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들 이상해요 왜 실내에선 마스크를 벗고 실외에선 착용해요??
반면에 밥먹으러 가서는 실내에서 마스크 내리고 그동안 못한 수다들
다다다다다다 진짜 아저씨들이 더 시끄러움 ㅋㅋㅋㅋ
잘되는 식당들은 칸막이 그런건 뉴스에서나 보고요
마주 보고 좁디좁은 밥상에서 진짜..... 합석이라도 하면 밥먹다 체하는 기분이요
실외에선 마스크 내려도 실내에선 마스크 착용해야 하는거 아니에요?
지금 대학교들 초중고등학교들 마스크 착용 의무로 하고 있고
급식도 칸막이하고 먹는데 회사근처 식당가면 다들 코로나 전이에요
그러면서 무슨 등교수업을 반대하자는건지도 모르겠고
등산이나 숲 동네 공원 천 주변 산책로는 사람들 적당히 떨어져 있으면
마스크 안해도 된다고 들었는데 착용한 사람들을 뭐라 하는게 아니라
안한분들에게 레이져 시선 쏘시는거 무섭고요
1. ㅋㅋ
'20.6.10 3:21 PM (123.111.xxx.65) - 삭제된댓글실내에선 답답해서 벗고,
실외에선 먼지땜에 쓰고.2. ㅇㅇ
'20.6.10 3:23 PM (61.72.xxx.229)아 ㅋㅋ 그렇군요
저렇게 행동하시는 분들이 모두 동일인이 아닌건 알고
저도 산책할때 눈치보여 마스크 벗어도 되는거 알면서도 챙겨나가기는 하는데 뭐랄까
현실 따로 인타넷 따로 이론 따로인 느낌이에요 허허3. 편안하게
'20.6.10 3:32 PM (180.81.xxx.89)허를 찌르시네요 ^^
4. 저도 이해안되요
'20.6.10 3:36 PM (211.243.xxx.211)게시판에 등산갈때 마스크 안한다고 난리 난리~
정작 커피샵이나 식당보면 사람들 바글바글~5. ㅇㅇ
'20.6.10 3:38 PM (61.72.xxx.229)2차 대유행이 안올수가 없어요
지금 재택근무 등의 이유로 집에만 계시는 분들은 모르시겠지만
제 회사가 서초/양재쪽인데요
다른 지역은 어떤지 모르겠지만 이런 수준으로 생활한다면 2차 유행이 안오는게 이상해요 정말.......6. 동감
'20.6.10 3:38 PM (128.134.xxx.69)실내에서 큰소리로(목소리만 좀 낮춰도 비말 덜튀겠다만) 실컷 떠들고 나서면서 마스크 주섬주섬 끼는 거 보면 나참 너무 웃겨요. 대중교통 안에서도 그거 하나 낀게 무슨 대단한 안전장치도 아닌데, 입모양 안보이니깐 평소보다 더 큰소리로 떠들며 대화함. 자기 침에 젖을 거 같아서 더럽게 느껴짐. 좀 적당히들 했으면 좋겠어요.
7. 실외에선
'20.6.10 3:47 PM (121.154.xxx.40)거리 유지되면 벗어도 되고
실내에선 밀착 얘기 해야 하니 착용 해야 맞는 겁니다
단 가족 끼리는 예외구요8. ...
'20.6.10 3:49 PM (1.237.xxx.189)그래서 원래도 싫었지만 먹방도 보기 싫어요
저리 쳐먹고 돌아다니고 싶나 싶어서9. 근데
'20.6.10 3:50 PM (210.94.xxx.89)야외에서 거리가 유지되서 마스크 안 써도 되는 거면 마스크 안 쓴 사람이 쓴 사람과 가까워지면 안 쓴 사람이 거리를 띄워 줘야죠. 당연 마스크 썼다고 생각했는데 안 쓴 사람이 근처에 오면 너무 당황스러워요.
아파트 들어가는 입구에서 마스크 안 쓴 아저씨 너무 당당하게 다녀서 놀랐어요. 그리 당당하면 타인이 놀라서 멈칫하는것도 감당해야죠.10. ㅇㅇ
'20.6.10 3:51 PM (61.72.xxx.229)회사에서 마주보며 대화하는 직원이 아무리 가족 같다지만 지난 주말에 뭘 했는디 먼친척이 누구인지 (신천지??) 모르는 상황에서 마스크를 내리고 실내 사무실 생활한다는 저기 아래 댓글들 보니.... 아주 헉 스럽고요.....
11. 그러니까요
'20.6.10 3:51 PM (222.237.xxx.138)왜 마스크를 쓰는지, 생각해본적이 없는거죠.
12. ....
'20.6.10 3:54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애 머리 자르러가서도 마스크 벗기고 머리 자르는데
마스크 안하고 들어오는 아저씨에
아줌마는 바로 뒤 손님석에 앉아 마스크도 벗고 커피 마시며 쉬지 않고 주절 거리고
정말 짜증났어요
우린 코로나 이후로 외식도 안하는데13. ....
'20.6.10 3:55 PM (1.237.xxx.189) - 삭제된댓글애 머리 자르러가서도 마스크 벗기고 머리 자르는데
마스크 안하고 들어오는 아저씨에
아줌마는 바로 뒤 손님석에 앉아 마스크도 벗고 커피 마시며 쉬지 않고 주절 거리고
정말 짜증났어요
우린 코로나 이후로 외식도 안하는데 머릴 안자를수도 없고14. ....
'20.6.10 3:56 PM (1.237.xxx.189)애 머리 자르러가서도 마스크 벗기고 머리 자르는데
마스크 안하고 들어오는 아저씨에
아줌마는 바로 뒤 손님석에 앉아 마스크도 벗고 커피 마시며 쉬지 않고 주절 거리고
정말 짜증났어요
밥 처먹으러 다니면서 하던 버릇 그대로 나오는거죠
우린 코로나 이후로 외식도 안하는데 머릴 안자를수도 없고15. ㅇㅇ
'20.6.10 4:04 PM (61.72.xxx.229)저 그리 예민한 사람 아닌데도
이 코로나때문에 미용실 문 열자마자 다녀요
아님 사람없는 시간대 염탐하고 다님요
(애들은 한번갈때 아주 짧게 자름 ㅋㅋㅋ 저는 계속 기르는중)
저번에 밥먹다가 옆사람이 하도 수다를 떨어서
좀 입다물고 밥이나 쳐먹지 뭔 말이 저래 많어 라고
육성으로 튀어나올뻔..... 와 ㅎㅎㅎㅎㅎ
저희도 외식 안해요 회사도 거의 도시락 싸 다녔는데
하더라도 사람 없는 시간에 후딱 먹고 빠짐16. ...
'20.6.10 4:50 PM (203.142.xxx.11)한적한 야외라면 몰라도 실내는 어디든 쓰는게 맞죠
식사나 차를 마실때만 잠깐 벗구요 다먹으면 다시 씁니다17. 아오
'20.6.10 5:28 PM (211.36.xxx.38)제가 하고싶은 말이예요 원글님!!!
혼자 밖에서 걸어다닐땐 안쓰거나 허술하게 써도 뭐 이해되지만 실내에선 꼭 써야하는게 코로나예방책 으로서의 마스크착용에 맞는거죠
미세먼지때 마스크쓰던 버릇때문인가 하고 이해할려고는 하지만 이상해요
그니깐 생계 관련 외에는
외식 자제하고 커피도 테이크아웃 해서
혼자 마셨으면 좋겠어요18. ....
'20.6.10 5:58 PM (106.102.xxx.67)저도 갖던 의문입니다... 마스크 무용론... 대중교통에서만 써도 될 것입니다. 이렇게 쓰고 다닐 거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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