인터넷으로 택배시켰는데 만족해요 다양한 메뉴와 깨끗하게 조리되는 과정 때문에 시켰는데 조리시간이 십분내외고 바쁘고 그래서 시간단축되고 음식남기는게 거의없어요 덤으로 설겆이거리가 없고 조리대가 깨끗해서 완전 좋네요 가격도 좋아요

  • 15. ..
    '20.6.10 8:19 PM (14.5.xxx.174)

    하루 두끼만 먹고 살았으면 좋겠어요..
    개학이다 싶어 좋아했더니.. 중학생 둘째 일주일 학교가고
    이주일을 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084006 어느 쪽 아파트가 좋을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6 구해줘홈즈 2020/06/11 1,602
1084005 딸이 출산 앞두고 있는데 장례식장 가도 될까요? 29 .. 2020/06/11 8,983
1084004 매실청 담그기 2 상처난매실 2020/06/11 1,364
1084003 등과 복근 운동이 좋으네요... 22 목, 허리 .. 2020/06/11 5,230
1084002 시댁과의 갈등 어떻게 풀어가고 계시는지.. 조언 부탁드립니다. 43 답답 2020/06/11 7,936
1084001 서산서 등굣길 횡단보도 건너던 8세 초등생 음주운전 차에 참변 뉴스 2020/06/11 1,148
1084000 드라마 제가 이해를 못해요~ 2 좀띨 2020/06/11 2,059
1083999 오호~ 2 이슬 2020/06/11 861
1083998 변기에서 나는 냄새 5 이수만 2020/06/11 3,110
1083997 애들 돌반지 팔까요?? 4 쏘럭키 2020/06/11 2,244
1083996 (해결 됐슴다)강남 고속터미널 호남선에 내려서 택시를 어디서 타.. 4 호남선 2020/06/11 1,615
1083995 진상 세입자 어떻게 증명하나요? 13 진상 세입자.. 2020/06/11 2,540
1083994 서울주변 그린벨트 풀어 무한공급하면 10 .... 2020/06/11 1,602
1083993 꼬만춤이란 용어를 방송에서 어떻게 사용하는거죠? 19 낙타 2020/06/11 5,371
1083992 남자의 맘을 모르겠어요 4 몰라 2020/06/11 1,985
1083991 최순실 18년 확정 24 ... 2020/06/11 4,648
1083990 1월생 6 나이 2020/06/11 1,503
1083989 에어컨 좀 알려주세요 6 여행스캐치 2020/06/11 1,004
1083988 고양이 귓속말. 8 .. 2020/06/11 2,527
1083987 6월11일 코로나 확진자 45명(해외유입5명/지역발생40명) 1 ㅇㅇㅇ 2020/06/11 1,089
1083986 원미경씨는 전혀 시술 안했나봐요 25 sstt 2020/06/11 8,566
1083985 집값 오르고 매매 활성화될땐 전세값 폭락해서 7 ㅇㅇㅇ 2020/06/11 2,184
1083984 쿠.빵이 숨긴 진실이라는데 8 oUt 2020/06/11 2,669
1083983 가슴키우고 뱃살만 빼는 방법좀 12 비법 2020/06/11 4,092
1083982 부정맥 진단 받았어요. 13 지금이순간 2020/06/11 4,9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