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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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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꽁초 줍기 캠페인 행사

봉사활동 조회수 : 806
작성일 : 2020-06-10 16:22:36
아이 학교 공문으로 담배꽁초 줍기 행사 캠페인 한다고
5개를 주워 휴지통에 넣고 두명 짝지여 사진인증 찍어 올리면 봉사점수 1시간을 주는 행사가 왔어요
아이가 주말에 친구랑 한다는데 가만 생각해보니 담배꽁초 줍는거 요즘 길거리서 찾기 어렵고 누구 침 묻은 담배꽁초인지 모르는거 집어 휴지통에 넣는것도 그렇고 비닐장갑 끼고 하먼 되겠지만
영 불안해서요 안하는게 좋겠죠? 이번년도 봉사 하나도 못해서 담임샘이 하라고 단톡에 올렸대요
여긴 신도시 대단지 아파트촌이라 주변에선 담배 못피고 좀 멀리가면 흡연구역이 따로 있어요
IP : 112.154.xxx.39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0.6.10 4:32 PM (39.7.xxx.150)

    코로나 아니더라도 흡연장소가 어른들이 몰려있고 위생은 물론이고 여러가지로 좋지 않으니 집 주변 아니라면 보내지 마세요.

  • 2. 몇 학년
    '20.6.10 4:36 PM (211.177.xxx.34)

    아이가 몇 학년 인데 불안하신가요? 초등 저학년인가요?

  • 3. 고등생이요
    '20.6.10 4:38 PM (112.154.xxx.39)

    고2인데요 흡연구역가는것도 그렇고 누가 피웠던 담배꽁초인지도 모르겠고 해서요

  • 4. 제가
    '20.6.10 4:38 PM (116.45.xxx.45)

    산에서 몇 년 동안 매일 담배꽁초 줍다가
    아주 신물이 나서 안 주운지 좀 되는데
    저는 집에서 사용하는 스텐집게 낡은 걸로 집었어요. 장갑도 끼고요.

  • 5. 딴소리
    '20.6.10 4:48 PM (211.36.xxx.189) - 삭제된댓글

    저 흡연자에게 관심없었는데요
    가게하면서 혐오로 바뀌었어요
    아침에 가게앞 정도는 제가 청소하는데
    꽁초줍는게 일이라 집게까지 샀어요
    꽁초 침 쓰레기 삼단콤보 ㅠㅠ

  • 6.
    '20.6.10 5:05 PM (125.132.xxx.103) - 삭제된댓글

    담배 피울 자격도 없는 사람들이....
    꽁초 처리도 못하면서 무슨 담배들을 피워대는지.
    꽁초 버릴 곳이 없으면 몇시간이고 손에 들고 다니는 사람도 있더라고요.

  • 7.
    '20.6.10 5:17 PM (121.141.xxx.138)

    이런 봉사 아직도 시켜요?
    저라면 하기싫으면 하지말라고 할거같아요.
    이시국에 무슨 남이피던 담배꽁초를 줍는 봉사인가요.
    안그래도 코로나땜애 봉사 의미도 없는데.

  • 8. .......
    '20.6.10 5:46 PM (211.178.xxx.33) - 삭제된댓글

    그거 집게로 집는건데요
    고2면 기억이안나요
    꽁초 길거리에 많아요

  • 9. .......
    '20.6.10 5:46 PM (211.178.xxx.33)

    그거 집게로 집는건데요
    고2면 해도되지않나요
    꽁초 길거리에 많아요

  • 10. ...
    '20.6.10 7:27 PM (125.177.xxx.43)

    흡연자들 양심도 없어요
    지가 핀거 길에 버리다니..
    모여서 피는곳엔 담배꽁초가 어찌나 쌓이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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